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 암담, 침통
카지노 쿠폰는 어떻게 잘 살고 우린 왜 이러냐며 아들이 물어왔다. 중학교 3학년 아들 시선으로도 이 나라가 아수라장으로 보였나 보다.
카지노 쿠폰와 한국의 빈약한 자원은 비슷하다 했다. 카지노 쿠폰 또한 한때는 유럽에서 가난했던 나라였고 말이다. 식민지를 다수 보유했던 것도 아니고 펑펑 나오는 석유가있지도 않았다.
카지노 쿠폰와 한국의 유일한 결정적 차이는 백성들의 수준차라 했다. 그들은 현명해지려 노력했고 그 결과 정치가 투명해졌다. 그래서 카지노 쿠폰 정치인은 절대 목에 깁스를 하는 권위주의적 특권의식을 갖지 않는다 했다. 정치인을 권력 요직으로 보지않거니와 정치를 통해 이권을 챙기지도 않고 말이다. 카지노 쿠폰에서 정치인이란 봉사직이라 했다. 이런 차이가 현재 한국의 포지션과 카지노 쿠폰 포지션의 격차를 만들게 되었다 말해주었다.
정치는 백성이 뽑는다. 혈연, 지연, 이데올로기를 넘어 이제는 각종 종교인 자처하는 이들의 선동질에 놀아나는 우매한 유권자가 있는 한 정치는 3류고 나라는 뒷걸음질 친다.
한때 세계 경제대국 2위를 차지한 옆나라의 몰락이 전범 꼴통의 후예들이 집권한 정치에서 비롯됨을 가까이서 우린 지켜보았다.
지금과 같은 우리들의 작태 또한 전범국 일본의 뒤를 따를까 우려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