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나다운 2024 무료 카지노 게임
잔잔하게 나의 1년 돌아보기
안녕하세요, 예리입니다.
무료 카지노 게임은 언제나 과거를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네요.
오늘은 2024년에 보고, 읽고, 쓰고, 먹었던 것들을 정리하면서,
잔잔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이 글은 이미지가 많아 PC화면에 최적화되어 있어요.
좋고 나쁨이 극치, 1월
1월은 언제나처럼 새해 첫 노래로 시작했어요.
저는 곽진언 님의 자유롭게라는 노래로 한해를 열었습니다.
⎣이번 한 해는 저를 믿는 사람들과 조금 더 자유롭고 여유 있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1월은 제 생일이 있는 달이기도 해요.
생일 밥을 참 많이 먹었네요.
착수보고회에서 발표 중한편으로 큰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달이기도 해요.
그래도 부산까지 가서 보고회를
진행해 보는 경험은 뜻깊었어요.
혼란과 시작, 2월
2월은 다소 혼란스러운 달이었어요.
부산스러움과 새로운 다짐들 속에서 새해를 한 껏 몸으로 느끼는 달이었습니다.
잔뜩 스트레스를 받게 했던 프로젝트가 좋지 않게 끝나면서,
실패와 성공에 대한 고민을 하게 돼요.
⎣ 여행도 가고, 혼자 사색도하고, 책도 읽으면서 생각이 깊어졌어요.
계속해왔던 직무 멘토링, 사이드 프로젝트를 기둥으로 버틸 수 있었죠.
생각의 끝에 저는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배출구를 찾아다녔을 수도 있겠네요.
- 동생이랑 뮤지컬이라는 취미를 시작했어요.
- 요가를 시작해요.
오감만족, 3월
3월은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보내요.
특히, 공간이 주는 힘들을 느껴보려고 했어요.
공간에서의 감각들로 존재감을 느끼고 싶었던 것 같네요.
⎣ 국립 현대미술관(2023 올해의 작가상)_ 작품마다 다른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곳
⎣ 문화 비축기지_옛 석유 탱크의 거대한 공간에 울림이 있었던 곳
⎣ 리움 미술관(필립 파레노)_상상 속 공간을 실체화했던 곳
처음 모음집, 4월
4월은 처음 시도해 보는 일들이 많았어요.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건,
역시 첫 혼자여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혼자 여행, 처음이었지만 저한테 딱 맞았어요.
다음에는 혼자 해외여행을 가보겠노라 다짐도 했죠.
사실 이 때는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것에 한참 피곤함을 느끼던 때였어요.
상처도 받고, 실망도 많이 했던 때였거든요.
그래서 입사 1년 축하 겸 훌쩍 떠났습니다.
지극히 혼자 있겠다고 떠난 곳에서
재밌게도 좋은 사람을 만났고, 같이 여행도 했어요.
어쩌면 나는 혼자 있고 싶은 게 아니고
위로받고 싶은 거였구나 싶었습니다.
⎣ 그 흔적이 게스트 하우스 방명록에 고스란히 남았네요.
확장되는, 5월
5월은 지금껏 해오던 많은 일이 한 단계씩 확장되는 달이었어요.
아무래도 여행이 추진에 힘을 주었나 봐요.
⎣ 항상 밥친구가 되었던 고독한 미식가를 계기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해요.
옛 전공을 살려 노먼 포스터 전시도 보고요.
⎣ 시작의 달 2월부터 해왔던 요가, 야외요가에 도전했고요.
좋아무료 카지노 게임 오일 파스텔 그림도 열심히 그리고요.
⎣ 물론 맛있는 커피는 꾸준히 찾아다녔어요.
마지막으로, 컨퍼런스에서 커리어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요.
이 달을 계기로 저는 꾸준함을 배워요.
항상 끝을 못 내는 끈기 없는 사람, 일을 벌이기만 무료 카지노 게임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저를,
텀은 있을지언정 꾸준히 무료 카지노 게임 사람으로 보게 되었어요.
파고 들어가 보기, 6월
6월은 5월의 깨달음과 이어지는 달이에요.
지금 까지 벌려두었던, 그리고 좋아해서 꾸준히 해왔던 일들을 좀 더 깊이 파고들어 가 보기로 했어요.
제일 크게 파고들었던 것은 당연 커피가 아닐까 싶어요.
하나 둘 사모았던 드리퍼,
그에 덧붙여 한두 푼 모아 산포트와 드립 용품들,
그들에게 좋은 집을 만들어 주었거든요.
또 한창 운동과 잘 먹는 것에 집중하던 때라
운동하고, 이쁘게 차려먹고, 좋은 것을 먹는 법을 고민했어요
그리고 커리어.
사랑무료 카지노 게임 PM을 좀 더 파보기로 해요.
책도 읽고요 시험도 봤어요.
드디어 빛을 보다, 7월
7월은 지금껏 해오던 일에 빛을 보는 달이었어요.
아직은 모든 일이 과정에 있었지만, 중간 성공 같은 일들이 꽤나 있었거든요.
일단 목표했던 몸무게를 봐요.
운동, 잘 챙겨 먹는 게 빛을 보는 순간이었어요.
존경하던 바리스타들이 모인, 그리고 이상순 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요.
역시 커피를 디깅 한 보람이 있었던 순간이에요.
그리고 사이드 프로젝트의 3번째 새로운 시작의 계기가 있었어요.
커리어 고민 잔뜩, 8월
8월은 유독 일, 협업, PM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 찬 한 달이었어요.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을까?
이건 내가 맞는 거 같은데...
수많은 생각들을 했던 것 같아요.
⎣ 제 주변에 좋은 사람, 기회 덕에 무난하게 넘어간 고민의 달이었습니다.
보상, 9월
9월은 지금까지 있었던 부정적인 일들을 떨치려 노력했던 달이네요.
지쳐있던 저를 적절한 보상과 힐링으로 챙기는 달이었어요.
⎣ 6년쯤 쓴 아이폰을 떠나보내며, 소위 말무료 카지노 게임 금융치료도 해보고요.
⎣ 좋은 커피도 잔뜩 마시고요.
⎣ 맛있는 것도 많이 해 먹고요.
⎣ 좋은 것도 많이 보네요.
기록하고 표현무료 카지노 게임, 10월
10월은 지금껏 해왔던 일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표현무료 카지노 게임 달이었어요.
혼자서 즐겼던 커피, 글, 음식, 만드는 것들을 블로그, 인스타에 공유하고 기록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6일 빼고는 매일 스토리로 제 일상을 공유했네요.)
이번 연도에 해왔던 것들은 많은데 어딘가 기록하지 않으니 자꾸 잊히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남는 건 사진과 기록이라고 하죠.
10월을 계기로 글로, 글씨로 적어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새로움, 11월
11월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로운 경험의 연속이었어요.
가장 큰 변화는 1년 동안 저의 시그니처였던 히피펌을 과감히 생머리로 바꾼 일이 아닌가 싶어요.
생머리가 트리거가 되었을까요.
새로운 산지의 원두, 새로운 장소, 새로운 프로젝트, 새로운 운동
온통 새로움 투성이었어요.
그리고 궁극적으로 새로운 일들은 저의 내년의 일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돼요
위기는 언제나 기회다, 12월
12월은 위기에서 드디어 기회를 만들어 낸 달이에요.
글에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이번 24년 하반기는 저에게 큰 위기의 순간 힘든 순간의 연속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짧았지만, 지금까지 삶을 돌아보면 저에게 위기는 언제나 기회의 발판이었어요.
나쁜 일이 있었던 만큼의 좋은 일이 돌아왔었죠.
그래서 이번에 위기가 다가왔을 때는,
기회로 삼으려 부단히 노력했어요.
가치 있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만드러 가려 고민했고,
나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글도 발행해 보고,
운동, 식단, 커피 힘들다는 핑계로 루틴을 버리지 않았어요.
그리고 이들은 정말 내가 앞으로 뭘 하고 싶은지 깨닫게 했죠.
⎣드디어 그 결과로 12월 그 첫 시작인 HCI 랩 인턴을 합격하게 돼요.
이렇게 한 달씩 무료 카지노 게임정산을 해보니,참 무료 카지노 게임 12달을 보냈구나 싶어요.
20대 초반부터 무료 카지노 게임움, 나만의 색깔을 고민해 왔어요.
여러 색이 섞여 회색 같았던 저의 빛깔은 2024년을 지나며 어느 정도 채도를 갖추기 시작했네요.
나만의 색을 고민무료 카지노 게임 사람들에게 꼭 내가 좋아무료 카지노 게임 것을 고민해 보길 추천해요.
저는 자랑할 만큼 간지 나는 것들, 그리고 내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것들을 좋아해요.
(무료 카지노 게임에서 잘 보이지 않나요?)
그래서 매달 빠지지 않는 드립커피는 제 최애 취미 중 하나예요.
멋있기도 하고, 어떤 방식으로 내릴지 어떤 맛을 낼지 컨트롤할 수 있거든요.
여러분들은 2024 어떤 일 년을 보내셨나요?
좋아무료 카지노 게임 일을 하셨나요 궁금하네요.
궁금증으로 무료 카지노 게임 마무리해 볼게요.
2025도 힘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