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중앙 자율방범대에 갔다가 우연히
지적 장애인 수진 씨를 만났어요.
항상
익산의 큰 행사에
솔선수범 하며 자원봉사를 하는 멋진 분입니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지인과 대화 중에 마스크 없다고
하나 있으면 더 주라는 말을 듣고
본인의 호주머니에서 마스크를 꺼내며 건네는
가슴 따뜻한 분
괜찮다고 수진 씨 쓰라고 했더니,
이번엔 내 바지를 보면서
거지 각설이라면서 2천 원으로 과자
사 먹으라고 주시네요
베풂이라는 게
온라인 카지노 게임 많이 있다고 베푸는 게 아니라,
온라인 카지노 게임 없어도 하나를 둘로 쪼개서 주는 게
진정한 베풂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이 분을 보면서
또 한 번
감사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