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다이브 오퍼레이션 디렉터 백정환 님 인터뷰
"깊게 빠져들기 전까지는 모르는 세상이 있다."
딥다이브는 새 시대의 소비자들이 열렬히 사랑하는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브랜드 스튜디오입니다. 첫 번째 브랜드로 여성 이너웨어 브랜드 Verish(베리시)를 론칭하여 4년 차에 압도적인 브랜딩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딥다이브는 브랜드를 만드는 스튜디오이기 이전에 문제에 몰입할 줄 아는 프로스포츠팀과 같습니다. 몰입하고, 성과로 증명하며 그 과정에서 짜릿한 성장을 겪는 구성원들로 가득한 딥다이브. 늘 더 깊이 뛰어들며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는 다이버들을 심층 인터뷰를 통해 한 번 더 ‘딥’하게 들여다봅니다.
Interview 김준형 / Editor 이정화 / Photo 류영주
안녕하세요. 오퍼레이션 디렉터 백정환입니다.
인터뷰를 한 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네요. 저는 딥다이브 오퍼레이션 전체 조직을 관리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SCM 파트는 직접 리드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조직장이자, 리드 두 가지 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건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하답니다. SCM 파트를직접 리딩하는 이유는 딥다이브는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을이뤄가고 있는데 그에 맞는 속도를 맞출 수 있는 리더가 시장에 많지 않다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제가 직접 해당 파트를 리드하며 가장 중요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SCM 파트가 카지노 게임, 기획, 물류로 확장되면서 채용 포지션이 다양하게 열리고 있는 상황이에요.브런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포지션의 지원자가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에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1년 간 회사를 이해하며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고 사색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지난 인터뷰를 할 시기에는 Operation 업무를 잘 잡으려고해서 경영지원, CX 파트에 온 신경을 쏟아부었어요. 1년이 지난 지금은 우선순위가 많이 변동되었어요.SCM 내에서 카지노 게임 그리고 구매, 물류의 확장을우선으로 두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이 때문에 해외 출장을 많이 다니고 있어요.
24년에서 25년으로 오면서 크게 카지노 게임, 기획, 물류 세 가지 영역으로 확대되어 인원도 많아졌어요. 국내 및 해외 두 가지 영영을 동시에 핸들링하는 멀티 SCM으로 변화되었어요.
물류기획 유닛은 국내 물류를 핸들링합니다. 타 회사와 비교했을 때 오퍼레이션이 가장 큰 차이점이에요. 대부분의 회사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해야 카지노 게임데 저희는 그런 업무가 극소수예요. 고정적이지 않은 업무를 '기획'해요. 회사가 더 큰 목표를 봐야 하기 때문에 매일 루틴한 업무만 할 수 없죠.
카지노 게임기획 유닛은 초기 카지노 게임 프로세스를 세팅을 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기존의 정형화된 카지노 게임 방식이 아닌 딥다이브 기조에 맞는 카지노 게임 방식을 세팅해요. 그래서 항상 새로운 도전과 시각이 필요해요.
카지노 게임관리 유닛은 국내 카지노 게임관리, 해외 카지노 게임관리로 나누어져요. 국내 카지노 게임에 대한 핸들링 그리고 해외 공장 및 업체에 대한 핸들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유닛은 비교적 최근에 신설되었어요.
"좋은 공장이란 무엇인가?"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요. 요즘 생각카지노 게임 좋은 공장의 기준은 좋은 사람들인 것 같아요.저희가 큰 공장에 상품을 맡긴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상품이 나온다고 장담할 수 없어요.
외주 물류를 잘 선정카지노 게임 기준도 '사람'이 되어야 해요. 좋은 사람은 곧 좋은 매니징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어요. 결국 제품은 사람이 만드는 거니까요. 저희는 앞서 언급한 기준을 바탕으로여러 카지노 게임 공장을 물색하고 있어요. 이 일련의 과정이 곧 카지노 게임이 됩니다.
인사이트를 얻으면 그 인사이트의 사실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검증합니다. 공정의 설비와 환경을 육안으로 살펴보고 공장장, 근무자들의 인터뷰를 직접 진행하기도 해요. 이런 프로세스를 통해 제품의 퀄리티를 더욱 높일 수 있었어요.
현장은 ‘호흡’이라고 생각해요.제가 그 공간에 들어가지 않으면 그들의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고 피드백 또한 들을 수 없어요. 저희는 카지노 게임에 돈만 들이는 것에 그치지 않아요. 현장과 소통하고 그들의 고충을 함께 해결하고 있어요. 그게 건강한 거래거든요. 고객에게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예요.
주로 현장을 둘러보고 커피챗도 많이 하고 있어요. 평균 두 달에 한 번씩 출장을 가요. 가기 전 인사이트를 얻고자 카지노 게임 대상을 미리 파악합니다. 그리고 정보를 수집하고 직접 만나서 대화카지노 게임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시장 조사도 굉장히 많이 카지노 게임 편이에요.
2025년 딥다이브는 많은 것이 달라질 거예요. 신사업을 확장하며해외수출, 델피어, 액티브웨어 등 다양한 스쿼드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단순히 언더웨어만 잘하는 것이 아닌, 딥다이브의 모든 신사업들을 서포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기존에는 비용적인 논의를 많이 했다면 현재는 카지노 게임 부분의 고도화가 가장 중요한 미션이 되었어요. 이전에는 논의한 것을 빠르게 시도하고 처리하는 일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빠르되 고도화된 프로세스를 갖추는 것에 집중하려 합니다.
SCM 파트 내에서 리더로서 본보기가 되고자 합니다. 딥다이브는 수평적인 문화를 지니고 있는 기업이에요. 그 문화 안에서 리더의 존재를 피력하려 해요.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저는 리더십이 리더답게 행동하고 성과를 내는 것이라 생각해요.
착각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착각하지 않는 삶이란 회사에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중요한 사람이라는 생각만 지니는 것이에요. 힘든 순간도 있지만 많은 기회를 주는 회사에 대한 감사함을 먼저 지녀야 합니다.
딥다이브에서 하는 모든 일들은 힘들기보다 감사함이 커요. 저는 사회에서 성격과 회사에서의 성격이 상당히 다른 편입니다. 회사에서는 팀원들을 사랑하려고 하고 그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려 해요. 더불어 솔직한 피드백을 하기 위해 감정이 일보다 앞서지 않는 관계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원래는 소심한 편인데, 메시지를 전하거나 피드백을 할 때 더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려 노력해요. 그것이 딥다이브에서 저의 역할이고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2025년 신년회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시그니엘에서 식사를 하고 한 해를 회고카지노 게임 시간을 가졌어요. 성공으로 가는 기쁨을 몸소 느낄 수 있었어요. 내년에는 더 좋은 장소에서 신년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마음가짐 또한 지니게 되었어요. 한 자릿수였던 임직원이 단기간에 세 자릿수가 되었고 더 좋은 환경으로 사옥을 이전카지노 게임 것을 보면 벅차고 뿌듯한 감정이 피어납니다.
저는 삶의 이유와 목적을 정해두고 사는 사람으로, 흔히 저를 소개할 때 죽을 계획까지도 세워둔다고 우스갯소리로 말카지노 게임 편입니다. 현재 저의 목표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딥다이브에서 무엇을 실패할지 찾는 것.현재는 어떤 것도 실패하지 않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지만 쉽지 않을 거예요.제가 어떤 것에서 실패할지 궁금해요.
둘째, 저의 회사를 창업카지노 게임 것.베리시가 추구카지노 게임 방향과는 다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애용카지노 게임 커머스 브랜드 사업에 뛰어들고 싶어요.
몰입력이 뛰어난 인재들을 잘 배치카지노 게임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카지노 게임데, 타협하지 않고 일카지노 게임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조직이라 생각돼요.
최근에 <Working with 정환이라는 페이지를 만들어서 배포했어요. 리드가 추구하는 방향을 팀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게 참 좋더라고요. 오퍼레이션 영역에서는 목표가 뚜렷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해요.직전에 경험했던 회사도 중요하지만 딥다이브는 우리만의 새로운 것을 구축해 나가야 해요. 때문에 새로운 것을 거리낌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이 잘해왔던 일만 하려고 해요. 그러나 딥다이브에 오신다면 본인의 업무에서 + 된 일을 할 수 있어요. 다양한 소통과 각종 의견을 펼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죠.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을 목표로 삼는 건 지양해야 해요. 그랬을 경우 커리어를 향상카지노 게임데 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요. 항상 먼 미래를 바라보고 있어야 하고 스스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파악해야 해요. 저는 가장 많은 업무를 할 수 있는 회사를 스스로 찾아다녔어요. 돌아보면 제가 모든 걸 결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환경에서 많은 성장을 했던 것 같아요.
딥다이브의 고객 경험을 책임지고 있는 CX 파트
딥다이브가 현재 매출까지 오를 수 있었던 건 엄청난 고객 관리에 비롯되었다고 생각해요. 한 땀 한 땀 고민하고 고객 경험 개선 및 자동화에 힘써주신 CX 파트 팀원분들께 감사합니다.
딥다이브에서 보이지 않는 부모 역할을 하고 있는 경영지원 파트
딥다이브의 새로운 시도들을 안정화하는데 기여해 주셨어요. 수많은 업무를 처리하고 버텨준, 그리고 함께해 준 그들에게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까탈스러운 저와 함께 일하고 계시는 SCM 파트 항상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우리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될 거예요.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고 25년은 더 고생합시다!
[딥다이브 채용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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