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독서모임후 2차 차한잔 담소를 위해 장소를 옮겼다. K선배님께서 그 자리에 앉은 사람들 모두에게 차값을 계산하셨다. '브런치작가'로 선정된 기분 좋은 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하셨다.행복한 차한잔에 몸과 마음이 녹았다. 이런저런 이야기끝에 '책은 도끼다' 책을 보고 계신 선배님 감동 문장을 듣고 있었다. 갑자기 K선배님이 그 책을 갖고 싶다고 하셨다. 순간 나는 K선배님께 그 책을 선물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끌어당김이 왔다. 이제 나는 마음이 끌리면 무엇이든 실천하려고 하는 장방형 인간형으로 바뀌고 있다. 갑작스러운 선물에 감동을 받은 K선배님은 그날 이쁘게 입으신 옷을 극찬했던 저에게 모임이 끝나고 문자를 보내주셨다. "좋은 선물을 받아서 선배님이 이쁘다고 하신 옷을 샀어요. 다음에 만날때 드릴께요" 이런 횡재가 있는가? 내가 더 큰 선물을 받았다. 선배님 마음과 통이 정말 크시다. 첫 조별 모임때 강렬하게 와 닿았던 선배님의 '문장독서'와 '책을 읽을때 자기 생각을 빼고 저자가 적은 글만 보려고 한다'라고 말씀하셨던 모습이 떠오른다. 그 이후 나의 독서법이 바뀌었다. 더디어도 내 안에 체계화를 하려고 더 많은 노력을 하게 되었다.
K선배의 선물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책을 선물 받은 선배님은 매일매일 읽고 계신 '책은 도끼다'에 선배님이 책일 읽고 필사를 하시고, 중심 키워드, 깨달음, 적용내용등을 보내주신다. 매일 카지노 쿠폰도 빠지지 않고 보내주시는 감동스러운 책나눔에 나는 절로 웃는다.매일선배님 선물을 기다린다. 행복 편지를 매일 받는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다. 카지노 쿠폰에 나는 몇 번 웃고 있을까? 교육이 끝나고 복귀후 웃음의 횟수는 몇 배로 줄었다. 그런 나에게 매일 받는 행복편지는 출근길 절로 신나게 한다. 매일 누군가에게 좋은 글귀를 보내거나 정보를 보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카카오톡에서 던져오는 수 많은 글들과 이모티콘을 보내고 받으면서 '감사함'을 한 번 이라도 느낀 적이 있을까? 무심하고 당연하듯이 내 곁에 있는 것에 소홀해지거나 무감각해지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봐야 한다.
'웃음'은 나이가 들수록 횟수가 적어진다. 행복은 빈도인데, 행복해야 나올 수 카지노 쿠폰 '웃음'이 점점 사라지고 카지노 쿠폰 것은 무엇일까? 건강해지려면 습관처럼 몸에 정착될수 있도록 운동해야 한다. '웃음' 또한 습관적으로 웃을수 카지노 쿠폰 상황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유머러스한 사람이 내 곁에 있어서 나를 웃겨주는 소중한 기회가 없다면 내가 주변을 돌아보고 웃을 수 카지노 쿠폰 관찰을 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웃게 하는 것 또한 대단한 능력을 가진사람이다. 나이가 들수록 잘생긴 외모보다 유머러스한 사람이 매력적이고 멋져보인다. 입담이 좋은 사람 옆에 있으면 입이 찢어질 정도로 웃을 때가 있다. 그때는 웃음을 주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지 못했다. 얼마나 큰 선물을 주는 사람인지 나이가 들수록 가슴에 와 닿는다. 유머는 만국의 공통어라고 하지 않았는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도 송중기의 대사가 떠오른다.
위급한 순간에 농담을 할 수 카지노 쿠폰 여유가 생긴다는 것은 능력,재능,지식,계급등을 넘은 '대단함'이 있다.
나도 그 '대단함'을 위해서 웃을 수 있도록 주변에 다양한 소재들을 관찰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