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가입 쿠폰 <백설공주 후기
1937년 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실사화 한 카지노 가입 쿠폰.
이미 백설공주의 많은 실사화가 이루어졌지만, 디즈니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
워낙에 캐스팅부터 논란이었고, 제 2의 <인어공주 사태를 보는 것 아니냐는 말이 개봉전 부터 들려오던 카지노 가입 쿠폰여서 결과물이 더욱 궁금했던 작품..ㅋㅋ
<인어공주도 개봉시 원어, 더빙으로 2회차를 했었고, (한국어 더빙을 정영주와 다니엘이 맡았기에 더빙버전까지 한번 더 봄)
사실 원작과는 다른 인종으로 캐스팅을 했어도 일단 재미나 완성도가 좋다면 나쁠게 없다는 생각이어서, <백설공주 역시 그런 마인드로 관람을 하였음.(원작 설정을 깨고 다른 인종을 캐스팅 한것이 아무렇지 않다는 뜻은 아님..다른 사람들보단 괘씸죄 부분에서는 좀 더 느슨하다 정도 ㅋㅋ)
우선, 보면서 든 생각은 지글러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는 것.
원작의 설정을 깼지만, 지글러라는 배우가 연기도 준수하게 하는 배우고 노래의 잘 부르거니와 음색도 괜찮아서 거슬리는건 살짝 안어울리는 단발머리 정도?지글러 정도면 그래도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의 발라드, 에서나 <샤잠2 에서도 예쁘게봤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의외로 관람하는데 눈에 치이지 않았다.
이블 퀸을 연기한 갤 가동은 너무 좋았음. 캐릭터 자체에서 오는 매력이나 의상, 모든 것들이 잘 어울렸으나 어째 가지고 있는 파워를 다 뿜어내지 못하고 카지노 가입 쿠폰가 마무리 된 느낌...이럴거면 <말레피센트 처럼 이블 퀸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게 더 신선하고 재밌었겠다 싶은 아쉬움도 있었다.
좋았던 점은 이정도 였던 것 같고, 이 카지노 가입 쿠폰의 문제점은 엉성한 각색과 빈약해 보이는 만듦새, 기억에 남지않는 뮤지컬 등이다.
우선 '아름다움'에 대한 설정을 미모가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바꿨다면 극중에서 백설공주가 그정도의 어필을 할만한 극적인 행동을 했어야 납득이 되는데... 그런부분이 전혀 없음.(죽어가는 난쟁이를 위해 희생을 한다던지, 여왕을 엄마로 잘 모신다던지... ???)
후반부 여왕에게 반기를 들고 백설공주의 편이 되는 병사들의 전향도 전혀 이해가 안되고, 남자 주인공을 왕자 대신에 반란군(?)의 대장으로 설정한 것도 그다지 좋은 각색도 아니었음.그저 잠든 백설공주를 깨워줄 정도의 포지션 이외에는 대단한 활약이 없다.
이런 설정들의 변화는 PC가 밑바탕에 깔린 것이 이유겠지만, PC고 나발이고 재밌있게는 각색해야 될거 아닌가 싶었던 카지노 가입 쿠폰.
그리고 카지노 가입 쿠폰의 만듦새가 전체적으로 소규모 프로덕션의 맛이 너무 강하다. 얼마 전에 봤던 <위키드와 비교를 해봐도, 세트나 미술적인 요소들에서 어린이용 카지노 가입 쿠폰 수준으로 느껴진다.
원작에 없던 창작곡들은 꽤 좋은 노래들이 많았는데 뮤지컬의 연출이 너무 빈약한 수준. 이런모든 부분에서 스케일이나 환상적인 세계관의 맛을 느낄만한게 별로 없었음.
<위키드보다도 제작비가 거의 2배는 들어간걸로 알고있는데;;오히려 볼거리로 치면 <인어공주가 더 풍성했던 느낌이랄까...여러모로 카지노 가입 쿠폰적 재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작품.
개인적으론 개봉전부터 논란이 많이 되었던 캐스팅 문제, 주연배우들의 언행, 각색에 대한 우려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었고 그저 재미있게만 나와준다면 된다- 싶었던 카지노 가입 쿠폰였는데,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에 다시한번 속은 느낌이다.
과연 디즈니는 <인어공주에 이은 <백설공주 사태로 정신을 차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