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잃어버린 나를 찾는 여정 가운데,
항상 흐린 날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지금 내가 이렇게
숨을 쉬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울고 웃고,
그렇게도 바라 마지않던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게 된 데에는,
많은 이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사람들의 이야기.
내가,
나를 놓지 않고
희망을 놓지 않게 해준,
사람들의 이야기.
그 이야기를
여기
'Thanks to'
라는 이름으로
글에 담아보려 합니다.
이 공간을 통해
전합니다.
당신들
덕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