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정신, 세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덕목 중 하나
타이어 회사인 미셸린은 자동차의 여행 가이드 북으로 시작하여 여행지의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맛집 지도를 만들어냈다. 그렇게 탄생한 미쉘린이기에 별의 개수에 따라서 여행에 대한 맥락이 함께 담겨 있다.
별 1개는 해당 지역을 방문하면 들러볼 가치가 있다는 뜻이고, 별 2개는 목적지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도 시간을 들여 가볼 만한 장소라는 곳이며, 별 3개라는 것은 그 음식을 먹기 위해서 그 나라를 방문할 정도라는 것이다. 이만큼 미쉘린의 별의 숫자가 가지는 의미는 거대하다.
이번 '카지노 게임 추천의 꿈'은 미쉘린 별 3개를 받은 일본의 스시 장인 지로상에 대한 다큐이다.
일본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며 현재 발목을 잡고 있는 '장인' 정신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영화였다.
한 분야의 일에 대해서 끊임없이 개발하고 그 위치에서 노력하는 것, 요즘 같이 자주 변하는 세상에 어쩌면 불필요한 덕목일 수도 있지만 없어지지는 않아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