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빛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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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절대신비 Mar 31. 2025

온라인 카지노 게임에 대한 흔한 오해 3

부록



‘나’는 누구인가?


내 몸인가?

기억의 총합인가?

단지 내 행동과 사고가 일어나는 장소 혹은

주체인가?


그렇다면 무단횡단 한 번 하면

모종의 배신 행위 한 번이면

무언가 큰 잘못 저지르면

'나'는 구제 불능의 ‘나’가 되는가?


아니다.

그런 건 어쨌거나 상관없다.

강박 가지거나 완벽주의자 될 필요는 없다.


긍정적인 사건을 플러스

부정적인 사건을 마이너스로 할 때

인생은 어차피 플러스 마이너스 합쳐서 0이 된다.


플러스만 있는 생도

마이너스만 있는 생도 없다.


잘못한 일은 더욱 커다란 긍정 사건으로

‘덮어쓰기’ 하면 된다.


지은 죄가 있다면

정신 차리고 만회하면 된다.

마이너스 통장 메꾸듯 플러스하여

잔고 늘여가면 된다.


“생은 언제나 지금 이 순간부터!”


‘나’를 내 몸이나 행위로 한정 지을 필요 없다.

그럴 때 ‘나’는 감옥이 된다.

제 좁은 영역 안에 갇힌 수인 된다.


‘나’는 사유의 바운더리

영향의 바운더리


제자가 있다면

제자가 활동하는 영역까지 포함된다.

작품 있다면 작품이 끼치는 영향 해당된다.

바로 영향력이다.


그렇다면 바이든* -혹은 트럼프 -영향력은 어떤가?

미국도 이젠 예전 미국이 아니라

세계 대통령까지는 못 된다지만

지도자 중에선 그나마 우러전쟁까지신경 쓰는

스케일 되시겠다.


스티브 잡스, 주커버그, 일론 머스크는 어떤가?

푸틴은?


그들은 인류 문명 고민온라인 카지노 게임 있는가?

방향 제시온라인 카지노 게임 있는가?


잡스는 떠났지만 그 영향력 아직 좀 남아 있다.

주커버그는 페이스북으로 장사 잘온라인 카지노 게임 있는 것 같고

일론 머스크*는 그 특유 진취적 삽질로

인류에게 영감 주기는 한다.

적어도 인류 문명에 대한 고민 한다.

뻘짓도 유쾌하게 하고 있다.


푸틴?

그는 이미 전지구적 테러범으로 강등되지 않았나?

푸틴은 우크라이나 인질 삼고

인류에 선전포고 중이다.


호랑이는 쥐새끼를 잡지 않지만

눈앞에서 깔짝거리면 단번에 밟아버린다는 진실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촘스키*는 어떤가?

인류 단위로 사고하는가?

얼마 전엔 우크라이나 보고

피해자가 참아라, 개소리 시전 하시던데.


그럼 우리 잘난 지식인들은 지금 뭐 온라인 카지노 게임 있는가?

언론은?

어이쿠야, 말을 말자.


그렇다면 지도자가 아닌 우리는

영 희망 없는가?


아니다.

리더가 아니어도 리더 관점 가지는 게

온라인 카지노 게임.


오히려 자국 이익에 매몰되기 십상인

세계지도자들보다

넓은 시야 가질 수 있다.

높은 고지에 설 수 있다.


각자 제 고지에 서서 신의 관점으로 세계 볼 때

우리 세계 겹친다.


그 순간이 우리가 진실로 만나는 순간.


“그대는 인류 단위로 사고하는가?”


‘나’만을 들여다보고

'나'만을 애처로워온라인 카지노 게임 있지는 않은가?

'나'의 왕국에 매몰된 제국주의자는 아닌가?


내 일에만 몰두하다 보면 시야 좁아진다.

내 입장에만 서다 보면 사람이 자잘해진다.


밥그릇 지키겠다고 날뛰다 보면

좀스러워진다.

시대와 함께 나아가지 못온라인 카지노 게임 강퍅하게 굴면

꼰대 되는 것이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은 ‘나’만을 찾는 것이 아니다.


너는 ''의 다른 버전

'나'는 인류와 동의어

''의 입장이 아니라 언제라도 서늘하게

진리의 입장에 서는 것이다.


‘나’는 소우주가 아니다.

나사 하나가 아니다.

단지 부분이 아니다.


부분은 전체와 같고

우리는 언제라도 우주 입장에서 사유할 수 있다.

평범한 '나'도 어느 순간 고독하게

신의 입장에 서는 순간이 있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란

왕을 단두대에 세우고 민주주의 쟁취하는 사건

구엘리트 죽고 신엘리트 탄생하는 장면

인류를 새로운 질서데리가는


도약이다.


바로 코페르니쿠스적 거온라인 카지노 게임 발상의 전환

양자역학이 아인슈타인 엿 먹였듯

기존 질서 때려 부수고 화끈하게 등극하는 것

인류 단위 전쟁이다.


당연히 ‘나’ 혹은 나만의 입장 박살 내야 한다.

우주만 한망치 혹은 지렛대 필요할 뿐

저 자신을 들여다보는 현미경 따위 필요 없다.


각자 연장이나 하나씩 챙기자.







올드보이(2003) 장도리도 좋고, 킬빌(2004) 칼도 좋고, 영웅본색(1986) 총도 좋고,요즘 뜨는 재블린, 스팅어도 좋고.


*바이든: 2022년 글 쓸 당시 미국 대통령. 그때는 바이든이었지만 지금은 트럼프 되시겠다.

*일런 머스크: 2024년 미 대선을 비롯 요즘 허튼 짓은 수위를 넘고 있다.

*촘스키: 22년 4월 13일 급진적 매체 <커런트 어페어스의 팟캐스트 대담에서 촘스키는 말한 바 있다. “푸틴과 소수 측근에게 출구를 열어주는 ‘추악한 해결’을 시도해야 한다.” ‘푸틴을 더 압박하고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등을 비판하면서 한 말이다. 가해자 중심 잔인하고 무도한 ‘힘의 논리’다. 인간본능 넘어서지 못한, ‘피해자 너 하나만 참으면 된다’는 전형적인 개소리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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