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은 오래전에 읽었는데
벌써 3편까지 나왔구나.
검색해보니 2013년 일본드라마 4편 방영하고
나름 잔잔하게 인기있는 작품으로
도서관 대출해서 읽었다.
1편에 아키코와 가족이된 길온라인 카지노 게임 타로는 별세하고
알바생 시마의 소개로 유기묘 타이, 론을 입양한다.
여전히 느리지만 여유로운 작은 샌드위치와 온라인 카지노 게임를 파는
가게를 운영중인 아키코
주변인의 사별을 겪으며 인생을 보는 관점도 넓어지는 나이
작은식당을 운영하면서 하루를 마감하고
퇴근후 귀여운 반려묘들의 돌진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아키코
누구나 꿈꾸는 낭만있는 자영업자의 모습이다.
대기업 프렌차이즈 매장이 경쟁가게로 들어오지만
위기도 닥치지만 다시 평정모드로 마침
1편볼때는 이상적이고 부러웠는데...
내가 나이 들어서 염세주의자가 되었나?
이게 현실일리가 없지 하면서
어디까지나 현실보다 달콤한건 소설이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