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여러 겹의 시간이 지나면
흐려질 기억과 향기인데
무심코 떠오른 기억들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걸까
불어오는 바람결에도
그저 흩날려 버릴 마음인데
어슴푸레 든 마음은
왜 여전히 푸르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