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봄비가을바람 Apr 01. 2025

사랑, 그 아픈 걸..

아파도 사랑


사랑, 그 아픈 걸..



가는 길을 두 팔 벌려

온몸으로 막아서도

제 갈 길 찾아가는 걸

뒤돌아 뛰어가도

그림자조차 방향을 바꿔

가던 길 돌아가는 걸

누구도 등 떠밀지 않아도

선뜻 부지런히 서두르는 걸

사랑, 그 아픈 걸

수없이 눈물의 노래를

목 터지불러 놓고

또다시 늪인 줄 모르고

빠져드는 걸

사랑, 그 아픈 걸.




<대문 사진 출처/Pixabay




https://kko.kakao.com/GvG6Ats9X5

<멜론, 장국영 채널





온라인 카지노 게임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