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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게임 추천 자, 최진석, 이야기책빵 북클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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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독서"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냥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이 책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지 생각하고 있는 방법이 전략 독서입니다.최진석 교수의 '건너가는 자' 북클럽 후기를 시작할게요. 2주간 조금씩 나눠서 책을 읽었고 조용한 카페에서 북클럽을 진행했어요. 셋이서 밀도 있게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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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온 님이 이 책을 읽기 전 얻고 싶은 것은 새로운 곳으로 넘어가는 방법 찾기, 내가 진정으로 꿈꾸는 것이 무엇인지, 카지노 게임 추천 두려움을 털어내는 방법을 알고 싶다고 하셨는데 이 책의 핵심이기도 합니다.동온 님은 사명이 드로잉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격려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돕는 게 사명이거든요. 본인이 원하는 것은 이미 고민을 많이 하셨고요. 새로운 곳으로 카지노 게임 추천 방법을 찾으셨을까요?


새로운 곳으로 카지노 게임 추천 것은 행동하기 자체이며, 꾸준히 하기이며 두려움을 털어내는 방법은 공(空)의 개념으로 소개하셨어요. 모두 변하니 집착하지 말아야겠다는 하셨죠. 하지만 게으름과는 다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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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로다 님은 이 카지노 게임 추천 교수님의 책을 읽고 싶었는데 이 책을 도전하는 것만으로 의의를 두고 싶었대요. 완독하고 북 클럽까지 참석하셨으니 아주 의의가 있겠어요. 카지노 게임 추천 교수님의 '카지노 게임 추천의 대한민국 읽기'도 추천하셨어요.



최진석의 대한민국 읽기 저자최진석출판북루덴스발매 2021.05.03.


제이로다 님은 항상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실행 틀 안에 자신을 두고 도전하는 편이세요. 지금 현재로도 바쁜데 영어 공부를 위해서 00 챌린지에 다시 참여하신대요. 할 수밖에 없는 환경설정으로 도전하는 분이죠.


도전하기 자체가 건너가는 거니까요. 끊임없이 건너가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계속 건너가려고 시간을 아끼는 분이시거든요. 독서 모임, 영어로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하기 때문에 건너려는 사람들을 돕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다 읽고 나서 안개처럼 뿌옇다고 했는데 그게 정상입니다. 동온 님과 저는 금강경이나 마음공부를 했기 때문에, 반야심경을 접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이해하기가 조금 나았어요. 처음 접하는 분들은 읽었는데 설명하려면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나마 북클럽을 통해서 이야기하면서 많이 정리가 된 것 같아요. 재독, 삼독 해야겠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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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책을 읽고 실천하기를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이 책을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까 고민하면서 읽었어요. 3 회독 정도 되기 때문에 이해가 가능했으며 독서 후기를 여러 번 나눠서 썼기 때문에 더 정리가 되었어요. 책을 읽고 나서 말하거나, 쓰면서 정리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반야심경을 무조건 외우는 어머니를 위해서 쉽게 설명해서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그림책 편집도 계속 미루고 있는데 두려움 때문인지 모르겠어요. 3월 안에 실체 없는 두려움을 넘어서려고 합니다.다른 분들은 어떻게 책을 실생활에 적용할까 궁금한 부분이기도 했어요. 세 번째는 공(空)의 개념을 설명하고 싶은데 알 것 같고, 모를 것도 같은 아리송한 상태가 오래되었죠. 이번에는 나름대로 설명할 수 있어요. 공(空)은 고정된 실체가 없이 관계(인연)에 따라 변화할 뿐이라는 것이죠.


세상이 고통스러운 이유는 집착하기 때문이고 그 집착에는 색, 수, 상, 행, 식이 있죠. 모양, 느낌, 관념, 의지, 앎에 대한 고정관념, 집착이 괴로움을 만들기 때문에 그것이 허상이라는 것을 알면 고통이 감소되죠. 잠시 머물다 카지노 게임 추천 거시라고 생각하면 여유로워지는 것 같아요.


독서 후기 쓰면서 만든 질문으로 우선 나누었어요.

부처에게는 인간의 고통이 고삐였는데, 고삐는 무엇이며 나의 고삐는 무엇인가?

나는 익숙함과 새로움 어디쯤에 있는가?

왜 삶의 태도가 중요한가?

내가 옳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틀렸던 경험은?

나는 어떤 고통의 바다를 벗어나고 싶고, 어디로 가고 싶은가?

깨달음이란 누가 단순한 행위를 오래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하는데 왜 그럴까?

왜 형이상학적(종교, 철학) 체계가 중요한가?


위에 대한 질문들은 셋이 만든 질문 중 선정했어요. 셋 모두 자신만의 고삐인 철학, 가치, 사명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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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발제문을 제가 4개를 만들어서 나누었어요. 그중에서 두 가지만 소개할게요.


'색즉시공, 공즉시색'에서 색은 곧 공이요, 공은 곧 색이라고 하죠. 공은 없다는 뜻이 아니라 관계에 의해서 변화할 뿐입니다. 색과 공은 서로 관계에 의해서 변화할 뿐 고정된 실체가 아닙니다.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색(현상, 고정관념)은 무엇이며 그것을 공(가능성)으로 바라면 어떤 새로운 길이 보일까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을 '가능하다'라고 생각하고 도전해 본 경험이 있나요?


=이 질문에서 제이로다 님은 본인은 첫걸음이 가장 쉽다고 했어요, 보통 사람들은 첫걸음이 어렵거든요. 어떤 일을 할 때 가능성으로 해보기 때문에 도전한대요. 독서 모임이나, 영어도 틀을 만들고 일단 시작하는, 일명 건너가기에 도가 트인 분이시네요. 저도 맘먹기가 가장 힘들어요.


동온 님은 요즘 도전하고 있는 마라톤이 아닐까 합니다. 10km 대회에 이어 12km 훈련을 하고 있는데 매 순간이 카지노 게임 추천기이고 가능성으로 보기 때문에 도전하시는 거죠. 마라톤은 숫자로 거리가 표시되기 때문에 눈에 확실히 성장하는 게 보이거든요. 스피드도 점점 빨라지고 있고요. 숫자로 성장이 보이기 되기 때문에 계속 도전하게 된대요.


저의 경우는 예전에는 책 읽기만 좋아했어요. 글쓰기는 재능이 있는 사람만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미뤄뒀는데 독서를 하면 할수록 쓰기와 병해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읽어서 시도 쓰고, 전자책도 쓰고, 블로그, 브런치 다 쓰고 있어요. 종이책 출간도 목표입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하나씩 해내고 있어요.


그림책도 3월 안에 등록할 예정으로 편집하고 있어요. 풀코스 마라톤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5회나 해냈어요. 예전에는 내 생각이 미리 한계를 지었기 때문에 가능성까지 없애버린 격이더라고요.


2. 반야심경은 이론적 이해를 넘어 실천적 도전이 중요합니다. 건너가기는 목적 달성이기보다는 카지노 게임 추천 자체를 말합니다.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 걸음씩 나아가고 도전하는 용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첫걸음이 내딛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3. 수온은 공하다고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일을 할 때 불안, 두려움, 부족하다는 감정에 빠집니다. 이러한 감정이 영원하지 않다는 '공'의 개념을 알며 감정에 완전히 지배될 필요가 없습니다. 부정적 감정(두려움, 불안, 자기 의심) 중 어떤 게 강하게 일어나나요? 그 감정이 당신의 결정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감정이 지나카지노 게임 추천 것이라고 생각했을 때 어떤 관점의 변화가 생길까요? 감정에 압도될 때 알아차림을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오온이 공하다고 생각하면 감정도(수온)도 변한다고 생각하면 악감정도 조금 지나면 사라지요. 다른 사람도 똑같다고 생각한다거나, 화가 난다고 알아차리는 것, 대화하면서 풀어나간다고 나눴어요. 감정이나 마음은 항상 흔들리기 때문에 내 쪽으로 끌어올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기다릴 수 있어요. 시간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해요. 곧바로 반응하지 않고 잠깐만 기다리는 거죠. 알아차림도 중요해요.


4.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는 '카지노 게임 추천네 카지노 게임 추천세 다 함께 카지노 게임 추천세'라는 뜻입니다. 경쟁이 아닌 협력의 관점에서 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의지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을까요? 네트워크가 주는 힘은 무엇일까요? 우리 셋이 어떻게 지지하고 격려할 수 있을까요?


이상으로 북클럽에 대한 후기를 썼는데요. 1시간 동안 셋이서 밀도 있게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어요. 이런 책이 아니면 어떻게 이런 대화를 할 수 있겠어요. 쉬운 책은 아니었지만 최진석 교수님이 잘 해석해 주셨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수월했어요. 실천은 우리들 몫이지요.



자코메티, '걷는 사람'



*제이로다 님이 카지노 게임 추천 자 표지 그림 '걷는 사람' 작품을 책 속에서 찾아서 알려주셨어요. 자코메티는 스위스 조각가, 화가이며 아버지, 여동생, 동행자의 죽음을 목격해서 무기력감을 느꼈지만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는 희망을 보여주는 조각이 '걷는 사람'이랍니다. 카지노 게임 추천 자와 너무 잘 어울리는 조각이에요. 저는 그림인 줄 알았어요.


어려운 책을 깊이 있게 나눌 수 있게 동행해 주신 동온 님, 제이로다 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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