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처음에는 사실 그랬어.
내가 너희들을 돕고 있다,
내가 밥을 챙겨줌으로
나는 나름 좋은 일을 하고 있다.
근데 이제 알겠더라.
너희들로 인해
내가 웃고
기분이 좋고
덕분에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행복감을 갖게 되더라.
배를 뒤집는 걸 보고
웃음이 터지고.
너희들이 나에게 온
선물이라는 것을
내가 이제야 알았어.
매일 나는 새로운 선물을
개봉하는 줄도 모르고,
오늘 받은,
내일도 받을
너희라는 선물을
잊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