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읽는 책이 한 권 있는데 이름하여 “세상의 모든 리뷰”란다. 말 그대로 어떤 현상에 대한 리뷰다. 지은이를 보니 꽤나 이렇게 리뷰를 통해 유명해 진 사람인 거 같았다. 닉네임이 ‘김리뷰’니 할 말 다했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참 유쾌하게 현상을 읽고, 사물을 파악했으며, 단어 구사력에 혼자서 많이 미소지으며 읽어갔다.
이 글이 내게 신선하게 다가 온 것은 첫 프롤로그와 뒤에 있는 작가의 이야기였다. 프롤로그에는 당당하게 이 책을 왜 쓰게 되었는지, 그리고 너무나도 솔직하게 이 책을 위해 고생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라며 당당하게 표현해서이다. 대부분 우리는 그 저자만 아는 누구누구에게 감사를 표한다 하거늘 이 사람은 과감히 그냥 자기가 젤 고생했다 하니 박장대소할만 하다.
그러니 책의 뒷표지에도 당당하다. 그냥 읽는 자에게 인생에 도움은 안될거지만 적어도 잔망스러운 재미는 있을거니 내책을 사라고 한다. 이것도 참 재밌다.
나는 이 신선한(?) 책을 보며 나는 왜 이렇게 카지노 게임 사이트하지 못한 것인지 되돌아 보았다. 나는 되게 평균적인 사람, 평범한 사람, 누가 봐도 짐작이 가는 사람이라 여겼다. 그러니 이런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못할 수 밖에..
매번 사람이 진지 할 수는 없을 테고, 매번 사람이 정해진 카지노 게임 사이트만 하면 얼마나 지루하고 재미가 없나...
한번쯤 B급 감성(?)에도 젖어보고, 한번쯤 삐딱하게도 카지노 게임 사이트해 봐야 하는데 그럴 여유가 없었나 보다.
틀에 박혀 있는 세계를 깨지 않는 범위에서..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확장을 더 해 보자. 그냥 그렇게 시작해 보자. 지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