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1250일차 ㅡ 다시.슬슬 재활!
처가갈때 68.3킬로로 내려갔는데, 2박 3일 잘 놀고 잘 쉬고, 오늘 아침 공복에 재니 69.5킬로.. 그나마 70넘기지 않은게 다행인가 싶긴 했다. 아침 저녁으로 한시간씩 걷고 뛴게 나름의 도움이 되었는가 싶었다. 포항은 벌써 봄이라기보단 여름의 절정으로 치닫는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수도권도 날씨가 좋았다.
한주쯤 더 다리 상황을 지켜보며 헤비백 연습을 할까 하다 강 선생님, 백 선생님도 있고 해서 천천히 유급자 틀 연습 및 기타 체력훈련, 그리고 막판에 헤비백을 2회전 쳤다. 근 한 주만에 유급자 틀을 연습했는데 확실히 주사 맞고 쉬어둔 덕인지 돌려차기, 옆차찌르기 자세가 상당히 잘 나왔다. 다만 왼쪽 발차기를 할때 여전히 약간은 오른쪽 고관절이 약간 찢기듯 이물감이 있고, 아픔이 있었다. 강 선생님은 또 무리한다며 성화시었다.
사주찌르기, 막기부터 충무
근력 훈련 4종 모음
도장 정통 체력단련
헤비백 2회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