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풍경 하나쯤 담고 싶을 때, 카지노 게임로 떠나다
2만5천 인구, 888만 관광객
천만명 시대 향한 카지노 게임의 도전
치즈와 호수, 사계절 축제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옥정호)
불과 2만 5천 명이 사는 소도시 전북 카지노 게임군이 올해 ‘카지노 게임 방문의 해’를 선언했다. 지난해 이 작은 군을 찾은 방문객이 무려 888만 명.
임실은 이 기록을 넘어서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사계절 내내 축제와 체험, 자연의 감동을 준비하고 있다.
치즈로 시작된 관광, 사계절 꽃피다
임실은 자연경관 못지않게 ‘한국 치즈의 고장’이라는 타이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옥정호)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전국 어디서도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치즈 제조 체험과, 푸른 초원 위를 거니는 젖소 떼, 가족이 함께하는 모차렐라 만들기와 송아지 우유 먹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치즈의 전통과 맛,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을 한 번에 경험한다. 130여 마리의 젖소가 어슬렁거리는 너른 초원과 꽃길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임실군은 치즈축제, 벚꽃축제, 필봉마을 굿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계절마다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마련한다.
올해 역시 “관광객을 단순히 머무는 손님이 아니라, 카지노 게임의 문화를 함께 즐기는 주인공으로 맞이하겠다”는 각오다.
옥정호·붕어섬, 물안개와 출렁다리 명소
카지노 게임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는 단연 옥정호와 붕어섬이다. 옥정호는 섬진강을 막아 만든 인공호수로, 오봉산·국사봉·회문산 등 호남정맥 명산에 둘러싸여 있다. 사계절 내내 변화무쌍한 경관이 펼쳐진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옥정호)
특히 붕어섬은 420미터 출렁다리가 연결돼 있어,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호수와 산, 그리고 아침이면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전국 사진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붕어섬을 한 바퀴 돌며 물안개길 13km를 따라 걷는 시간은 카지노 게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천만 관광 시대 향한 도전
카지노 게임군은 올해 천만 관광객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미 지난해 888만 명이 찾은 기록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축제와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편의시설 확충 등 총력전을 펼친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옥정호)
지역 관계자는 “임실만의 자연과 치즈, 사계절 축제의 힘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지역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카지노 게임의 이번 도전은 단순한 숫자 늘리기가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소도시 관광지로의 변신을 향한 여정이다.
2만5천 인구의 소도시가 인구의 400배가 넘는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카지노 게임의 힐링 여행, 지금이 가장 뜨거운 계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