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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아c Mar 31. 2025

온라인 카지노 게임 후 내려 놓으면 좋을 10가지 (2)

제가 16년 동안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제 2의 삶을 시작하면서 줄이고 있는 것들입니다. 혹은 주변에 온라인 카지노 게임하신 분들을 보면서 느꼈던 것들입니다.


아래 글에 1~5번은 적었고, 이 글에서는 6~10번을 쓰려고 합니다. 1~5번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에 들어가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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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원망


긴 회사 생활을 하면서 누군가에 대한 원망이 없겠습니까? 회사에 대한 원망이 없겠습니까? 나를 괴롭힌 상사에 대한 원망이 있을 수도 있고, 나를 제대로 인정해주지 않은 회사에 대한 원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나를 절벽으로 떨어뜨린 사람에 대한 원망이 있을 수도 있고, 원망 정도는 아니지만 싫어했던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감정은 과거의 것입니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했다면 나는 과거를 떠나 현재를 살아가게 됩니다. 내 감정이 과거에 남아 있으면 내가 온전히 새출발을 하기 어렵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분노나 원망이 있다면 잊으십시오. 제일 좋은 것은 내가 그 사람이나 회사를 용서하는 것입니다. 용서만큼 강력한 치료제가 없습니다. 그 사람이나 회사를 위해서 용서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나 자신을 위해서 그 사람이나 회사를 용서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과정에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용서를 한 뒤에는 마음의 평화를 찾고 온전히 현재를 사는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당신도 그런 평화를 갖길 기원합니다.


7) 타인의 기대


타인의 기대를 이제는 내려놓을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누군가의 기대를 받으면서 살아갑니다. 어릴 때 부모님은 우리가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되기를 원하죠. 이후 우리가 좋은 대학교에 가길 바라고, 좋은 직장에 취업하기를 바랍니다.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갖고 돈도 많이 벌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이런 것들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우리는 늘 누군가의 기대대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죠.


직장을 다니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가, 팀이, 상사가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습니다. 가끔 그 기대는 숨이 막힐 정도로 나를 조여 오기도 합니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했다면 이제 그 모든 기대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아직도 가끔 회사 사무실에서 실적 압박에 혼나는 꿈을 꾸곤 합니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한 지 1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그렇습니다.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았던 것이겠죠. 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했다면 누군가의 기대 따위는 벗어 던지고, 내가 나 스스로에 대한 기대를 하며 살아야 합니다.


8) 비교


우리는 끊임없이 나 자신을 타인과 비교합니다.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그럴 것입니다.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모이면 늘 하는 이야기가 주식과 부동산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의 대부분은 누가 어떻게 해서 돈을 벌었더라, 잃었더라, 이런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자주 나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며 실망하거나 안도하곤 합니다. 누군가의 자산이 올랐다면 실망하고, 누군가의 자산이 내렸다면 안도하는 것이죠.


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했다면 이제 그런 비교 따위는 던져 버리세요. 삶이 훨씬 편해집니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까지 한 마당에, 누군가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금을 얼마 받았더라, 누군가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 후 이직을 잘했더라 등등. 여전히 그런 비교를 하면서 자신을 낮추고 있을 건가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30년 동안 세상에서 배우고, 30년 동안 사회에서 일하며, 30년 동안 개인으로 살다가 세상을 뜬다고. 그런데 이제는 두 번째 30년이 점점 짧아지며 개인의 시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온전한 개인의 시간을 온라인 카지노 게임기 위해서는 남과 비교하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9) 물건


회사를 다니면서 알게 모르게 회사의 필요에 의해 쌓아둔 물건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수많은 넥타이를 모아 두었습니다. 넥타이 종류가 10개가 넘더군요. 구식인 것도 있고 비교적 신식인 것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회사를 온라인 카지노 게임하게 되면 넥타이가 필요 없습니다. 장례식 용도로 검은 넥타이 하나만 있으면 충분할 것입니다. 저는 어머니가 저에게 처음 사 주신 넥타이와 검은 넥타이만 남기고 모두 버렸습니다. 이제는 제 체형에 맞지도 않는 양복들도 모두 버렸습니다.


그렇게 물건을 버리고 공간이 남더군요. 그리고 앞으로 저에게 필요한 것들로 공간을 채웠습니다. 편한 옷들, 간단한 운동 기구 등등. 새로운 물건들이 저의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과거는 온전히 보내주어야 현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과거에 필요했던 물건을 보내 주어야 현재에 필요한 물건으로 내 공간을 채울 수 있습니다.


10) 공동체 의식


공동체 의식이란 보통 좋은 의미로 쓰입니다. 또한, 인간에게는 공동체 의식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함께 살아간다는 인식이 있어야 서로를 도우며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한국 사회가 과도하게 공동체를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도 이를 많이 느꼈습니다.


지금은 조금 흐릿해지고는 있지만, 한국에서의 직장은 평생 직장의 의미가 있습니다. 서양 사회에서는 계약 관계에 가깝지만, 한국에서는 단순한 계약 관계를 넘어 식구, 가족의 개념까지 포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남이가' 등의 구호가 이를 잘 보여줍니다. 저도 회사를 다니면서 직장 동료들의 결혼식, 장례식, 집들이 등을 다 참석하였고, 거의 매일 회식 자리를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자리에 빠지면 의리가 없는 사람으로 낙인이 찍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한국의 이런 공동체 의식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내가 그 공동체를 벗어났을 때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하기 어렵게 된다는 것이죠. 혼자서는 일을 하기도, 시간을 보내기도 어려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됩니다.내가 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꿈꾸고 있다면, 그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면, 이제는 독립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조직 없이도 나 홀로 생각하고, 일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삶을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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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카지노 게임에 대한 글을 쓰다 보니 조금씩 부담이 더해집니다. 가벼운 주제가 아니기 때문이겠죠.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과 최대한 내 경험에 집중해서 쓰자는 생각으로, 버티며 이 주제에 대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때는 남을 위한 마음과 내 경험에 집중하는 것이 언제나 최선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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