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무 일도 아닌데
그냥 넘길 수 있었는데
까칠해졌다.
그 누군가에게
"너 때문이야"
소리치고 싶은 날이었다.
그 누군가에게는
소리치고,
악을 써도
될 것 같았다.
하지만
모든 게너 때문이라고
말하지 못했다.
살다 보면
이런 날도 있지
별일 아니데
괜히 아픈 날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