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L2 좌충우돌 탐방기 (1)
WSL2 카지노 게임 사이트를 구글창에 입력하면 맨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레퍼런스 문서가 나옵니다. 최신 기술이니 만큼 정말 쉽습니다. PowerShell 창을 연후에 인스톨 명령어만 치면 쉽게 카지노 게임 사이트가 됩니다.
wsl --install
해당 install 명령으로 카지노 게임 사이트 시 default로 카지노 게임 사이트되어 있는 우분투 배포판이 카지노 게임 사이트됩니다. 그 이후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면 linux 환경에서 사용할 ID/PW를 입력하는 창이 새로 뜨고 입력하면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 완료됩니다. GRUB과 우분투 데스크톱을 카지노 게임 사이트했을 때는몇 시간 단위를 끙끙대며 성공했던 내용들이 고작 몇 분이면 완료되었습니다.
윈도우 앱에 추가된 wsl.exe를 실행해 보면(또는 powershell에서 wsl 명령어를 입력해도)위와 같이 linux 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 환경에는 위와 같은 LTS 배포판이 default로 카지노 게임 사이트되었습니다. 어떤 블로그에서는 x86_64, arm 등의 아키텍처에 따른 추가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해야 한다고 하던데 아직 많은 기능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또는 해당 카지노 게임 사이트들이 outdated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별 다른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추가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내 PC를 열어보면 Linux 네트워크가 자동으로 카지노 게임 사이트되었습니다. 아마 기본 드라이브(C:)의 어딘가를 사용하고 있는 거겠지요. 파티션을 나누지 않고 기존에 있는 파티션 위에 리눅스를 올려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가상화 기술에 다시 한번 경 외로움을 느낍니다. 듀얼 부트 때 경험했던 단점이 벌써 1가지나 해결되었습니다.뿐만 아니라 수려한(누군가는 애플의 환경보다 훨씬 불편하다고 하지만) 윈도우의 GUI를통해서 리눅스 파일 시스템을 한눈에 볼 수도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분명히 있으면 좋은 기능임에는 확실합니다.
나중에 용량을 많이 차지한다면 C: 에서 D: 로 파일을 옮기는 과정도 경험해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벌써부터 해볼 수 있는 일이 하나 생겼다는 것에 약간의 기분 좋은 두근거림도 느껴집니다.
오랜만에 vim 환경을 카지노 게임 사이트하기 위해 github에서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정리해 놓은 repository를 clone을 시도합니다. Could not resolve host: github 가 뜨면서 clone 이 되지 않습니다. 뭔가 네트워크 환경을 카지노 게임 사이트해 줘야 하는 것인지 찾아보기 위해 구글을 검색해 보지만 같은 에러 지점을 만난 질문글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때 머릿속에 불현듯이 떠오릅니다. 부팅 시 default로 카지노 게임 사이트되는 DNS 카지노 게임 사이트 프로그램이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끄고 나니 정상적으로 clone 이 됩니다.
ping을 통해 확인해 보니 해당 지점이 문제점임이 확실히 보였습니다. 추측이 확신으로 바뀌는 지점을 발견하는 것은 엔지니어로서 언제나 즐거운 일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이후 vim으로 간단한 C 파일을 만들어서 컴파일을 시도합니다. 아뿔싸 gcc 가 없습니다. 한동안 gcc를 돌려보지 않은 것이 이렇게 빠르게 티가 나는구나 생각이 듭니다. apt-get을 이용해 카지노 게임 사이트를 하려니 몇 개의 패키지가 404가 뜨면서 가져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아래와 같은 문구를 뱉습니다.
E: Unable to fetch some archives, maybe run apt-get update or try with --fix-missing?
apt-get 이 말썽일 때면(다른 패키지 매니저들도 말썽을 일으키는 것은 매한가지지만) 그렇게 속으로 욕을 했던 과거는 금방 잊고 친절한 메시지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apt-get update 이후 다시 시도해 보니 잘됩니다. 혹시나 몰라 에러에 대해 검색해 보니 같은 에러를 경험한 블로그 글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기분이 다시 또 좋아집니다.
그렇게 linux 라이브러리를 몇 개 사용한 간단한 C 프로그램을 컴파일하려 하니 에러를 내뱉습니다. 책의 예제에서 오탈자가 몇 개 있는 게 꺼림칙했는데 역시나 당했습니다. 이제는 ChatGPT 가 프로그래머의 영원한 친구라고 하지만 여전히 습관대로 구글을 켜고 에러를 검색하면 역시나 스택오버플로우가 가장 먼저 반겨줍니다.
다행히도 같은 에러에 대한 질문과 해답이 잘 나와있어손쉽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보니 벌써 두어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이전보다 수배는 빨랐던 것 같은데도 고작 컴파일 하나에 이만큼이나 많은 시간을 써버렸습니다.
그래도 짧게나마 글로 겪었던 부분들을 정리하고 나니 마음이 후련합니다. 스크린숏 캡처를 제외하고 보면 별 내용은 없는 것 같지만 괜찮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아니라 나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라는 생각에 변변치 못한 마무리지만 여기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