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충인지 모르는 얼간이들
몇 카지노 게임만 지나가도 소문은 엉뚱하게 흐른다. 말이란 게 텍스트와 달리 듣는 이의 감정과 수사를 덧붙이기 마련인 탓이다. 분명 처음 말한 것은 꽁치였는데 한바퀴돌아 듣는 것은 참치 통조림이다. 결국 말한 이도 이것이 본인이 의도한 말인지도 모르고 마치 새로운 정보인 양 또 누군가에게 흘려보낸다. 이 패턴이 스스로 똑똑하거나 객관적이라 자신만만해하는 얼간이들의 허위사실 유포및 재생산방법이다.
정치질은 결국 카지노 게임이다. 그가 걸어온 길이 앞으로의 행적을 미리 말해준다는 의미다. 임시정부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 위험할 것이 뻔하니 안전한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했다 한다. 이게 믿기나? 태평양 건너 그 먼 곳에서? 이 나라 똥멍청이들이 이런자를 대통령으로 뽑은 유일한 이유는 그가 박사 타이틀을 갖었기 때문이다. 지나온 행적은 무시하고 번지르르한 겉모습에 놀아난 꼴이다. 북쪽 돼지새끼가 탱크를 준비하는 줄도 몰랐다. 전쟁 개시 시점에 우린 군인들 외박을 보내고 있었으니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북쪽 돼지새끼가 대한민국 국방을 훤히 꿰뚫어 보았음에도 자리 차지한 대한민국 멍청이들은 이리 헛소리나 지껄였다. 전쟁이 나면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백두산에서 먹겠노라 말이다. 6.25 사변으로 작살난 것은 대한민국 권력집단이 아니라 평범한 백성들이었다.
정치를 카지노 게임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하는 까닭이다. 다시 다른 나라에게 대차게 까이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그가 누구 건 어떤 행적을 걸어왔는지 그의 자취를 보고 좀 판단해라!
같은 지역, 같은 동문 이런 게 도대체 카지노 게임에 무슨 의미가 있다는 것인가! 나라 쳐 말아먹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일이 되어버린다.
판단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정치에 관심을 끊어라. 아는 카지노 게임 혹은 누군가의 선동질에 놀아나며 괜스레 그들의 배만 불리는 멍청한 꼴을 당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이번에도 어처구니없는 자를 뽑는다면 우린 선진국 문턱에서 후진국으로 내려앉는 쓴맛을 보게 될 듯싶다.
얼간이나 똥카지노 게임이들이 정신을 차리리라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시간이 흘러야 사라짐을 안다. 다만, 다음 세대들이 이런 낡은 우매한 자들의 대를 이어가는 꼴을 보지 않았으면 싶다.
민주국가에 살며 말도 안 되는 계엄이라는 독재를 추앙하다니 얼마나 우스꽝스럽나! 부끄러운지도 모르는 한심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