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흘러내리네 끝끝내 머물 수 없던 당신의 마음처럼
상처가 상처로 남아아물지 않으므로시간은 아프기만 하고어둠 속에서 짙어지는 것은당신의 그림자그러므로더 깊은 어둠 속으로텅 빈 눈에당신을 가득 담고눈을 꼭 감아보지만흘러내리네끝끝내 머물 수 없던당신의 마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