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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둔꿈 Mar 18. 2025

봄눈꽃

사진이 있는 시

기다리던 꽃이 아니구나.
하얀 봄눈이구나.
가버렸다 생각한 너를 탓하지 않는다.


미소꽃 하나, 소리 없이 피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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