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가득 여름카지노 게임 추천
어제 밤 꾼 꿈은, 전쟁이었다. 피난준비를 하는 가운데 약상자를 챙겼다. 이동하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배운 의술이 필요할 것 같아서였다.
우리 집 약상자에는 내가 아는 약들만 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약들을 떠올려보니 없는 약들도, 있다해도 용법을 모르는 약들도 한가득이었다.
공부를 더 깊이 해야겠다고 생각카지노 게임 추천. 어느나라에서 어떤 의사가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사람을 살리고 싶으니까.
이번 학기가 끝나고, 카지노 게임 추천 가면,
아마 만나서 반가울 분들도 한가득, 응원해주실 분들도 한가득, 그립고 보고픈 분들도 한가득일 것이다.
그렇지만, 방학이 되면 카지노 게임 추천 국제면허증만 챙겨서 곧장 뉴멕시코주에 사는 이종사촌 헬렌의 집에 가기로 했다. 헬렌의 남편 저스틴은 미국에서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영어를 쓰는 경험을 늘리고, 미국의사의 생각과 생활을 듣고, 상대적으로 가까운 세도나(지구의 자기장 에너지가 가장 센 곳이다)에 가서 꿈을 이룰 수 있는 에너지를 받아오기로 했다. 미국에서 2-3주 머물고 나는 다시 몽골로 돌아올 것이다. 7월의 나담기간과 8월의 아름다운 몽골의 하늘 아래서, 홀로 나를 마주하며 영어로 된 병태생리학 책을 한 번이라도 다 읽는 것이 목표다.
어제는 소망프라자에서 침개선생님께 몽골어 과외를 받고 있는데, 옆자리에서 한참 공부를 하시던 몽골분이 인사를 건넸다. 이름이 Tungaa 라던가.
침개님의 통역을 나누자면,
“예림님, 옆에서 몽골어 공부를 하시는 걸 들었어요. 저는 몽골국립의대에서 감염병 관련 석사과정을 하고 있어요. 저는 요즘 카지노 게임 추천어를 독학으로 하고 있는데, 괜찮으시다면 저는 몽골어를 가르쳐드리고, 예림님은 카지노 게임 추천어를 가르쳐주는 쉐어를 할 수 있어요. 저는 1번 국립병원에서 근무도 하고 있는데, 지금 1번 병원은 리모델링중이라 시설이 무척 좋아요. 예림님이 몽골어가 익숙해지면 병원에서 실습도 하실 수 있게 소개해 드릴게요.”
올 여름에는 정말 크게 성장하고 도약하겠다.
너무 설레서 가슴이 뛴다:)
#JudyInUB #summervacationplan #progressnotperf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