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탕가 무료 카지노 게임, 5년 11개월 5일 후
아쉬탕가 무료 카지노 게임를 수행한지 5년 11개월 그리고 5일이 지났다.짧지 않은 세월이 흘렀다. 이제 초급자들을 위한 무료 카지노 게임수업을 진행하게도 되었다.
나의 무료 카지노 게임는 별로 달라진 게 없다. 나의 현 무료 카지노 게임수준은 앞으로 나아가는 게 미세하게 진행이 되는 상태다. 중급시리즈에서의 카포타사나는 두번째 시도에서는 어렵지 않게 양손이 양발꿈치를 움켜쥔다. 나아진 게 있다면, 핀차마유라사나가 예전보다는 수월하게 된다는 게다. 팔뚝을 바닥에 대고 머리가 바닥에 닿지 않은 상태에서 물구나무를 서는 아사나다. 이제, 대부분 첫번째 시도에서 이 자세가 제대로 나온다. 그 상태에서 가부좌를 취한 후 밑으로 내려왔다 다시 올라가는 카란다바사나는, 아직 가부좌를 취하는 단계에서 안정적이지 않다. 그래도 아주 미세하게 일보후퇴 이보전진을 거듭하고 있다.
작년 여름 교토와 서울을 방문했을때 부터 고급 A 시리즈의 아사나들은 수행하지 않았었다. 카란다바사나에 집중한다는 핑계로. 그런데, 지난 달부터 다시 선생 존이 나에게 고급 A 시리즈의 첫 세가지 아사나들, Visvamitrasana, Vasisthaasana, Kasyapasana,를 하라고 해서, 중급시리즈에 추가하여 수행을 하고 있다.
초급자들의 수업은 비슷한 풍경의 연속이다. 일주일에 대략 20여명의 학생들이 찾아온다. 그들의 몸상태는 각양각색이다. 10대말 20대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몸이 뻣뻣하다. 선채로 상체를 앞으로 굽혔을때, 손이 바닥에 닿는 학생들이 드물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은 한번 오고 다시는 오지 않는다. ㅋ 꾸준히 오는 학생들은 딱 둘. L 과 S.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교직원 한사람이 두세번 왔었는데, 시간이 되는대로 꾸준히 나오겠다고는 하는데... 그건 두고 볼일이다.
어제 (금요일) 비상근 무료 카지노 게임선생으로 정식 발령이 나왔다. ㅋ 투잡을 뛰게 될 줄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