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창세기-
태초에 하나님이 아담을 만들고 카지노 쿠폰를 아내로 주었다.
둘 사이에서 아들 둘이 태어나니 형의 이름은 가인이었고 동생의 이름은 아벨이었다.
어느 날 아담이 술에 취해 아내 하와를 때렸다. 두 아들은 구석에서 벌벌 떨며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조금 더 세월이 흘러 아담이 바람을 피우자 하와가 집을 나가 버렸다.
그제야 정신이 든 아담이 하와를 찾아 나섰다. 간신히 아내를 찾았으나 아내는 이미 다른 남자랑 살고 있었다.
아담은 상심한 채 술을 잔뜩 마시고 집으로 오는 길에 도둑을 만나 돈을 다 털리고 말았다.
빈털터리가 된 아버지가 문 안에 들어서자 두 아들이 그를 내쫓았다.
갈 곳이 없어진 아담은 노숙자가 되어 방황하다 죽고 말았다.
이 사실이 카지노 쿠폰에게 알려지자 카지노 쿠폰는 두 아들 곁으로 돌아왔다.
세 식구는 다시 한 가정을 이루어 평안하게 사는 듯했으나 엄마가 가인보다 아벨을 편애하는 게 문제였다.
하루는 형 몰래 엄마가 준 떡을 동생이 먹고 있는 것을 보던 가인이 아벨을 쳐 죽였다.
일터에서 돌아온 하와가 아벨이 죽어있는 것을 보고 가인에게 물었다.
-가인아, 네가 동생을 죽였느냐...
-아닙니다. 어머니 저는 동생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하와가 탄 독약밥을 먹은 가인이 죽자 하와는 두 아들을 장사 지내고 쓸쓸히 목을 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