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사장의 지대넓얕 6 : 성장 VS 분배 채사장, 마케마케 / 돌핀북 (2023)
[My Review MMXV / 돌핀북 6번째 리뷰] 6권은 무료 카지노 게임편 총정리다. 이 책에서는 '신자유주의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면서 비교할 수 있는 대상으로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를 살펴보았다. 마르크스는 "무료 카지노 게임가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고 말하면서, '상부구조'에 있는 역사, 정치, 사회, 문화, 의식 등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구조를 떠받치는 '하부구조'의 핵심이 바로 '무료 카지노 게임'라고 말했다. 그렇기에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의 핵심주제가 바로 '무료 카지노 게임'였던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무료 카지노 게임'를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 것도 설명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고, 세계의 거의 모든 것은 '무료 카지노 게임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무료 카지노 게임편'을 총정리해보자.
이 책에선 무료 카지노 게임체제를 크게 4가지로 구분했다. [초기자본주의], [후기자본주의], [신자유주의], [공산주의]로 말이다. 물론 더 세분화할 수 있지만 전문적인 내용을 추구하는 게 아니고 '넓고 얕은 교양'을 얻기 위해서 개념설명을 하기 위함이라고 밝혀놨다. 다시 돌아와서, 정부는 '세금'을 통해서 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 약하게 개입한다면 '시장의 자유를 추구'하는 것이고, 강하게 개입한다면 '시장의 자유를 축소'하는 것이다. 그럼 어느 쪽이 좋은 것이냐? 그런 개념이 아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시장의 자유를 추구하면 정부는 개입을 최소화하게 된다. 이는 세금은 낮추고 복지도 낮춘다는 뜻이다. 그럼 기업(자본가)은 투자를 늘릴 것이다. 내야 할 세금이 줄어 부담이 덜어지니 자연스런 현상이다. 그럼 일자리가 늘어나니 '임금'을 받는 사람도 늘어나게 되고, 돈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소비활동'도 늘어나게 된다. 그렇게 무료 카지노 게임가 호황을 누리게 되니 기업은 더 많은 이익을 챙길 수 있다. 거대기업일수록 말이다. 그러나 '저소득층 노동자'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소득이 많이 늘지 않아 여유자금도 별로 늘지 않는다. 그러다 덜컥 다치거나 병들어서 더 이상의 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생산활동'에 참여할 수 없으니 더는 임금을 벌 수 없게 된다. 그런데 정부의 개입이 줄어들어 세금이 덜 걷혔으니 복지로 쓸 비용도 덩달아 줄어버렸다. 그래서 저소득층은 복지혜택을 받기 힘들게 된다. 이렇게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고 빈자들은 더욱 빈자가 되는 사회구조가 되는 현상을 '부익부 빈익빈'이라고 한다. 시장의 자유를 추구하면 이런 장단점이 있다. 이게 바로 '신자유주의 무료 카지노 게임체제의 진면목'인 셈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시장의 자유를 축소하면 어떻게 될까? 정부의 개입이 강화될 것이다. 그럼 당연히 세금이 올라가고 복지도 더 많이 챙길 수 있게 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누진세'다. 소득이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세금을 거두어서 혜택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복지비용을 늘려서 사람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정책이다. 이렇게 되면 사회가 안정화된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수그러들고 '소득격차'가 줄어들어서 사회 갈등도 덩달아 줄어들게 된다. 그러다 세금을 많이 부담해야 하는 상위 계층에서는 불만이 늘어나게 된다. 어차피 많이 벌어봐야 세금으로 대부분 내야하기 때문에 '의욕'을 상실하게 된다. 기업(자본가)도 투자를 줄이고 일자리도 덩달아 없어진다. 실업자가 늘어나니 사회복지를 위한 비용이 더 많이 필요해서 세금을 더 많이 걷어야만 된다. 그러나 세금을 걷을 대상이 없어졌다. 일할 의욕을 상실한 '고소득 계층'이 더 많이 벌 의지가 사라지니 성장발전 속도가 더디게 된다. 투자가 줄어드니 일자리도 사라져서 소비를 할 수 없게 점점 위축이 된다. 결국 모두가 공평하게 누릴 수는 있게 되지만, 진실은 '하향평준화'가 되고 만다. 무료 카지노 게임는 점점 위축이 되어 파탄이 날 수도 있다. 시장의 자유를 축소하면 이런 장단점이 있다. 이게 '후기자본주의 무료 카지노 게임체제'의 결말이었다.
초기 자본주의는 세금도 없고 복지도 없는 '완전경쟁체제'였다. 이때에는 자본가들이 맘껏 무료 카지노 게임활동을 했고, 그로 인해 엄청난 무료 카지노 게임성장을 이뤄냈다. 하지만 공정한 경쟁은 아니었다. 돈을 많이 가진 자가 모든 것을 독차지하는 '독점경쟁체제'로 굳혀졌기 때문이다. 더구나 자본주의 무료 카지노 게임체제에 큰 위기가 찾아왔는데 바로 '무료 카지노 게임대공황'이었다. 자본주의의 특징인 '공급과잉'으로 인해서 벌어진 문제였다. 그렇다고 자본주의 무료 카지노 게임체제에서 '공급'을 중단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케인스는 '일자리'를 만들 목적으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무료 카지노 게임에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뉴딜정책'이 대표적인 예다. 정부가 일자리를 창출하니 소비여력이 생긴 노동자들이 소비를 늘려나갔다. 그렇게 '공급과잉'을 해소했던 것이다.
하지만 소련은 달랐다. '공산주의'로 무료 카지노 게임체제를 바꾼 것이다. 정부가 무료 카지노 게임를 완전히 통제하고 모든 생산수단을 '국영화'시켜버려서 국고수익으로 100%를 달성시킨 것이다. 그리고 복지도 100% 실현시켰다. 자본가들이 소유했던 생산수단(공장)을 정부가 뺐어서 노동자들에게 돌려주는 '공산혁명'을 성공시켰던 것이다. 그렇게 '무료 카지노 게임대공황'을 극복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냉전이후 공산주의 국가들은 무료 카지노 게임가 잘 돌아가지 않았다. 위에서 언급한 '후기 자본주의'의 단점이 극명하게 나타났던 것이다. 열심히 일해봐야 '세금'으로 다 뺐어가는데 열심히 일할 의욕이 없게 된 셈이다. 물론 정부가 먹고 살 걱정은 하지 않게 '배급(복지)'은 해준다. 단지 넉넉하지 않을 뿐이고, 제때에 주지도 않을 뿐이다. 그러나 국가무료 카지노 게임가 '성장동력'을 잃어버린 셈이기에 공산주의는 폭망하고 말았다. 결국 1990년대에 이르러 대부분의 공산국가들은 '자본주의 체제'로 돌아서고 말았다.
한편, 독일과 일본은 또 달랐다. 이들은 자본주의를 버리지는 않았지만, 무료 카지노 게임대공황을 이겨낼 정도의 건강한 무료 카지노 게임상황도 아니었다. 결국 독일과 일본도 '시장확보'가 필요했던 것이다. 그렇게 '공급과잉'을 해소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시장(식민지)을 빼앗기 위해서 이들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 그렇게 군국주의(나치즘)로 '군사화'에 성공한 이들은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주변국들을 차례차례 점령해나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무료 카지노 게임대공황을 극복해내는 것 같았으나, 얼마 가지 않아 패색이 짙어지면서 끝내 '패전국'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역사의 아이러니로 독일과 일본은 다시 '자본주의 무료 카지노 게임체제'로 거듭나서 빠르게 무료 카지노 게임대국 대열에 접어들게 된다.
이렇게 '무료 카지노 게임대공황'의 원인인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한 나름의 방식을 거쳐 '냉전시대'에 접어들자 후기 자본주의는 활력을 잃기 시작했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신자유주의(다시 초기자본주의로 되돌아가자!)'를 받아들여 빠르게 무료 카지노 게임회복세로 접어들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 전세계는 고심을 하게 되었다. '후기자본주의(케인스)' VS '신자유주의(하이에크)' 중에 어느 쪽이 각 나라에 무료 카지노 게임상황에 적합한 무료 카지노 게임체제인지 판단을 내려야 했기 때문이다. 이는 '성장(신자유주의) VS 분배(후기자본주의)'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어느 쪽을 먼저 시행해야 하냐는 것이다. 성장이 우선이냐? 분배가 우선이냐? 를 놓고 첨예한 대립을 할 수밖에 없다. 마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로 논쟁을 벌이듯 심각하게 대립해왔던 것이다. 그럼에도 한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이 '성장(신자유주의)'을 우선적으로 택했다. 어쩌면 단연한 선택이었는데, 무료 카지노 게임성장도 하지 않고 나눠 먹을 게 없었기 때문이다. 파이를 키워야 노나 먹는 맛도 나는 법이라면서, 일단 '파이'를 키우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그런데 이런 무료 카지노 게임성장 과정에 수많은 이들의 희생이 뒤따랐다. 앞서 신자유주의의 단점에 '빈부격차 심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 하다보니 저소득층을 구제하고 싶어도 '세금'이 태부족했던 것이다. 반대로 베트남 같은 공산권 국가들은 '분배'를 우선시 했다. 그래서 오래도록 가난한 국가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했었다. 그렇다면 일단 '성장'이 우선인 것은 어느 정도 옳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그렇다면 IMF 외환위기 극복 이후 빠르게 무료 카지노 게임성장을 이뤄 '세계 무료 카지노 게임 10위권'에 들어선 대한민국은 더욱 커진 '파이'를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노나 주었나? 다시 말해, 성장에 따른 '분배 정책'이 제대로 먹혀 들어갔느냔 말이다.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분명 무료 카지노 게임성장은 이뤘는데 국민 대다수의 '행복지수'는 여전히 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청년실업은 만성화 되었고, 무료 카지노 게임는 활력을 잃어가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트럼프발 관세위기'까지 몰려오고 있다. 대한민국의 무료 카지노 게임 '성장과 분배'에 대한 논의는 언제쯤 결론을 지을 수 있고, 그 성과는 언제쯤 누릴 수 있는 것일까? 제대로 된 정책이 필요할 것이다. 다음 책은 '정치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