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수육, 콩나물 무침, 깍두기, 버섯무침
요리를 배우다 보니,
카지노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이유는 단순했다.
요리재료를 마트에서 장 보면
1인분만 나오지가 않아서
단가가 맞지 않아서였다.
요리 실력도 키우고,
돈도 아끼면서 건강(?)을 위해서
카지노 게임을 만들어 보자라는
생각이 들어 카지노 게임을 만들어봤다.
사실 위 사진의 카지노 게임에서 내가 요리한 건
수육과 밥밖에 없다. 나머지는 설 연휴에
집에 오신 어머니가 해주신 요리다.
하지만 속담에 '시작이 반이다'라 하지 않나.
시작했으니, 반은 한 셈이다.
내가 얼마나 카지노 게임을 만들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나 자신이 뿌듯하다.
'잘 했어! 나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