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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진상 Jan 30. 2024

요즘 잘 나가는 카지노 게임 WWE 단독방송 후엔 어떨까?

카지노 게임

순풍에 돛 단 격 바로 요즘의 카지노 게임를 보면서 자연스럽데 떠오르는 속담입니다. 가입자 수 폭증이 게정공유를 단속하는 와중에 일어났다는 점이 카지노 게임의 힘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제가 알기로는 유료 가입자보다 거의 무기한 연장하는 이벤트 KT 3개월 무료로 보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카지노 게임가 ‘경성 크리처’, ‘선산’, ‘황야’까지 계속 실패작을 내놔 볼 게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여러 가지 객관적인 데이터는 OTT 전쟁에서 카지노 게임가 삼성전자와 경쟁하는 애플보다는 검색엔진의 구글이 되어가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적 발표 후 주가는 이제 600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오징어 게임이 뜰 때 기록했던 최고 주가 700 달러(이게 얼마나 대단한가 하면 카지노 게임가 한때 1달러 이하로 거래돼 상장폐지될지 모르는 걱정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를 올해 안으로 넘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마 오징어게임 2가 공개되는 시점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넥플릭스가 55억 달러(한국 돈 7조 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프로 레슬링 10년 독점 방영권을 산 일은 호재가 될까요? 진짜 궁금한 게 요즘의 미국 MZ는 그전 세대처럼 레슬링을 즐겨 보나요? 조금 걱정됩니다. 그런데 미국의 투자자들은 당장 사라고 합니다. 왜 알까요? 구매력 있는 X세대들이 카지노 게임로 와서 레슬링을 볼 거고 이들은 화면 중간중간 광고에 익숙해져 광고 수입은 더욱더 늘어날 것이라는 게 월가의 분석입니다.

과연 그들의 예상처럼 될까요? 일단 카지노 게임는 북미 유저를 대상으로 내린 결정이니 국내에서는 큰 영향이 없을 겁니다. 이미 1000만 명이 넘는 액티브 일일 유저로 카지노 게임는 유튜브 다음으로 대한민국에서 영향력 있는 미디어가 됐습니다. DVD 우편배달이라는 혁신, 스트리밍이라는 혁신에 레슬링 생중계 및 다시 보기로 카지노 게임의 혁신이 이어질지 아니면 교만의 대가를 지불했다는 평을 받으며 잘 나가던 앞 길에 암초가 끼일지는 25년 1월에 결정될 듯합니다. 그때까지는 저도 카지노 게임 주식이 오를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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