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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테난조 Mar 18. 2025

무료 카지노 게임 3:# 무료 카지노 게임, 2화

마음을 지운다_러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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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카지노 게임 3:

# 무료 카지노 게임, 2화








2. 수료식은 무사히 끝났어. 이제 부서 배정[225]만 남았어. 업무 지침은 2주 후에 각 요원에게 전달돼. 그때까지는 자유시간이야. 무슨 임무를 맡을까? 무엇이든지 국가를 위해 준비가 됐어. 이는 죽음으로 가는 아름다운 과정이라고 믿으니까. 죽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필연적 요소야. 죽음을 피할 수 없다면, 다가오는 모든 과정을 사랑할 거야. 아모르 파티. 국장님이 나를 따로 부르네. 나를 왜? 가까이서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야. 선임을 따라서 국장실로 가는 중이야.


“유민서 요원, 이번 기수에서 수석으로 졸업했다고 들었네.”

“아닙니다, 국장님. 혼자서는 무엇도 이루기 어렵습니다. 모두 동기 덕분무료 카지노 게임.”

“그렇게 겸손하지 않아도 되네. 나와 둘이 있을 때는. 이미 관련한 자료를 보았네. 사격, 격투, 논리적 사고 및 문제 해결 능력 등, 무엇 하나 부족함은 없다고 생각해.”

“아닙니다, 과찬[226]의 말씀이십니다. 저보다 훌륭한 요원은 많습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그런 자세, 좋아. 무료 카지노 게임, 유민서 요원. 국가를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봉사할 준비가 되었는가?”

“그렇습니다. 그것을 위해 트리플엑스에 지원했습니다.”

“결의[227]에 찬 자네의 모습을 보니, 과거 요원 시절로 활동한 때가 떠오르네.”

“훈련소 시절, 조교로부터 국장님의 활약상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습니다. 트리플엑스의 전설이셨다고.”

“전설은 무슨, 지금은 이빨 빠진 뒷방 늙은이지.”

“아닙니다. 지금도 충분히 현역에서 뛰어도 될 만큼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스레[228]는 그만 떨게. 자네 너스레 떠는 능력까지 있으면, 신입 요원으로서는 반칙이야.”

“제가 어찌 감히, 저는 사실 그대로 말합니다.”

“무료 카지노 게임, 무료 카지노 게임. 자네에게는 특수 임무를 맡길 예정이네. 그리고 이는 국가 기밀[229]이니, 동기에게도 말해서는 안 돼. 절대로. 알겠나?”

“알겠습니다. 누구에게도 발설[230]하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그만 돌아가게. 트리플엑스 요원으로 기대가 커. 곧 다시 봄세.”


집으로 이르는 길에, 오늘도 어김없이 그곳으로 가. 마음이 어수선하면[231]들르는 나만의 은신처, A23 지역. A23 지역은 길고양이의 왕국이야. 사람의 손길은 닿지 않는 곳이라 더욱더 좋아해. 이곳에서는 더는 인간처럼 생각하지도 행동하지 않아도 되니까. 길고양이와 마음을 나누는 그 과정, 난 그게 좋더라고. 마음을 어떻게 나누냐고? 고양이의 눈을 자세하게 본 적 있어? 햇살 아래 비치는 세로로 길쭉한 고양이 눈. 모든 물질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처럼 보여. 오묘한 눈을 한참을 바라봐. 그리고 상상해. 블랙홀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상상할 수 없는 유토피아가 펼쳐질까? 몸 구석구석 짙게 스며든 과거의 낙인[232]을 끊어낼 수 있을까? 그곳으로 떠나서 삶의 애환[233]을 올곧이 느끼고 싶어. 무채색의 삶을 유채색으로, 그들이 나에게 기회를 준다면, 그렇게 살아가면....... 안 될까? 아니야! 아니라고! 난 죄인이야. 왼팔의 상처가 말해. 행복할 자격이 없다고.


시공간을 초월한

고양이의 눈을 통해

오늘이 아닌 그때로

오늘이 아닌 내일로

오늘만 아니라면


고양이를 따라 A23 지역을 거닐어.[234]소복하게 쌓인 새하얀 눈은 그들에게 캔버스[235]야. 강렬한 햇빛을 머금은 눈부신 자연의 순수함을 느껴. 매서운 바람으로 눈보라가 일어나. 잠시 걸음을 멈추고 눈을 감았어. 결국, 다 지나가. 눈보라가 지나갔어. 다시 눈을 떠 자연의 아름다움을 주시해.[236]이곳에 고양이가 그린 고요한 작품이 보여. 끝없이 펼쳐진, 또박또박 내디딘 그들의 도도한 발자국은 앙증맞은[237]작은 도장 같아. 그리고 내게 속삭여.  


참 잘했어요.


고마워. 수료식 마친 것은 어떻게 알고. 곧 새로운 임무를 맡게 돼. 무엇인지는 나도 몰라. 무료 카지노 게임도 오늘보다 좋지 않을까? 열심히 해볼게. 고마워. 정말로. 너희들, 거기서 보고 있지? 듣고 있지?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나 행복해지고 싶어!

너희 몫까지 행복해질게!”





3. 전화벨이 울려. 도훈이네. 무슨 일로?


“민서야, 들었어? 무료 카지노 게임이, 대테러진압부대로 발령[238]받았대. 나는 아직이야. 그런데, 무료 카지노 게임이가 무슨 대테러진압부대냐? 그 약골[239]이.”

무료 카지노 게임이는 누굴까? 모르는 사람인데.

“무료 카지노 게임? 우리 동기야?”

“너도 참, 정 없다. 매정해.[240] 어떻게 최무료 카지노 게임을 모른 척하냐? 최무료 카지노 게임, 정말 기억 안 나? 생명의 은인인데?”

최무료 카지노 게임? 정말 누군지 모르겠어.


“도훈아, 정말 모르겠어. 무료 카지노 게임 누구니? 우리 동기야?”

“그래, 우리 동기이시다. 화생방 훈련 때, 숨을 너무 참아서 실신했던 동기, 기억 안 나? 227번 훈련병. 왜 그때, 무료 카지노 게임이가 자기는 프리다이버 출신이라 숨을 오래 참을 수 있다고, 그래서 방독면 필요 없다면서, 너한테 주었잖아. 조교 몰래. 네 방독면이 문제라서.”


아, 그래, 기억나. 겉으로는 여자를 위하는 척하지만, 배려하는 이유가 여자는 약자라고 생각하는, 소심한 남성 우월주의에 빠져 기사도 정신이라 착각했던 그 녀석. 그래, 이제 얼굴도 또렷하게 기억해. 매끄러운 이마, 아치형 눈썹, 균형 잡힌 눈, 오뚝한 코, 작은 입, 그리고 약간 각이 있는 타원형의 얼굴로 미소를 지으면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그런 인상을 지닌 호감형 외모인 그 녀석. 이름이 무료 카지노 게임구나.


“113번 훈련병, 할 수 있겠어? 힘들면 말해. 도와줄게.”

“227번 훈련병, 무슨 소리야? 너야말로 중간에 포기하지 마.”

“날 걱정하는 거야? 하하하. 고맙네, 고마워. 우리 동기 중 여자는 너만 남았어. 알고는 있어? 다들 뒤에서 내기[241]하는 것 몰라? 네가 언제 종을 칠지를.”

“무료 카지노 게임서 넌 어느 쪽에 걸었는데?”

“보면 몰라? 당연히 너한테 걸었지.”

“눈물 난다, 눈물 나. 고마워해야 하나? 그나저나 왜?”

“넌 말이야, 뭔가 있어.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내게는 보여. 너의 간절함이. 하지만, 독해. 독하다고. 때로는 무서울 정도야. 트리플엑스 요원을 왜 되려는지 모르겠는데, 여자는 쉽지 않을 거야.”

“여자는? 누구한테 도움받으면서 여기까지 온 게 아니야.”

“워, 워, 흥분하지 말고. 배고프다. 오늘 저녁은 뭐가 나오려나. 아, 진짜 시원한 맥주 한 모금, 딱 한 모금만 마시면 소원이 없겠다. 진심으로. 113번 훈련병, 네 뒤에는 내가 있다! 힘내! 응원한다!”


상대적으로 약한 체력이었어, 227번 훈련병. 나보다도 턱걸이를 못했거든. 아마 체력을 측정하는 시험에서 전체 꼴등 아니었나? 그런데, 신은 인간에게 서로 다른 장점을 나누어 줘. 모든 필기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비상한 머리를 지닌 227번 훈련병. 여하튼, 턱걸이로 트리플엑스 요원이 된 네 놈이 무료 카지노 게임구나. 이름을 몰랐어. 그렇게 체력이 약한 동기인데, 대테러진압부대? 희한해. 무슨 생각으로 최하진을? 이 부서에 배치했을까?


“생각났어, 도훈아. 그런데, 무료 카지노 게임 대테러진압부대?”

“그러게, 좀 놀랐어. 이 정도면, 무료 카지노 게임이보고 스스로 트리플엑스 요원을 포기하라는 게 아닐까? 그런데, 그 녀석, 웃으면서 갔어. 그곳을. 걱정이야. 잘 해낼지.”

“웃으면서 갔다며, 믿는 구석이 있나 보지.”

“무료 카지노 게임, 그놈 머리가 워낙 비상하니까 그럴 수 있어. 넌? 아직이야? 국장님이 따로 불렀다며?”

“응, 아직 연락은 없네. 곧 오겠지. 도훈이 넌?”

“국내정보부로 발령받았어.”

불안해. 아직 나만 발령 소식이 없으니. 국장님이 따로 부른 것도 마음에 걸려.

“넌 성적이 워낙 좋으니, 둘 중에 하나야. 보안정보부 아니면 해외정보부.”

“무료 카지노 게임? 그럴지도. 연락 오면 알려줄게.”

“약속했다. 바로 알려 줘.”





며칠 후, 부서발령이 났어. 도훈이 기대와는 다르네. 난 어디든 상관없어. 발령 난 부서는 기술정보부야. 그런데, 기술정보부라니? 엔지니어 출신도 아닌데, 기술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려나? 그러니까 정말 이상해. 다시 한번 말하지만, 무료 카지노 게임 엔지니어 출신이 아니라고. 국장님의 특별 지시라는데, 이유를 모르겠어. 그리고 이 부서는 국장님이 직접 관리하는 부서라고 해. 다른 명령체계는 없어. 일어무료 카지노 게임 모든 일을 국장님께 직접 보고해야 해. 우리 동기 중, 기술정보부로 발령 난 사람은 없대. 그런데, 정말로 이상한 게 하나 더 있어. 대외적으로 난 대테러진압부대에 속한 요원이야. 한마디로 말하자면, 위장[242]근무지. 모든 이에게 비밀로 하라는 명령을 받았어. 도훈이에게도 말하지 않았어. 미안해, 도훈아. 혹시, 최무료 카지노 게임도? 나와 같은?


무엇을 하길래

이렇게나 비밀스러울까?


밤사이 함박눈[243]이 내렸어. 아니, 폭설[244]이야. 아니, 폭설도 아니야. 곧 모든 도시가 마비[245]될 테니. 여름에 겪는 ‘노아의 분노’는 가벼운 준비운동에 불과해. 무료 카지노 게임도 외부활동이 가능하거든. 우리는 겨울을 두려워해. 약 40일 동안 하늘이 갈라지거든. 신의 영역을 침범한 어리석은 인간에게 벌을 내리듯, 장대비처럼 뿌려대는 눈. 우리는 이 현상을 ‘고라의 형벌[246]’이라고 해. 고라는 성경에서 나오는 인물이야. 하나님이 선택한 모세의 권위에 도전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해.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 가족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 물건을 삼키매, 그들과 그 모든 소속이 산채로 음부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합하니 그들이 총회 중에서 망하니라.”[247]


아침부터 휴대전화에서 울리는 폭설에 대비하라는 경고음. 시작이네. 고라의 형벌. 작년에는 8m의 눈이 쌓였어. 도시는 백색으로 그득한 지옥이었어.


“긴급 기상 특보를 전합니다. 기후[248]이상으로 매년 겪는 ‘고라의 형벌’을 대비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고라의 형벌’이라고 불리는 이 폭설은 매년 겨울철에 40일 동안 지속하는 이상[249]기후 현상무료 카지노 게임. 그 원인과 영향에 관해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기상[250] 패턴[251]의 변화무료 카지노 게임. 기후 변화로 인해 극지방[252]의 찬 공기가 남하[253]하면서 강력한 저기압[254]을 형성합니다. 이 저기압은 대규모의 습기[255]를 포함한 구름대를 생성합니다. 이러한 구름대가 도시 상공에 머물며 지속해서 눈을 내리게 합니다.

또한, 해수면[256]온도[257]의 상승입니다. 해수면 온도의 상승으로 대기[258]중의 수증기량[259]은 증가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더 많은 눈이 내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와 같은 극단적인[260]기상 현상은 빈번[261]합니다.

마지막으로, 제트기류[262]의 변화무료 카지노 게임. 제트기류는 대기의 상층부에서 매우 빠르게 이동하는 바람[263]무료 카지노 게임. 이 바람의 경로[264]가 변하면 기상 패턴도 변화합니다. 최근 제트기류의 경로가 불안정해지면서 폭설을 유발[265]하는 저기압이 오랫동안 머무르게 됩니다.

이는 40일 동안 폭설이 내리는 ‘고라의 형벌’과 같은 극단적인 기상 이후 현상을 초래[266]합니다.

고라의 형벌로 일어무료 카지노 게임 매년 피해[267]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심각합니다. 폭설은 도시 전역을 마비시키고, 도로와 교통망은 눈으로 인해 한동안 기능을 상실[268]합니다. 차량과 대중교통의 운행 또한 중단합니다. 전력 공급과 통신망도 차질[269]을 빚기에 주민들은 극심한 불편[270]을 겪습니다.

전국 각지[271]에서 긴급 구조와 제설[272]작업을 진행하지만, 눈이 쌓이는 속도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에 따라 될 수 있으면 외출을 자제하시고, 비상 물품을 준비해 두시길 당부합니다. ‘고라의 형벌’은 모두에게 큰 도전입니다. 그러나 서로 협력[273]하면 이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하시고, 안전에 특히 유의[274]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긴급 기상 특보를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은, 아니, 우리 세대는 왜 이러한 고통을 겪어야 해? 과거에 대한민국은 살기 좋은 기후라고 알고 있어. 신에게 무엇을 잘못했을까? 난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이러한 형벌을 받아야 할까?


니체가 그러더라.

인간의 행복은 ‘우리의 신념[275]’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신념은 원동력[276]을 만들어.

그 원동력은 우리에게 결과를 선물해.


그렇다면,

우리가 믿고 나아간 그 신념이 문제였을까?


무료 카지노 게임서 신은 화가 난 걸까?

무료 카지노 게임서 우린 불행한 걸까?


to be continued......



[225] 배정(配定): 몫을 나누어 정함.

[226] 과찬(過讚): 지나치게 칭찬함. 또는 그런 칭찬.

[227] 결의(決意): 뜻을 정하여 굳게 마음을 먹음. 또는 그 뜻. 결심.

[228] 수다스럽게 떠벌리어 늘어놓는 말이나 짓.

[229] 기밀(機密): 드러내서는 안 될 중요한 비밀.

[230] 발설(發說): 입 밖으로 말을 내어 남이 알게 함.

[231] 근심이 많아서 마음이 산란하다.

[232] 낙인(烙印): 불에 달구어 찍는 쇠도장.

[233] 애환(哀歡): 슬픔과 기쁨.

[234] 가까운 거리를 이리저리 한가로이 걷다.

[235] 유화(油畫)를 그릴 때 쓰는 천.

[236] 주시(注視): 주의를 집중하여 봄. 눈여겨봄.

[237] 작으면서도 갖출 것은 다 갖추어 아주 귀엽고 깜찍하다.

[238] 발령(發令): 직책이나 직위에 관련된 명령을 내림. 또는 그 명령.

[239] 약골(弱骨): 몸이 약한 사람. 약질(弱質).

[240] 얄미울 정도로 인정머리가 없다.

[241] 일정한 약속을 한 상태에서, 돈이나 물건을 걸어 놓고 이기고 짐을 겨루는 일.

[242] 위장(僞裝): 본디의 모습이나 속셈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어떤 태도나 행동을 거짓으로 꾸밈. 또는 그 꾸밈새.

[243] 함박꽃 송이처럼 굵고 탐스럽게 내리는 눈.

[244] 폭설(暴雪): 갑자기 많이 내리는 눈.

[245] 마비(痲痹·麻痹): 본디의 기능이 둔해지거나 정지되는 일.

[246] 형벌(刑罰): 범죄에 대한 법률상의 효과로서 국가가 범죄자에게 제재를 가함.

[247]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 뱁티스트 성경전서』, (주)한일문화사, 2016, 민수기 16장 32~33절.

[248] 기후 (氣候): 기온·비·눈·바람 따위의 대기 상태

[249] 이상(異常): 몸·정신·기계 등의 기능이나 활동이 정상적인 상태와 다름.

[250] 기상(氣象): 비·눈·바람·안개·구름·기온 따위 대기 중에서 일어나는 모든 물리적 현상.

[251] 패턴(pattern): 정해진 양식이나 형태. 또는 유형.

[252] 극지방(極地方): 북극과 남극을 중심으로 그 주변 지역. 극지.

[253] 남하(南下): 남쪽으로 내려감.

[254] 저기압(低氣壓): 대기 가운데 주위보다 기압이 낮은 부분.

[255] 습기(濕氣) 축축한 기운.

[256] 해수면(海水面): 바닷물의 표면. 해면(海面).

[257] 온도(溫度): 덥고 찬 정도. 온도계가 나타내는 도수.

[258] 대기(大氣):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기체층. 공기.

[259] 수증기(水蒸氣): 물이 증발해서 생긴 김. 기체 상태로 된 물.

[260] 극단적(極端的):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극도에 도달하는 것.

[261] 빈번(頻繁): 도수(度數)가 잦아 번거롭다.

[262] 제트기류 (jet氣流): 1만 피트가량의 고공(高空)을 동쪽으로 흐르는 공기의 세찬 흐름.

[263] 기압의 변화로 일어나는 공기의 움직임.

[264] 경로(經路): 지나는 길.

[265] 유발(誘發): 어떤 일이 원인이 되어 다른 일이 일어남.

[266] 초래(招來):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함.

[267] 피해(被害): 재산·명예·신체 따위의 손해를 입음.

[268] 상실(喪失): 잃어버림. 없어지거나 사라짐.

[269] 차질(蹉跌): 하던 일이 계획한 대로 되지 않고 어그러짐.

[270] 불편(不便): 이용하기에 편리하지 못하고 거북스러움.

[271] 각지(各地): 각 지방. 여러 곳. 각처.

[272] 제설(除雪): 쌓인 눈을 치움. 또는 그 일.

[273] 협력(協力): 힘을 모아 서로 도움.

[274] 유의(留意): 마음에 새겨 두어 조심하며 관심을 가짐.

[275] 신념(信念): 굳게 믿는 마음.

[276] 원동력(原動力): 사물의 활동을 일으키는 근원이 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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