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장의 무게, 또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중급 게이머로 성장하기
누구나 처음부터 갑자기 - 전략 보드게이머로서 보드게임 취미를 시작 하기는 힘들다. (사실은 98%쯤 불가능하다)
보드게임 플레이어 그룹의 수준은,복잡한 룰 숙지를 가장 싫어하는 멤버의 수준에 맞춰지게 되기 마련.
초기에 내가 속한 그룹 모임의 경우 피크치는 처음 참석하는 사람도 익혀서 플레이 가능한'입문자 전략 게임'까지가 상한선이었고 / 대부분의 모임 시간을 파티 카지노 게임 하면서 보냈다.
이 중에서게임 센스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대게 눈에 띄게 마련이고
기회가 된다면 입문자 보드게임 이상을 시켜봐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가능성이 보이곤 한다.
작성자는 이제는 공인된 전략 게이머 모임 위주로만 가려서 선택적으로 참여하다보니,
'가능성 있는 뉴비'를 신규 발굴 할 기회는 많이 없어졌긴 한데,
만약에 이러한 뉴비가 보인다면 / 혹은이 글을 읽는 자기 자신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아래의 방식으로전략 보드게임에 본격 입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 지인 혹은 모임에서멘토 / 스승 역할의 선배 게이머를 발견해서 가르침을 구하면 좋다.
일단은 이건 주변에 특출난 사람이 없기 마련일테니, 어딘가든 기존의 모임을 꾸준히 나가서 성실 참여자 눈도장을 찍어야 겠고.
궁금한걸 질문 하려면 일단 내가 스스로 찾아보고 궁금해 하는 것을 알아야할테니 스스로 발전하려는 노력도 필요함.
그러나 여차저차해서 눈에 띄여서 고인물들에게미플로(?) 발탁된다면,그들이 엄선해서 알려주는 신작, 좋은 카지노 게임 계속 할 수 있고, 이를 잘 따라가다 보면 빠르게 실력 성장 가능
인복이 따라야 하고 노력도 필요하지만, 가장 잘 풀리는 케이스
2. 내 취향에 맞는 게임을 플레이 하는 모임을 찾아서주 1~2회 정도 모임에 참여해 본다.
소모임, 당근 등에는'보드게임'이 주가 아니고 청춘 만남 + 라이트 보드게임 형태인 모임도 꽤 있지만,
찐 보드게이머라면 - '보드라이프 boardlife' 같은 전문적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모임 후기' 글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고, 내가 입문자라면 - 약간의 수고스러움을 감내 하더라도 - 친절한 모임에서 성장과 배움을 위해 거리가 좀 있더라도 원정을 다닐 필요가 있음.
3. App/온라인으로내가 배웠던 카지노 게임복습/학습할 수 있음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이 방식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열정적인보드 게이머들을 꽤 보았는데,
카지노 게임 익히거나, 혹은 오프라인으로 배운 카지노 게임복습하는 형태로 반복 숙달을 해서
금방 실력의 수준이 높아지는 학습형 게이머들이 존재한다.
다만, 이 방식은 '빠르게' 질려버리게 될 수 있으니, 일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의 빈도로만. 진행하기.
4. 이도 저도 어렵다면, 스스로 모임을 만들어서 인원을 모으는 방법도 있음.
다만, 이건 내가 카지노 게임 어느 정도를 구비하고 / 룰 설명도 해 줄 수 있고 / 시작했다 하면 꾸준히 진행 해야 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진행을 위해서는 시간을 많이 써야 하고, 노력도 많이 든다.
이 과정에서 운좋게 동네 사는 보드게임 고수/숙련자가 모임에 들어왔다면그 사람을 잘 잡아서 운영진, 혹은 멘토로 삼아도 좋겠다.
--- 약간의 TMI로 작성자의 전략 보드게임 입문기를 남기면 ----
필자는 대학생 시절 어울렸던 '비슷한 성향을 가진 또래 친구들'이 다들 보드게임을 좋아했고, 게임 이해력 수준이 높고 열정이 있어서 같은 멤버들로 꾸준히 오랜 기간 게임을 하면서 - 자연스럽게 웨이트 3점대 중반의 중급 유로게임 입문까지 도달할 수 있었던 케이스인데,
각자 보드게임에서 원하는 바나 재미의 역치가 다르듯이, 작성자의 경우는 소셜적인 측면도 적당히 느끼면서 한편으로는'복잡도가 높은 전략 보드게임에서 최선의 수를 발굴해 내서 성취감을 얻는 것'을 원했었는데
최초에는 필자를 전략 게임으로 이끌어준 스승님 격의 존재가 한두명 있어서 - 가르침을 받아서 기본을 다졌으나,보드게임 입문 후 약 2년째 후반부터는 불특정 초심자가 다수 등장할 수 있는 정모를 진행하는 것에 대한 열정은 상대적으로줄고,전략을 플레이 할'소수 정예'를 꾸려서 당시에는 입문자였으니 만큼
유명한 고전작 위주로 하나씩 섭렵해서 플레이 하다가, 걸출한 신작이 나오면 해당 카지노 게임 구매해서 플레이 하곤 했다.
이 그룹은 약 3명 정도의 열정있는 멤버가 주축이 되서, 각자 카지노 게임 구매하고 - 익혀서 알려주곤 했으며,
서로 크로스로 룰북을 읽거나, 플레이 후 룰 복습을 해서 에러플을 잡아주기도 했던 꽤 튼튼하게 결속 된 그룹이었는데, 몇 가지 사정으로 3~4년 간 유지되다가 해산 되었다.
그리고 나서는 필자도 자연스럽게 보드게임을 만 2~3년 가까이 접었다가, 아주 우연한 계기로 다시 보드게임을다시 입문해서 커뮤니티 모임 참여를 기반으로 - 열심히 플레이 하게 되었다. (이 부분은 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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