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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역맥파인더 Sep 03. 2024

카지노 가입 쿠폰과 고조선 - 거석문화의 진실 3

爲國之道 莫先於士氣 莫急於史學 何也 史學不明則 士氣不振 士氣不振則 國本搖矣 政法岐矣. 蓋史學之法 可貶者貶 可褒者褒 衡量人物 論診時像 莫非標準萬世者也. 斯民之生 厥惟久矣 創世條序 亦加訂證 國與史竝存 人與政俱擧 皆自我所先所重者也. 嗚呼 政猶器 人猶道 器可離道而存乎. 國猶形 史猶魂 形可失魂而保乎 竝修道器者我也 俱衍形魂者亦我也 故天下萬事先在知我也 然則其欲知我自 何而始乎

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에는 선비의 기개보다 먼저인 것이 없고 역사를 정확히 아는 것보다 급한 것이 없으니 그건 어찌하여 그러한가? 역사가 밝혀지지 않으면 선비의 기개가 펼쳐질 수 없고 선비의 기개가 펼쳐지지 못하면 나라의 근본이 흔들리고 다스리는 법도가 흩어져 기준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무릇 올바른 사학(史學)이란 옳지 않은(惡) 건 나쁘다 하고 선(善) 한 것은 기리며 인물은 저울질하여 평가하고 시대는 그때 시대상을 따져 진단하는 것이니 만세에 표준 아닌 것이 없다. 우리 민족의 역사는 참카지노 가입 쿠폰 유구해서 세상을 열어 법과 질서를 만들고 또한 더하고 고친 것을 증거 하여 나라가 함께한 역사가 병존하게 했고 사람이 함께 한 정치도 빠진 것 없이 전부 들추어 놓았으니 모든 것을 자신보다 앞에 두고 소중한 것카지노 가입 쿠폰 여겼다. 아아! 정치는 본성(器= 本性)에 말미암아야 하고 사람은 도(道)에 말미암아야 하니 본성(器= 本性)이 도(道)와 분리되어 존재할 수 있겠는가? 나라는 형(形: 이치(理致), 도리(道理)에 말미암아야 하고 역사는 정신(魂)에 말미암아야 하니 형(形: 이치(理致), 도리(道理)가 혼(魂:정신)을 잃어버리고 보존될 수 있겠는가? 본성(性)을 따르고 도(道)를 수련하기를 함께하는 것도 나요 도(道)와 혼을 함께 넓히는 것 또한 우리 자신이다. 그렇기에 이 세상 모든 일의 처음은 나 자신을 아는 데 있음이라. 그런데 스스로를 알려고 하면 어떤 것부터 알아야 될 것인가 - 행촌(杏村) 이암(李嵒, 1297-1364)의 단군세기(檀君世紀) 서문 중

카지노 가입 쿠폰루왜은조리(달의산)에서 카지노 가입 쿠폰하여 아카드수메르를 거쳐 카지노 가입 쿠폰조선에 다다른 경로


세상을 열었다는 이른바 창세기가 있는 우리 민족의 역사를 우리 스스로가 의심해 온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그중 단연인 것은 고대사의 주인처럼 행세해 온 4대 문명에 우리 강역(江域)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문명이라고 내세우려면 반드시 유물과 유적으로 나와야 한다는 고대 문자와 청동기들 그리고 높은 성벽이 상징하는 도시 유적들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래서 오랫동안 우리 민족은 우리 선조들이 남긴 고대 역사에 관한 기록들을 위서라고 폄하하며 외면해 왔었다. 그러나 그것들은 사실 생명의 나무가 자라는 곳에서는 그다지 필요 없는 것들이었다. 그런 것들은 생명의 나무가 자라지 않는 곳에서 생명의 나뭇잎을 얻기 위해서 그리고 오래 보존하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만 할 것들이었다. 오미의 변으로 어쩔 수 없이 루왜은조리에 솟아 올린 마고대성과 실달성, 허달성을 카지노 가입 쿠폰(背達)해 생명의 나무를 찾아 동쪽 끝 땅까지 다다른 우리 민족에게 사실 그런 것들은 필요 없는 것이었다. 인간이라 불리는 무리들 중 유일하게 생명의 나무가 자라는 곳을 찾아낼 수 있는 방법과 능력을 전수받고 이 능력을 함양하여 생명의 나무가 자라는 곳을 찾아 이동해 터 잡아 생명의 나뭇잎을 생산해 생존을 위해 그 잎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나누어주는 것을 의무로 한 사람들이 우리 민족이었다. 자신들의 후손들에게 생명의 나무를 찾고 잘 키우는 능력과 비법을 전수하고 교육시키는 것이 사명인 사람들이 우리 민족이었다. 생각해 보면 아무나 할 수 있는 그런 의무와 사명이 아닌 신으로부터 선택받아 능력을 부여받은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하는 우리 민족이었다. 생존을 위해 생명의 나뭇잎을 신속히 많이 가지기 위해 대량의 운반이 용이한 해변에 거주할 이유도 확보한 생명의 나뭇잎들을 지키고 관리하며 교역하기 위해 창고와 높은 성벽을 쌓아 올리고 거래 안전을 위해 문자를 만들어내고 생명의 나뭇잎을 오랫동안 보관하고 먼 곳까지 운송하기 위해 토기와 청동기들을 만들어 내는 일까지 할 필요는 없었다. 그런 것들은 살기 위해 목숨을 걸고 생명의 나뭇잎을 구하러 동쪽 끝 땅까지 찾아와야 하는 사람들이 해야 하는 일들이었다. 그런 사람들이 볼 때 우리 민족은 신이 불공정하다는 증거였다. 신(神)은 벼락(申)으로 자신의 존재를 보였기(示)에 우리 민족이 사는 땅은 진(震)이라 불렸고 천둥으로 늘 흔들렸기에 진(辰)이라고 불렸다.

카지노 가입 쿠폰고카지노 가입 쿠폰및 부여등 나라들의 위치 비정이 잘못되었으나 삼한이 들어서기 전 한반도에 진이라고 불린 행정조직이 있었음을 잘 보여주는 지도다. 카지노 가입 쿠폰 위키미디어


살기 위해선 반드시 물을 마셔야 하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해 주고 수인성 전염병카지노 가입 쿠폰 사람들을 구해주는 생명의 나무가 자라기 위해서는 번개와 비와 바람이 언제나 함께 있어야 했다. 왜냐하면 생명의 나무가 자라기 위해서는 많은 질소 비료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번개가 치면 발생되는 전기에너지만이 강력한 결합체로 공기 중에 떠도는 질소(N2)를 두 개로 쪼개어 놓을 수 있었다. 두 개로 쪼개진 질소(N)는 또한 비(雨)를 만나야 비속에 있는 수소와 결합해 암모늄(NH4)이 되어 땅에 떨어졌다. 질소는 생명의 나무가 생장하기 위해 반드시 흙에 있어야 하는 비료였고 그런 질소가 더 넓게 멀리 공급되도록 암모늄이 된 비(雨)를 멀리까지 보내는 바람(風)이 필요했다. 그런데 이런 번개와 비가 생기기 위해서는 구름이 많아야 했다. 번개(電)가 지표면까지 도달하는 벼락(震)은 드문 일이어서 결국 생명의 나무가 자라는 곳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대부분 구름들로 가려진 하늘 안카지노 가입 쿠폰만 생겨나는 번개가 치는 곳을 찾아야 했다. 아득히 높은 하늘에 떠있는 그것도 보이지 않는 구름들 속카지노 가입 쿠폰 생기는 번개들이 많이 치는 곳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우레를 들을 수 있어야 했다. 번개가 칠 때 보이는 섬광은 거의 모두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아 천둥소리로만 그 위치를 식별해야 했다. 신라 눌지왕 때 충신인 박제상이 남긴 우리 민족 불멸의 사서 징심록(澄心錄) 상교 부도지(符都誌)카지노 가입 쿠폰 모든 것이 율려(律呂)카지노 가입 쿠폰 시작되었다고 한 연유가 여기에 있었다. 번개와 벼락으로 인해 두 개로 분리된 공기 중의 질소가 빗속의 수소와 결합해 만든 암모늄을 뜻하는 율(律)이 담긴 빗방울들이 바람에 날아가 떨어진 땅을 의미하는 려(呂)카지노 가입 쿠폰 생명의 나무인 차(茶) 나무가 자라났다. 그 차나무 덕에 마고가 궁희와 소희를 낳고 그들은 또 네 천인(天人)과 네 천녀(天女)를 낳을 수 있었다. 그들이 짝을 맺어 각각 삼남 삼녀를 낳고 또 그들이 각각 짝을 이뤄 총 12쌍이 되었다는 부도지의 기록은 12 율려(律呂)가 어떻게 나온 것인지 알게 해주는 이 세상 유일한 기록이었다. 번개와 폭풍우를 잘 아는 그래서 생명의 나무인 차(茶) 나무가 자라는 곳을 잘 찾아내는 사람들이 이때 다른 모든 사람들을 지도했다. 당연한 일이었다.

카지노 가입 쿠폰비취옥카지노 가입 쿠폰 만든 귀걸이. 천둥에 의한 작은 진동도 잘 느끼게 해 줄 뿐 아니라 소지하고 있는 찻잎의 산화를 수분흡수로 지연시키는 역활을 했다. 출처:공주박물관


혼신의 기력을 쏟아 찾아낸 생명의 나무인 차(茶) 나무가 있는 곳에 호모 사피엔스가 나타나 생명을 이어간 에덴동산이 달(月)의 산이라고 불리는 루왜은조리 산에 꾸려진 것은 당연했다. 에덴동산의 중심에는 선과 악을 구별하게 하는 선악과가 열매로 맺히는 나무가 아닌 차(茶) 나무가 생명의 나무로 자리하고 있었다. 사람들 말고도 허물을 벗고 알을 만드는데 단백질이 절실히 많이 필요했던 뱀과 번식을 알로 하기에 단백질이 역시 많이 필요한 까마귀 같은 새들 그리고 뿔을 주기적으로 통째 교체해야 하는 사슴들이 동산에 몰려들었다. 뱀은 병균을 퍼뜨리는 쥐를 통제해 주었고 새들은 해충과 쥐를 통제하고 생명의 나무 열매를 비롯한 여러 열매를 먹고 배설해 씨앗을 퍼뜨려 주었다. 그로써 사람들은 깨끗한 물과 사냥을 통한 사슴 고기를 풍족하게 얻을 수 있었다. 우리 민족이 번개와 벼락, 우레와 천둥이라는 말들을 구분해 따로 명칭을 만들어 사용하는 이유였다. 번개와 우레가 비바람과 함께 하는 율려(律呂)라 불린 폭풍우 소리를 듣기 위해 우리 민족은 소리를 더 확실히 느끼게 해주는 장치로 귀걸이를 개발해 남녀노소 모두가 착용했었다. 우리 민족이 루왜은조리를 떠나 지금의 한반도로 정착할 때까지 거쳐온 곳곳의 고대 유적지에 금과 은 그리고 옥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귀걸이가 반드시 유물로 발굴되는 연유였다. 그런 귀걸이를 금과 은이 아닌 비취(翡翠 jade)라고 하는 옥(玉)으로 만든 이유는 차(茶) 나무카지노 가입 쿠폰 떼내어지는 순간부터 변질되기 시작하는 찻잎의 산화 속도를 늦추는데 비취옥(翡翠玉) 이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아냈기 때문이었다. 습기제거제로 지금도 사용되는 실리카(silica SiO2)의 보석 버전인 비취옥(翡翠玉)은 그 오래전 옛날 찻잎을 싣고 복본해야 할 서쪽으로 길을 떠나는 사람들의 필수품이었다. 그러나 그걸 알아낸 사람들은 번개와 폭풍우(暴風雨)가 생명의 나무인 차나무를 생장시킨다는 걸 알아낸 사람들과는 다른 사람들이었고 대륙의 동과 서가 초원로로 왕래되던 시절, 사람들을 지도한 건 비취옥 같은 물질들의 특성을 잘 알아내고 귀걸이 같은 공예품들을 잘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었다.


우리 민족이 카지노 가입 쿠폰의 민족으로 또는 조선 사람으로 불리게 된 건 기후변화에 의해 루왜은조리 산에서 생명의 나무(tree of life)인 차(茶) 나무들이 사라져서 시작된 일이었다. 차나무가 사라져 가자 땅속에서 찻잎을 우린 물이 솟아나는 샘물이 사라져 갔고 그 샘물로 생활하던 사람들은 물부족으로 고통받게 되었다. 찻잎을 우려낸 물이 아닌 다른 물을 마시면 앓다가 죽는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었다. 세균(germ) 때문이었다. 우리 민족이 마실 수 있는 샘물에 돌들을 쌓아 올려 담처럼 둘러친 후 우물이라 불렀던 연유가 여기에 있었다. 찻잎을 우린 물이라는 뜻이었다. 계속해서 찻물이 줄어들자 결국 마셔도 죽지는 않았던 포도즙(nectar)을 마시게 되었다. 포도나무 열매가 쌓인 곳에서 자연적으로 흘러나온 포도즙(葡萄汁)을 우연히 마신 사람들이 이제 포도를 으깨어 인공적으로 포도즙을 만들어 마시게 되었고 결국 찻잎이 우려진 샘물에서 길은 물처럼 그릇에 담아 보관했다가 마시게 되었다. 그중 일부 포도즙이 밀폐되어 자연 발효(醱酵)되었고 그래서 그 포도즙은 포도주(葡萄酒)가 되는 일이 발생했다. 포도주(wine)가 되어버린 포도즙(葡萄汁)을 여전히 넥타(nectar)로 알고 마신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쓰러졌다. 포도주는 포도 열매를 으깨 나온 즙(汁)을 산소 없이 진행되는 자연발효가 일어나도록 밀폐해 저장하면 생기는, 에탄올(alcohol)이 최대 13%까지 포함되는 음료였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신들이 마셨다는 음료를 넥타(nectar)라고 부른 연유였다.


포도(葡萄;grape)에 있는 탄수화물(carbohydrate)인 당(糖)이 밀폐된 상태카지노 가입 쿠폰 산소 없이 효모(酵母;leaven)에 의해 자연발효될 때 생기는 부산물인 에탄올(Ethanol, ethyl alcohol)은 유기산(organic acid)이기에 에탄올이 들어있는 물에는 세균(germ)이 없었다. 그런데 이렇게 포도즙의 발효로 만들어진 물에는 세균은 없었지만 최대 13%의 에탄올이 들어 있어서 사람이 마시면 몸속카지노 가입 쿠폰 그 에탄올을 분해하려는 대사(代謝)가 다시 일어나게 마련이었다. 이 에탄올 분해를 위해서는 뇌카지노 가입 쿠폰 만들어지는 ADH(Antidiuretic hormone:항이뇨 호르몬:오줌양을 줄여주는 호르몬)가 필요했는데 이 ADH(Antidiuretic hormone)가 에탄올(알코올)을 만나 알코올을 분해하면 그 과정카지노 가입 쿠폰 신경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가 새로 만들어졌다. 이 신경독성물질 아세트알데히드를 대사(代謝)해서 무해한 식초성분의 아세트산(Acetic acid)으로 바꿔주는 일을 하기 위해 사람 간(肝)카지노 가입 쿠폰 분비되는 게 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酵素;enzyme)였는데 문제는 에탄올을 섭취하면 몸카지노 가입 쿠폰 만들어지는 이러한 신경독성물질을 평범한 식초로 만들어주는 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aldehyde dehydrogenase, ALDH)를 간(肝)카지노 가입 쿠폰 분비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었다. 이런 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를 간카지노 가입 쿠폰 분비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람들은 포도주가 되어버린 포도즙(葡萄汁)카지노 가입 쿠폰 만들어진 물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졌고 많이 마시면 온몸이 빨개지면서 호흡이 가빠졌고 급기야 급성 심장마비로 죽었다. 그들은 사람 몸속에 들어온 알코올을 분해해 주는 항이뇨호르몬(ADH; Antidiuretic hormone; 抗利尿)의 분비능력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이었다. 물 관리를 책임지고 있던 사람들에 대한 원망이 빗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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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자생물학(molecular biology)의 발전에 따라 밝혀진 이러한 사실을 결코 알 수 없었던 루왜은조리(Rwenzori) 산의 마고성(麻姑城)과 실달성(實達城), 허달성(虛達城)에 살던 사람들은 이런 일이 벌어지자 이를 오미의 변(五味之變)이라 불렀다. 결국 포도즙에서 만들어진 물(葡萄酒)을 마시면 탈이 나는 사람들은 차(茶) 나무를 찾아 달성(達城)을 떠나 동서남북으로 각각 떠났고 우리 민족은 북쪽을 향해 떠났다. 달(月)의 산(山=達)이라 불렸던 루왜은조리 산의 북쪽 방향으로 떠나 배신했다 해서 배달(背達)이라 불린 이 사건은 우리 민족이 스스로를 배달(倍達)의 민족이라 부르게 된 시작이 되었고 루왜은조리의 마고성과 실달성, 허달성은 돌아가야 할, 복본(復本) 해야 할 산(山)으로 맹세하는 목표가 되었다. 우리 민족 중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술에 약하고 술을 마시면 얼굴이 뻘게지고 호흡이 가빠지는 연유다. 번개와 폭풍우를 잘 아는 지도자를 쫓아 북쪽으로 가던 우리 민족이 결국 차(茶) 나무를 찾아 동쪽으로 방향을 돌려 지금의 한반도에서 차나무를 찾아 정착하게 되자 복본(復本)의 맹세는 서쪽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복본(覆本)으로 서쪽을 뜻하는 글자가 추가되었다. 멀리 동쪽 끝 땅에서 생명의 나무인 차(茶) 나무를 발견한 후 찻잎을 우려내고 그 우려진 찻물을 사람들에게 공급하는 시설인 단(壇=지구라트)을 건설해 나라를 건국한 우리 민족은 그래서 나라 이름을 카지노 가입 쿠폰이라 칭했다. 루왜은조리 산을 떠나야 했던 그 배달의 사건과 반드시 돌아가겠다는 복본의 맹세는 고(古) 자라는 글자에 새겨졌고 떠나야 했던 연유(緣由)는 고(故) 자라는 글자로 만들어 잊지 않게 했다. Enuma Elish(에누마 엘리쉬: 높은 곳에 있었을 때)의 배달 사건과 복본의 맹세를 말하는 고(古) 자는 그래서 단순히 고금(古今)을 구분하는 글자가 아니었다.

하늘카지노 가입 쿠폰 보면 지형 자체가 차나무들처럼 보이는 아사달(아스달=아얼산=아미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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魏書云 乃往二千載有壇君王儉. 立都카지노 가입 쿠폰(經云 無荼山 亦云白岳 在白州地. 或云在開城東. 今白岳宮是) 開國號朝鮮. 與高同時.

古記云 昔有桓因(謂帝釋也) 庶子桓雄 數意天下 貪求人世 父知子意 下視三危太伯 可以弘益人間 乃授天符印三箇 遣往理之. 雄率徒三千 降於太伯山頂(卽太伯今妙香山) 神壇樹下 謂之神市 是謂桓雄天王也. 將風伯雨師雲師 而主穀主命主病主刑主善惡 凡主人間三百六十餘事 在世理化. 時有一熊一虎 同穴而居 常祈于神雄 願化爲人. 時神遺靈艾一炷蒜二十枚曰 爾輩食之 不見日光百日 便得人形. 熊虎得而食之忌三七日 熊得女身 虎不能忌而不得人身. 熊女者無與爲婚 故每於壇樹下 呪願有孕 雄乃假化而婚之 孕生子 號曰壇君王儉. 以唐高卽位五十年庚寅(唐高卽位元年戊辰 則五十年丁巳 非庚寅也 疑其未實) 都平壤城(今西京) 始稱朝鮮. 又移都於白岳山카지노 가입 쿠폰 又名弓(一作方)忽山 又今彌達 御國一千五百年. - 삼국유사 권제 1 기이(紀異) 제일(第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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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카지노 가입 쿠폰이라고 고(古) 자를 명토 박으며 조선으로 시작한 삼국유사 기이 편은 위서(魏書)를 인용하여 아사달(阿斯達)이 고카지노 가입 쿠폰의 도읍지라는 사실을 기록했다. 산해경에서는 아사달을 무도산(無荼山) 또는 백악(白岳)이라고도 했는데 백주땅(白州地)에 있다고, 혹은 개성(開城)의 동(東) 쪽에 있고 그것은 바로 지금의 백악궁이다라고 기록해 놓았다고도 삼국유사는 전했다. 산해경에서 기록한 무도산이라는 의미는 차(茶) 나무를 말하는 도(荼)가 하나도 없는(無) 산이 아니라 찻잎들이 달린 차나무 가지를 양손에 매달고 나올 정도로 차나무가 많은 산이라는 뜻이었다. 없을 무(無) 자의 갑골문을 보면 무(無) 자는 양팔에 나무 가지를 달고 춤추는 사람의 모습을 상형한 글자였다. 지금은 차 나뭇가지를 양팔에 달고 춤을 춘다는 뜻(訓)은 늦게 딴 찻잎을 뜻하는 천(荈) 자와 없을 무(無) 자를 합성해 만든 춤출 무(舞) 자에 넘겨주고 그저 없다는 뜻으로만 남아있는 無자의 원뜻은 차(茶) 나무 가지를 양팔에 매달고 기뻐 춤춘다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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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阿斯達)의 위치를 설명하는 산해경의 기록은 지금은 기억되지도 않는 성동원두(城東原斗)라는 말의 유래가 아사달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성(城) 동쪽의 원두(原斗)란 말인 성동원두는 무도산 즉 아사달을 말하는데 이 산에는 산에 물줄기가 시작 돠는 샘이 있고 찻잎은 따는 게 아니라 털어서(斗) 가져올 만큼 차나무가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원두(原斗)의 원(原) 자는 산의 돌틈카지노 가입 쿠폰 흘러나오는 물줄기의 시작인 샘(泉)을 뜻하고 두자는 머리 두(頭) 자가 아니라 찻잎을 따는 것이 아니라 차나무카지노 가입 쿠폰 떨어내는 즉 털어내는 방법으로 따는 걸 나타내는 두(斗) 자였다. 삼국유사가 전한 산해경의 아사달(阿斯達) 묘사와 홀본(忽本)의 서성산(西城山) 이란 말의 유래를 종합하면 무도산(阿斯達)의 서쪽에는 성이 하나 있었고 그 이름은 개성(開城:후일 왕건이 고려의 도읍을 같은 이름으로 하였다)이었으며 그 성에 사는 사람들이 성동(성의 동쪽)에 있는 무도산(阿斯達)을 원두(原斗)라고 부를 만큼 아사달 즉 무도산은 차(茶) 나무가 많이 있던 산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삼국유사 출처 한국카지노 가입 쿠폰문화대백과사전


모든 역서가 무도산(無荼山)을 무엽산(無葉山)으로 기록하고 있었다. 성동원두(城東原斗) 또한 성동원두(城東原頭)로 오기하고 있었다. 삼국유사 고카지노 가입 쿠폰조에는 그러나 무엽산(無葉山)이 아니라 무도산(無荼山)으로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魏書云 乃往二千載有壇君王儉. 立都阿斯達(經云 無荼山 亦云白岳 在白州地. 或云在開城東. 今白岳宮是) 開國號朝鮮. 與高同時 위서(魏書)에 이르기를 지금부터 2000년 전에 단군왕검(檀君王儉) 이 있어 아사달(阿斯達)(『경(經)』에는 무엽산(無葉山)이라고도 하고, 또한 백악(白岳)이라고도 하니 백주(白州) 땅에 있다. 혹은 개성(開城)의 동쪽에 있다고 하니 지금의 백악궁(白岳宮)이 이것이다)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열어 카지노 가입 쿠폰(朝鮮)이라 불렀으니 중국의 요(堯) 임금 와 같은 때이다라고 하였다.]



이런 차(茶) 나무가 많은 산의 전체적인 모양을 글자로 표현한 것이 아스달(阿斯達)의 아(阿) 자였다. 아사달(阿斯達)의 아사(阿斯)는 수메르어로 숫자 1을 의미하는 아스(As)를 음차로 표현하기 위한 글자였지만 그중 아(阿) 자는 처마(지붕이 도리 밖카지노 가입 쿠폰 내민 부분) 또는 차양(遮陽: 처마 끝에 덧붙이는 좁은 지붕) 같은 모습을 한 아사달(무도산)의 모습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글자이기도 했다. 산스크리트(Sanskrit)어로 존경하는 연장자 여성을 나타내는 바이(Bai)를 떠나왔다(kal)는 뜻의 바이칼(Baikal) 호수 동남쪽카지노 가입 쿠폰는 궁(弓) 자 모양을 만들며 차양처럼 또는 처마처럼 길쭉이 튀어나온 산막들이 세 개가 줄줄이 나타나는데 헨티산맥과 대흥안령 산맥 그리고 소흥안령 산맥이 그것이었다. 환인이 내려다본 삼위태백(三危太伯)이 바로 이 세 산맥이었다. 삼위(三危)의 위(危) 자는 용마루, 마룻대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이들 세 산맥이 서남쪽을 향해 길게 돌출되어 뻗은 형상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글자였다. 이중 대흥안령 산맥이 타오어(Taoer) 강을 만나는 곳에 있는 산이 아스달(阿斯達)이었다. 지금 그 산은 중국말로 아얼산(阿尔山)카지노 가입 쿠폰 발음되는 아니산(阿爾山)이다. 물가라는 뜻도 있는 아(阿) 자가 들어간 산답게 타봉령(Tuofengling 驼峰岭) 정상에는 수위(水位)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천지(Tianchi 天池)가 있다.



결국 산스크리트어(梵語)로 마고할머니를 떠나왔다는 뜻을 가진 바이칼 호수는 결국 카지노 가입 쿠폰(背達)의 호수라는 말이었고 그래서 카지노 가입 쿠폰(倍達)의 민족이 터 잡은 그 산을 위성촬영한 구글지도는 또한 그곳의 지형이 하늘에서 보면 차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환인이 그 모습을 하늘에서 보고 아들 환웅의 강림을 허락했다는 고기(古記)의 기록은 거짓이 아니었다. 그 고기(古記)는 환단고기다. 그런 사서(史書)를 가진 우리 민족이 기호 문자의 효시(嚆矢)라는 쐐기문자를 글이라고 읽고 설형(楔形) 문자라고 적는 갑골문에서 시작한 한자도 제대로 익히지 못한 도리이 류조(鳥居龍蔵) 따위에게 고구려 홀본(忽本)의 서성산(西城山) 위치를 제멋대로 비정하게 놔둘 수는 없는 노릇이다. 아사달이 성동원두였으니 원두인 아사달에서 보면 개성이 있는 산은 서성산이었다. 광개토대왕 비문의 비류곡(沸流谷) 홀본(忽本)의 서성산이다. 비류곡(沸流谷)은 산스크리트어로 원천을 떠나 사방으로 흩어진 강이라는 뜻을 가진 Khalkhgol 을 한자로 옮길때 배신할 배자를 같은 계열의 발음인 끓일 비자로 잘못 옮긴 것이다. 카지노 가입 쿠폰의 역사를 알 길 없는 중국인다운 일이다. 홀본(忽本) 또한 원래 복본(復本) 인데 돌아갈 복자와 중국어 발음상 혼동을 일으키기 쉬운 발음 차이로 잘못 옮긴 것이었다. 복본(復本)의 맹세를 알리 없는 중국인들이었다.

吾桓建國 最古有一神…日降童女童男八百於黑水白山之地 於是桓因 亦以監羣 居于天界 掊石發火 始敎熟食 謂之桓國 是謂天帝桓因氏 亦稱安巴堅也 傳七世 年代不可考也…桓雄氏 繼興 奉天神之詔 降于白山黑水之間 鑿子井女井於天坪 劃井地於靑邱 持天符印 主五事 在世理化 弘益人間 立都神市 國稱倍達.

우리 환국은 유일신께서 세우신 가장 오래된 나라로 …어느 날 동녀동남 팔백 명을 흑수(흑룡강)와 백산 사이로 내려 보냈다. 이에 환인이 하늘의 뜻에 따라 감군하였고 부식돌로 불을 만들어 비로소 음식을 익혀먹게 가르쳤다. 환국(桓國)이라 일컫고 또한 환인을 천제환인씨라 일컬었다. 안파견(安巴堅)이라고도 칭했다. 일곱 분의 천제가 다스렸고 연수는 알 수 없다… 환웅 씨가 환인(桓因)을 계승하여 흥하게 되고, 천신(天神)의 조칙을 받들어 백산(白山)과 흑수(黑水) 사이에 내려와 천평(天坪)에 남자와 여자의 우물(子井女井)을 파고 살게 하고 청구(靑邱)에 정전을 나누어 세금을 거두고 농사를 짓도록 구획했다. 천부인(天符印)을 지니고 오사(五事)를 주관하고 제세이화(在世理化)하여 홍익인간(弘益人間) 하기 위해 신시(神市)에 도읍하고 나라를 카지노 가입 쿠폰이라 하였다. - 안함노(安含老)의 삼성기(三聖記) 상(上)


이런 배달(倍達)에 뒤이어 아사달(阿斯達)에 도읍해 개국한 조선에 대해 이병도는 아사달이 곧 국호인 조선이고 조선이 곧 도읍지인 아사달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사(阿斯)는 현대 한국어의 아침을 뜻하고 달(達)은 현대 한국어의 들 또는 산을 의미하고 고대 한국어에서 지명에 붙이는 말이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아사달의 뜻은 해가 뜨는 땅이 되기에 국호인 조선(朝鮮)의 뜻과도 일맥상통한다는 주장이었다.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경(詩經)의 주석을 들어 선(鮮)은 상고한어에서 산(山)을 뜻하는 단어로 사용되었다고 주장했다. 그 이후의 아사달과 조선에 대한 논의 또한 이를 보강하는 수준으로 이루어져 왔는데 그러나 아사달과 조선은 그런 뜻이 아니다. 카지노 가입 쿠폰을 세운 환웅은 어디에 살든 언제든 루왜은조리 산으로 돌아가겠다는 복본(復本)의 맹세를 지켜야 한다는 니푸르(Nippur)를 건설한 번개와 폭풍의 신인 엔릴(Enlil)의 후예였고 카지노 가입 쿠폰을 이어 조선을 건국한 단군은 이미 기후변화로 인해 사람이 살기 적당한 곳이 아니게 된 달성(達城)은 포기하고 살기 좋은 곳을 찾아 정주(定住) 해야 한다는 엔키(Enki)의 후예였다. 그래서 엔키는 생명의 나무를 키우는 번개와 폭풍우 대신 정주(定住)에 반드시 필요한 치료(healing)와 깨끗한 물(fresh water), 수공 기술(crafts), 공예품(creation), 지혜와 지식의 신이었다. 그래서 엔키(Enki)의 상징(symbol)은 정착에 가장 필요한 풍요(fertility)를 상징하는 물고기(fish)와 양(goat)이었다. 물고기(魚) 꼬리와 양(羊) 머리가 결합한 카프리콘(Capricorn)으로 상징화된 엔키(Enki)를 상형하고 있는 선(鮮)은 그래서 조선이 루왜은조리 산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복본(覆本)보다는 새로운 땅에서의 정착과 발전을 통한 풍요를 목표로 하는 나라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아사달은 그런 뜻에서 제일 먼저 찾아낸 살기 알맞은 땅이라는 의미를 가진 수메르어로 일(一)이라는 뜻의 수사(數詞)인 아스(As)와 들과 산을 동시에 뜻하는 달(達)의 합성어였다. 아사달(阿斯達)의 중국 발음이 아스달[ā si da]인 연유다. 조선은 나라의 지향을 나타내는 국호였고 아스달은 첫 땅이란 뜻의 도읍을 나타내는 우리말이었다.

엔키는 땅의 신(Lord of earth)이었기에 그의 상징은 물고기와 양(goat)이었다.양 어깨에서 강물을 흘리고 물고기들이 올라가는 인물이 엔키다. 카지노 가입 쿠폰 위키미디어

수메르 신화와 그를 이은 메소포타미아의 모든 신화에서 거론되는 대홍수는 엔릴이 엔키가 만든 인간들의 소음에 질린 나머지 일으킨 사건이 아니었다. 언제든 때가 되면 돌아가겠다고 맹세한 복본(復本)의 약속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시한 엔릴족이 정착과 발전, 그리고 풍요를 점차 복본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엔키족을 몰살시킨 사건이었다. 이 사건으로 생긴 엔키족의 공포는 복본을 최우선시하는 아카드(Akkad)의 사르곤(Sargon)이 정착과 풍요를 더 중시하는 수메르의 패자 루갈자게시를 군사적으로 위협하자 부활했고 결국 전쟁에서 이긴 사르곤이 루갈자게시를 목줄로 묶어 엔릴의 신전 문 앞까지 끌고 가 욕보이자 공황이 되었다. BC 2334년 유프라테스강 하류에 있던 수메르의 대표 도시 우륵(Uruk)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그다음 해인 BC 2333년 단군 조선이 건국되기 전 카지노 가입 쿠폰에서 벌어진 일들을 기록한 삼국유사는 그 과정이 대립과 격돌로 이루어졌음을 말해 주고 있었다.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원했다고 삼국유사에 기록된 곰의 언행은 자신들을 검은 머리라고 부른, 그 당시 사르곤 대왕의 캠페인(campaign)을 피해 우르크등에서 대거 카지노 가입 쿠폰으로 도망온 토인(土人)들인 수메르인들의 주도권 쟁탈 활동을 묘사한 것이었다. 루왜은조리 산으로의 복본을 가장 중요시하여 새로운 땅에서의 안정된 정착에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농경(農耕)의 확대를 가장 두려워하고 막았던 배달족은 엄청난 숫자의 수메르인들이 카지노 가입 쿠폰으로 이동해 옴에 따라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었다. 언제든 복본을 위해 떠날 수 있는 유목(遊牧)에 집중해야 한다는 배달족을 대변하는 호랑이는 인류 최초의 문명을 발전시켰던 우르크의 검은 곰에게 세력에서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었다. 그들은 찻잎을 우려낸 물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토기 그릇들을 대량으로 생산해 내는 기술은 물론 관련 산업 체계를 건설할 수 있는 분업화되고 전문화된 조직들도 있었다. 그러나 가장 결정적인 건 그들이 높은 성벽을 가진 요새를 건설하고 유지할 수 있는 기술과 조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생명의 나무를 보이며 상투없는 수메르인들에게 찻잎 따는 방법을 알려주는 엔릴. 왼손엔 자귀를 오른손엔 차나무 작업에 쓰는 갈대(reed)로 만든 로프. 카지노 가입 쿠폰 위키미디어


쑥(艾, 蒿)과 마늘(蒜, 葫)이 말하는 백일동안의 기간은 한국 중국 일본이 원산지인 쑥과 이집트가 원산지인 마늘이 백일동안 경쟁했다는 사실을 은유한다. 메소포타미아에서 막 건너와 향신료로 마늘을 사용하는 검은 수메르인들과 이미 오래전에 건너와 토산물인 쑥을 향신료로 사용하는 마냥 검지 않은 배달족의 싸움은 그러나 아사달 서쪽에 우르크(Uruk)에서 건너온 수메르인들이 높은 성벽을 가진 토성을 건설하자 21일 만에 검은 곰들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그 이후 신단수 아래에서 매일같이 벌어진 사람이 된 곰, 웅녀의 자식을 갖게 해 달라는 기도는 전쟁에서 승리한 검은 곰들의 호랑이들에 대한 환웅이라는 사회 지배권을 넘기라는 집요한 압박의 은유였다. 더 이상의 유혈 없이 전쟁상태를 끝내려는 양측의 지혜와 절제는 고카지노 가입 쿠폰(古朝鮮)이라는 국호를 만들었다. 루(lu)와 왜(wei)로 이뤄진 월족(月族)이 아니라 은과 조, 리들로 이뤄진 지족(支族)이 왕이 되어 다스린다는 왕검조선(王儉朝鮮)의 국호는 뒤로 물렸다. 지배자에서 물러난 배달족은 복본은 못한다 하더라도 달(月)의 산에서 배달(倍達)했다는 역사는 잊지 않도록 그 역사를 상기시키는 뜻을 국호에 넣도록 요구했고 그 결과 정착과 농경을 상징하는 엔키족을 상징하는 물고기와 양을 뜻하는 선(鮮) 자 앞에 배달(倍達) 사건을 말한다는 뜻의 고(古) 자와 생명의 나무 원산지인 달의 산을 기억시키는 조(朝) 자가 합쳐져 고카지노 가입 쿠폰(古朝鮮)이라는 국호가 반포되었다.

기원전 6세기경 그리스인들이 토기에 남긴 스키타이 전사들의 모습. 활의 모양이 전통적 카지노 가입 쿠폰 민족의 활이다. 출처:위키미디어


고카지노 가입 쿠폰이 건국되면서 배달국 시절엔 다(tha)라고만 발음되던 차(茶)는 차(cha)라고도 발음되기 시작했고 조선이 천년을 지속하면서 차(茶)를 다라고 부르는 사람은 줄어들었다. 쑥(艾)을 먹는 웅족(熊族)은 그래서 예족(濊族)이라 불렸고 마늘(葫)을 먹는 호족(虎族)은 그래서 호족(胡族= 虎族= 貊族)이라고 불렸다. 엔키가 엔릴보다 먼저 태어났으나 그는 서장자였다. 천상의 신인 안(An)의 적장자는 엔키보다 나중에 태어난 엔릴이었다. 적장자인 엔릴의 후예는 복본의 맹세를 도외시하고 정주(定住)와 풍요만을 추구하는 서장자 엔키의 후예들을 언제든 용서하지 않았다. 그래서 오래가지 않을 거라 예견된 평화가 천년 너머 유지된 것은 기원전 1600년경부터 기원전 700년경 까지 계속된 따뜻한 기후 덕분이었다. 파랗게 풀이 돋은 초원로를 통해 대륙의 동서가 하나로 이어졌고 엔릴의 후예들인 배달족(虎族= 貊族)은 초원로를 통해 동서를 오가는 복본을 하느라 정주와 농경에 집중한 엔키의 후예들인 조선족(예족)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배달족은 후일 조선족이 만들어 준 청동기인 동복(銅鍑)을 말등에 싣고 생명의 나뭇잎과 청동의 재료인 주석을 번갈아 낙타 등에 실어 복본의 맹세를 지키면서 동서로 이어진 초원로를 누볐다. 초원로의 성공은 필연적으로 아카드인과 수메르인들에 이어 아수르 인들의 이동을 초래했고 천년의 기후 축복이 끝나면서 결국 거대한 소용돌이가 일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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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촌 이암이 단군세기를 기록하면서 남긴 서문에 쓴 정유기(政猶器) 인유도(人猶道) 요 국유형(國猶形) 사유혼(史猶魂)이라는 대목은 제세이화(在世理化) 홍익인간(弘益人間)의 다른 표현이었다. 정유기(政猶器)에 쓰인 기(器)는 본성(本性)을 의미했다. 중용에서는 본성을 천명(天命)이라고 했다. 그런데 천명은 곧 이(理)였기에 결국 이(理)는 성(性)이었다. 그런 성(性)을 따르는 것이 도(道)라고 중용은 가르쳤다. 이암 선생이 인유도(人猶道)라고 한 연유고 국유형(國猶形)이라 한 이유였다. 이때의 형(形)은 천명(天命)인 이(理)를 말하는 것이었다,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이요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 요 수도지위교(修道之謂敎)라는 중용(中庸)의 테제가 홍익인간 제세이화에서 나왔다는 걸 행촌 이암은 단군세기 서문에서 정유기(政猶器) 인유도(人猶道) 요 국유형(國猶形) 사유혼(史猶魂)이라고 정리한 것이었다. 기(器) 자가 이(理)가 사람에 실린 성(性)을 뜻하게 된 것은 그 글자의 옛 형태가 입 구(口) 자 네개(㗊)와 클 태(太) 자로 이루어져서다. 그저 입을 뜻한다는 구(口) 자는 사실 질소가 포함된 암모늄이 빗물 형태로 내려져 질소를 듬뿍 머금게 된 특정한 땅을 묘사하는 글자였다. 질소가 들어있어 생명의 나무인 차나무가 자랄 수 있는 특별한 땅이 사방으로 펼쳐진 곳을 뜻하는 글자였다. 지금은 견(犬) 자로 되어있는 부분도 처음엔 클 태(太) 자 두개가 들어가 있어 서로 통(通) 한다는 뜻을 나타내고 있었다. 생명을 살리게 하는 땅이 곧 하늘의 뜻을 이루는 곳이기에 기(器) 자가 이(理) 와 성(性) 을 뜻하게 된 것이었다. 차나무가 자라는 땅이 그런 땅이었다. 그런 땅은 지구가 기원전 8세기에 들어서 또다시 갑자기 추워지는 기후 한랭화에 들어가자 대륙의 동쪽 끝 지역 말고는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그 땅의 역사인 환단고기는 그래서 위서일 수가 없다. 카지노 가입 쿠폰의 7번째 임금 세조가 소위 수서령(收書令)이란 명령을 내려 전국에서 거둬들이라고 한 책 이름들이실록에 명기되어 있었다.


諭八道觀察使曰: "《古朝鮮秘詞》、《大辯說》、《朝代記》、《周南逸士記》、《誌公記》、《表訓三聖密記》、《安含 老元 董仲三聖記》、《道證記》、《智異聖母河沙良訓》、文泰山ㆍ王居仁ㆍ薛業等三人記錄《修撰企所》一百餘卷、《動天錄》、《磨蝨錄》、《通天錄》、《壺中錄》、《地華錄》、《道詵漢都讖記》等文書, 不宜藏於私處, 如有藏者, 許令進上, 以自願書冊回賜, 其廣諭公私及寺社 팔도 관찰사에게 유시하기를, 고카지노 가입 쿠폰 비사, 대변설, 조대기, 주남일사기, 지공기, 표훈삼성밀기, 안함노원동중 삼성기, 도증기, 지리성모하사량훈, 문태산, 왕거인, 설업(薛業) 등 삼인 기록, 수찬기소 1백 여권과 동천록, 마슬록, 통천록, 호중록, 지화록, 도선한도참기 등의 문서는 마땅히 사처(私處)에 간직해서는 안되니, 만약 간직한 사람이 있으면 진상하도록 허가하고, 자원(自願)하는 서책을 가지고 회사(回賜)할 것이니, 그것을 관청·민간 및 사사(寺社)에 널리 하라. - 세조실록 7권(卷) 세조 3년(1457) 5월 26일 무자 3번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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