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는 실패에도 이러는 이유.
평가 제도는 계속 바뀐다. 대입이란 큰 관문인 수능뿐만 아니라 해마다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수행평가까지도 계속 변화를 준다.
이젠 그러려니 하면서도 이 의미 없는 짓을 연이어하는 이유를 어느 정도 가늠하긴 한다.
교육은 분명 변화해야 하고 이를 위해 가장 손쉬운 평가제도만 만지작 거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이 실질적 교육의 변화로 이어지는가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과 검증과정이 있어야 하건만 웃기게도 이 부분이 없다. 몇몇의 뇌피셜로 이루어지다 보니 교육 변화는 자신들이 작성한 기대효과에서만 있을 뿐 현실은 그대로이다.
멍청하리 만큼 평가에만 집착을 하고 있으니 참 답답하다. 결국 교육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공염불인 것을 알고서 모른 척하는 것인지 정말 모르는 것인지 납득이 안 간다.
자칭 교육 수장 내지는 전문가라 자뻑에 빠진 것들 덕에 교육은 변화의 언저리 근처에도 다가서지 못하는 실정이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은 멈춰있다 못해 이제 뒷걸음 중이다. 왜? 앞선 이들이라 착각하는 똥멍청이들 덕분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