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가입 쿠폰의 권위를 무기 삼아 생기부 작성해도 되는가
지옥 같은 2학기 기말고사를 끝낸 고등학생들은 또다시 많은 고민에 휩싸여 있다. 대학진학을 위해 생기부에 자신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역량과 재능을 부각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한 활동이지만, 기재 관리 규정에 의해 작성할 수 없을 수도 있다. 학생들은 이 규정을 잘 몰라서 답답할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도 받지 못한 채 빼라는 말만 되풀이하는 카지노 가입 쿠폰들의 태도에 답답하기만 하다.
당연히 카지노 가입 쿠폰도 힘들다.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자꾸만 찾아오는 학생들이 많아서이다. 학생들은 명확한 이유를 알고 싶으니 설명을 요구하게 되고, 카지노 가입 쿠폰는 이에 적절한 답변은 해야 하니 힘들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그리고 때로는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기도 하고.
그것을 학생 앞에서 솔직하게 드러내기도 그렇고 해서 두리뭉실하게 넘어가고 싶은데, 이를 모르고 들이대니 짜증이 날 것이다. 하지만 요즘 어디 그럴 수 있는가.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는 정보 민주화가 된 지 이미 오래다.
경륜으로 버텨보려고 하겠지만 이를 타개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와 같은 일은 매년 되풀이된다.
하지만 매년 같은 학생, 학부모, 카지노 가입 쿠폰 모두 같은 고통을 겪는다.
그런데도 해결책을 찾지 않는 학교도 참 이해가 안 간다. 교육부에서 제공한 생활기록부 기재요령집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소개하면 될 일이 아닌가.
그런 일로 언제까지 어려움을 감수하고자 하는 것일까.
하지만 학교도 어찌 보면 그런 사항을 학생과 학부모에 알리지 않는 이유도 분명 있을게다. 그 내용을 학생과 학부형이 알게 된다면, 카지노 가입 쿠폰들이 현재 하고 있는 역할보다 더 많은 것을 부담하게 될 가능성은 거의 높다. 아는 만큼 요구사항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이 일을 해왔으니 정보를 알고 있지만, 다른 직종에 종사하는 학부모라면 모르게 당연하다. 안다고 해도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특히 경기 불황으로 생계에 전념해야 하는 학부모들은 솔직히 교육에 신경 쓸 수가 없다. 이런 상황과 맞아떨어져서 카지노 가입 쿠폰는 안일함의 단맛에 빠져든다. 특히 지방학교는 그렇다.
서울, 경기 그리고 대전만 하더라도 지식층이 많아서 진로진학에 대한 요구는 참으로 많고, 진로진학 교육 정책에 힘쓰는 않는 정치인은 뽑지 않겠다는 적극적인 힘을 발휘해서 대도시의 학생들은 지방학생들보다 훨씬 폭넓은 창의체험활동을 제공받게 된다.
하지만 그런 적극적인 지식층의 학부모가 부재한 지방학교들은 카지노 가입 쿠폰들의 말이 법이다. 자칫 서울과 교류가 많은 학부형이 적극적인 학교의 지원을 요구하면 카지노 가입 쿠폰들이 자신의 권위를 내세워 갈등하는 일을 많이 보아왔다. 정당한 권리였고, 반드시 학교가 해야 하는 역할이었지만, 과거에 자신들이 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내세워 거부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재력 있고 지식층인 학부모가 물려 설 리가 있겠는가. 자연히 갈등이 시작과 함께 변화가 시작된다.
하지만 우리 지역의 상황을 감안하면 그렇지 못하다. 생기부 비중이 커지면서 자신의 자녀가 생기부 기록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꾹 참고 아이들에게도 무조건 그냥 잘 보여라는 식의 주의를 주다 보니, 이곳은 교육이 개선될 여지가 없다.
결국 개인의 이기주의적 자세가 교육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학생과 학부모는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옳을까.
사실 교육부와 도교육청에서 지시 또는 방침에 따라 하면, 카지노 가입 쿠폰와 갈등을 겪을 일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다면, 먼저 교육부와 도교육청의 지침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네이버 검색창에 알고 싶은 내용의 키워드를 몇 개 선정을 해서 검색엔진을 돌리면 된다.
물론 많은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시간을 투자한 만큼 학생과 학부모의 권리는 지켜질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시간 투자가 아깝지 않을게다.
그렇게 찾아진 자료를 이용하여 카지노 가입 쿠폰의 조언에 수긍할 수 없다면 근거자료를 제시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볼까 한다.
학생이 학기 동안 열심히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에 맞춰 진로활동을 하였다. 하지만 학교 측은 외부활동이라고 해서 기재를 거부한다고 하자.
그럴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종합지원센터에서 기재요령집을 다운로드를 하여서 확인을 해 보아야 한다.
기재요령 책자 100페이지에 이와 같이 제시되어 있다. 그렇다면 학교장의 승인을 받고 타 고등학교 또는 교육 관련기관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이었다면 외부활동이라도 기록가능하게 된다. 이 부분을 카지노 가입 쿠폰에게 제시하여 다시 자신의 활동 기재 방법 가능성 있다는 사실을 카지노 가입 쿠폰에게 알려 줄 필요가 반드시 있다.
하지만 카지노 가입 쿠폰가 자신의 권위를 내세워 거부하는 일도 부지기수다. 그럴 수 있느냐고 내게 묻는다면 내가 그 카지노 가입 쿠폰가 아니라고 딱 잘라서 명확하게 설명할 수는 없다. 그것은 나름 카지노 가입 쿠폰의 자존심에서 비롯된 것이고, 또는 학생과 묘한 경쟁 구도에서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자 하는 것일 수도 있다. 때론 이로 핑계로 은근히 학부모에게 대가성을 바라는 것이기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많은 이유가 있다.
그렇다고 모든 카지노 가입 쿠폰가 그런 것은 아니다. 아주 성실하게 학생을 위하는 선생님은 어딘가에 있다.
그들도 부모이고 형이고 언니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진학을 돕는 경우도 많다.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뒀으면 좋겠다.
막연하게 이유 있는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추측적으로 '안 될 것 같은데' 말을 반복하는 카지노 가입 쿠폰라면 이 같은 방법을 취해야 한다. 그러다간 시간이 다 지나서 기재할 수 없는 지경에 빠지고 말 것이다.
카지노 가입 쿠폰가 역시 옛날에 해왔던 낡은 관행대로 쉽게 처리하지 말고 사회가 변한 만큼 적극적인 자세로 학생 진로를 도와야 한다. 합당한 근거 자료를 학생에게 보여주면서 왜 안되는지를 설명하고, 그 보다 좋은 방안을 학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리가 정물화를 그린 경험을 비추어 봐라. 사물을 위에서, 아래서, 오른쪽, 왼쪽, 45도, 90도, 120도에 따라 사물의 보는 모양이 달라지 듯이, 똑같은 활동이라도 시각에 따라서 학생의 역량을 보다 다각적으로 조명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카지노 가입 쿠폰의 능력이 평가되는 것이다. 그러니 카지노 가입 쿠폰는 그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을 해야 한다.
사실 우리 지역에 있었던 일이다.
학생들이 선후배 간에 탐구활동을 진행하여 선배가 명문대학에 진학을 했다. 같이 활동을 했던 후배가 이듬해에 똑같은 대학에 지원을 했다. 그런데 카지노 가입 쿠폰추천서가 작년에 진학했던 선배와 동일해서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이런 경우, 카지노 가입 쿠폰가 간과하고 넘어간 것은 그 학생들이 개개인이 맡았던 역할에 따라서 학생의 역량과 재능을 부각할 수 있도록 추천서가 작성되어야 했다. 같은 활동을 한다 해도 맡은 바가 다르고, 수행과정에서 해결능력 또한 달를 수밖에 없다.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에게 돌아가게 됐다는 점을 밝히고 싶다.
사실 나 역시 생기부 기재로 아이가 아파하는 걸 경험했다.
기록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를 담임카지노 가입 쿠폰가 판단하기 어려웠다면 생기부 작성 규정에 대해 밝은 동료 카지노 가입 쿠폰에게 물어보면 금방 해결될 일을 일주일을 넘기도록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동안 아이는 애간장이 녹았을 것이다. 결국 장학사님에게 문의하여 기록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순탄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담임카지노 가입 쿠폰가 그것을 축소해서 기록하는 것으로 의견을 내비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된다면 아이가 진행한 활동 과정, 노력과 참여도 정도가 세세하게 기록될 수 없어서 커다란 의미를 가질 없다는 단점도 있긴 했다.
그렇다고 해서 카지노 가입 쿠폰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불응할 수 없다.
다만 우리 아이가 무엇이 옳은지 자료를 판단하고 자신의 의견을 담임카지노 가입 쿠폰에게 뚜렷하게 전했다는 것에 만족한다. 자신의 활동의 적합성을 관계 규정에 부합하다는 사실을 카지노 가입 쿠폰에게 제시하고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그런 노력 끝에 간략하게나마 기록 가능한 쪽을 아이와 담임카지노 가입 쿠폰 간에 이야기가 된 것 같다.
다만 아쉬운 것은 왜 감정적으로 일을 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는 점이다. 일은 일로써 하면 되고 끝내면 된다. 카지노 가입 쿠폰가 자신의 고유 권한이자 자율성을 내세워 기록가능한 걸 거부해도, 학생은 이를 피할 수 없다. 그저 카지노 가입 쿠폰의 양심과 인격에 맡겨야 한다. 그리고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수밖에 없다.
이렇게 말을 해야 하는 나 역시 무지 안타깝다.
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나 역시 난감하긴 마찬가지다.
이해를 돕기 위해 김연아 선수 이야기를 잠깐 할까 싶다.
김연아 선수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편파판정으로 금메달이 아닌 은메달을 수상했다. 하지만 전 세계인들과 스포츠계에서 단연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임을 주장했다. 김연아 선수는 우리보다 더 큰 아쉬움이 있었을 텐데, 심판의 판정에 순응했다.
김연아 선수는 금메달보다는 자신을 인정해 주는 전 세계인들과 스포츠 관계자의 안목을 더 크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녀를 떳떳하고 당당한 선수로 기억되는 것은 이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당시의 편파 판정을 했던 심판들은 평생 지울 수 없는 양심가책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이고, 시간이 지나도 전 세계인들의 맹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카지노 가입 쿠폰들도 사회가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학생들 역시 여러 채널을 통하여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조언을 받은 수 있는 제도권 지원 센터를 비롯하여 인적 네트워크, 컨설팅 업체가 많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 아이 역시 이런 경로 통해 자신의 활동이 기록 가능한지를 확인했다.
'누가 그러는데 기록할 수 있는 활동이라고 했어요', '저와 같이 활동한 내용을 친구는 기록해 주신다고 했다고 합니다'라는 식의 말은 입밖에 꺼내지 않았다. 만약 그랬다면, 일은 쉽게 풀렸을지도 모른다. 반면 괴심죄로 더 일이 꼬일 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다. 항상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주관과 감정이 배제될 수 없다는 점이 있다. 그러니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이라고는 확언할 수 없다.
사실 우리 아이가 그렇게 하지 않았던 이유가 있었다.
마지막까지 선생님에 대한 기대감을 놓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선생님의 자존심을 끝까지 지켜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 진실이 통해서 무난하게 일이 처리될 것이라고 믿었던 것 같다.
우리 아이는 이런 대답을 기대했을지 모른다.
'선생님 스스로 인정하고 잘 몰라서 그랬다며 이런 부분을 이렇게 작성할 수 있겠네, ' 하고 말해 주기를 원했을 것이다. 자신의 마음에서 선생님에 대한 믿음을 내려놓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이 마음이 아픈 길을 선택했다. 한 번도 대들지 않고 혼이 나는 대로 혼이 났다.
이 아이의 진심은 언제쯤 통할 수 있을까.
또한 자신에게 조언을 해 준 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의 관계가 어색해지는 일을 막고, 같이 활동을 한 친구에게 애꿎은 핀잔이 돌아갈지도 모른 상황을 고려해 이번 일은 자연의 순리대로 맡겼는지도 모른다. 앞으로 우리 아이는 선생님에 대한 신뢰를 놓치지 않으려고 얼마나 발버둥을 쳐야 할까.
세상엔 아쉬움이 남는 일은 아주 많다. 그러나 자라나는 아이들의 노력에 힘이 되어주지 못한 일은 아쉬움이 더 큰 것 같다. 나 역시 학생들을 지도했던 선생님이라 더욱 그런 것 같다. 그들 모두를 다 품어줄 수는 없었다 해도 품으려고 노력하고, 그들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나 생활을 포기하고라도 했던 일은 지금도 나 자신에게 떳떳함을 주었고, 그것이 내 자신감이 되었다. 그래서 제자들도 참 고마워한다. 어떤 엄마는 내게 말했다. 평생 감사한다고 말이다. 이럴 때 느끼는 희열은 이루 다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그래서 힘들어도 그런 희열 때문에 일을 한다.
요즘 학부모들의 갑질로 카지노 가입 쿠폰들이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사연이 이어지고 있어서 마음이 아프다. 열심히 학생들을 위해 일하는 선생님들이 떠난다고 생각하니 늘 허진한 마음이 든다. 그들의 고통을 풀어주고 정신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사회적 통로가 생겨야 한다.
어찌 보면 학교 일은 봄, 여름, 가을, 겨울처럼 계절이 순환과 다르지 않다. 학교 행사와 업무가 매년 똑같이 반복된다. 행사명이 바뀌고 일정이 조금씩 바뀔 순 있지만, 이 모두가 예측가능한 일이다. 교단에 선지가 얼마 안 된 카지노 가입 쿠폰라도 해도 언제쯤 무엇을 해야 하는지 훤히 알 수 있을 만큼 단조로운 규칙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런 일련의 행사와 업무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학생들과 수없이 소통하고 관리자인 교장과 교감, 동료 카지노 가입 쿠폰들과 회의를 하고 결재로 통과해야 비로소 일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카지노 가입 쿠폰가 의지가 많다고 해도 학교장이 그런 활동을 반대하면 이루어질 수 없다.
이런 지역사회의 특성상 창체활동으로 외부로 나가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반면 대도시의 경우는 다르다. 진학을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탄력적으로 기록되어야 하기 때문에 외부로 창의체험활동을 나가는 일이 그다지 어렵지 않다.
카지노 가입 쿠폰들은 자신들의 업무 고충을 호소한다. 당연하다. 어디 직장인들 직장생활이 편할 리가 없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하지 않는가. 분명 다른 직장인들도 카지노 가입 쿠폰에게 비할 수 없을 정도의 고충을 겪을 것이 뻔하다.
오죽하면직장인들이 도시락이 무섭다고 하지 않는가. 디저트 도시락이 주문되면 그것은 마라톤회의가 시작되는 시그널. 정시퇴근은 희망사항에 불구하다는 직장인들이 하는 말이다.
직종에 따라서 제각기 다 고충과 사연은 있기 마련이다. 다만 아직은 어리고 배워야 할 것이 여전히 많은, 개성과 자기 생각이 강한 아이들을 가르쳐야 한다는 점에서 카지노 가입 쿠폰들에게 정신적 부담이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런 학생들이 카지노 가입 쿠폰의 말을 고분고분하게 따를 리가 있겠는가. 그런 점에서 때로는 짜증이 나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 '힘들어 죽겠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법도 하다. 일반 직장인들도 하루에 몇 번씩 자신의 가슴을 치며 그런 말을 내뱉지 않는가.
카지노 가입 쿠폰라고 해서 그런 말을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때론 어떻게 카지노 가입 쿠폰가 그럴 수가 있어,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카지노 가입 쿠폰도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을 모두 카지노 가입 쿠폰들도 할 수 있다. 다만 카지노 가입 쿠폰 권위를 내세워 자신의 잘못을 은근슬쩍 학생에게 떠넘기고 으름장을 놓고, 학생의 권리인데도 보장하기는커녕 무시하는 그릇된 행동만큼은 반드시 꾸짖고 올바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사실만큼은 우리 모두 인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