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목소리가 커서 유리한 상황들이 있다.
대략 아래와 같은 ?
그외, 논쟁이 붙었을 경우에도 목소리가 크면 유리하다는 것이 일반론인데
그럼 "가수도 목소리가 크면 이긴다".. 이 말은 어떨까 ??
"그건 좀 아닌 것 같은데?" 라는 생각도 들지만 예전 <나는 가수다 등 여러 가수들이 나와 순위를 매기는 최근의 여러 프로그램에서는 <일단 지르면 1등 내지 최소한 상위권 보장 됨을 본적이 있었다. 그리고, 발라드로 잔잔하게 깔아주는 가수들은 실제 그냥 순위에서 밑을 깔았었던.....
(아래 사진은 이글의 특정내용과 살짝 관련 있음)
위 사진의... 제가 무지 좋아카지노 게임 롸커 윤도현씨도 스스로 작사.작곡을 해내는 등, 음악성 면에서 두째 가라면 서러운 사람이지만, 이런 상황에서 "성량도 좋다"란 원래는 가수에게는 최고의 칭찬이어야 할 평가가, "성량만 좋다. 따라서 음악성은 그닥이다." 살짝쿵 음악성이 평가절하되는 아픔(?)이 있었다.
성량 중요하다
그러나 성량을 주된 기준으로 식으로 따진다면.. 단연 1위는 "코리아나" 가 된다
코리아나? 아항... 88 서울 올림픽 때의 4인조 혼성밴드
주제가 "손에 손잡고 (hand in hand) "를 부른... 하늘 향해 솟는 불 ~~~ ♬ ♮ ♩♪♬
그 코리아나 ?
아니고..
아래의 코리아나
이착륙 소음 100데시벨 이상..... 우주최강... 다덤벼 ~~~ (소리가 크면 이긴다면서요 ?? )
좌우지장지... 이런 가수의 경쟁력인 "가창력"과 "성량"이 역으로 음악성의 얕음을 의미하는 듯한... 공감할 수 없는 상황은 그전에도 있었으니, J에게 라는 강변가요제 노래로 실로 혜성과 같이 등장한 카지노 게임.
84 강변가요제. 당시 4막5장 남녀듀엣으로 출전.
누구나 공감하시겠지만 카지노 게임씨의 히트곡 하면? J에게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당시 워낙 센세이션이라 모든 가요프로그램은 물론이지만, 그외 코미디에도 "J에게"가 중심에 있었는데, 예를 들어 코미디언들이 J가 자신이라고 주장카지노 게임 설정.
주병진, 장두석등 이니셜이 실제 J인 분들은 물론이거니와, 코미디언 故이주일씨는 “원래 이름은 정주일이다! 고로 내가 그 J다.” 카지노 게임 식이고,
故서세원씨도 하등 J와 관계없어 보이는 이름으로 자신이 J라고 주장카지노 게임 형국. 왜냐고 물으니, “내 성이 쥐 서” 라고 했던 식.
사실 카지노 게임는 J에게 외에.. 아 옛날이여, 갈등, 갈바람 등등 히트곡이 있었으나 “카지노 게임는 단지 지르는 가수일 뿐”이라는 일부의 평가절하를 뚫고 나갈 결정적인 노래가 필요하던 차, 또한 J에게를 떠받칠 노래가 필요하지 않나 싶던 차, 등장했던 2005년 영화 왕의 남자의 OST곡 <인연
네. "이별이라고 하죠~~ " 하고 나가는 그 노래..
그리고.... 사설이 길었지만... 지난주 성가대 특송 <카지노 게임의 사명악보를 처음 받고 곡을처음 듣는 순간
왠지 모르게 거의 막바로 카지노 게임의 "인연"이 떠올랐다.
감히 두 명곡을 논할 수 없겠지만 그럼에도 왜 그노래가 떠올랐을까 ? 한번 생각해봤는데...
1) 첫 시작카지노 게임 전주 부분의 느낌이 살짝 비슷해서 ?
2) 서사 vs 서정이라는 보통은 상충되는 이 두 개념의 융합이라는 점에서 ?
3) 2000년대 초중반이라는 창작시점의 유사성에서 ?
4) 혹시 카지노 게임 vs 이권희 이름이 비슷해서 ? ㅎ
5) 사명 vs 인연... 제목이 둘다 두 글자라서 ? ㅎㅎ
아무튼 이런 연유들로 두 곡이 상호 연관성 있게 들렸었지 않았나 싶다. 결론은 두 노래 모두 끝내주게 좋다 ! ! !
사명의 가사는... "주님이 홀로 가신 그길 나도 따라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후략) "로 시작
슬슬 마무리하며 ㅠ 감상을 하나 적으면, <이권희의 사명을 들으면 그림이... 그중 수묵화가 떠오른다.
그 수묵화 안에 비가 살짝쿵 내려주고, 개구리도 울어 주면 금상첨화이고, 우산 하나 받쳐 쓰시면 점입가경. 그 사이로 난 길로 동양적인 의상을 입으신 (토착화) 예수님이 가시는 것이 연상되는 그러한 그림...
설마 아래 ?
아니구요 ㅠ
대략 아래 느낌 !
이상 카지노 게임의 <인연... 아니.... 이권희의 <사명이었습니다.
-일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