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근처 Gamuda cove에 splash mania라는 새로운 워터 파크가 생겼다. 사이버자야에서 15분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워터파크를 가고 싶어 하면 부담 없이 갈 수 있었다. splash mania가 생기기 전에는 선웨이 라군을 가야 했다. 연간회원권을 끊고 몇 번 가지 않았는데 락다운이 되는 바람에 많이 이용하지 못했었다. 다행히 락다운이 끝나고 락다운 기간만큼 다시 연장을 해주었다. 한두 번 더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3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사람도 많고 운행하지 않는 놀이기구들도 많았다.splash mania가 생긴 이후에는 굳이 선웨이 라군까지 가지 않고 자주 스플래시 마니아를 찾게 되었다.
splash mania에는 해적선이 있어 해적선 위를 구경할 수도 있고 슬라이드를 탈 수도 있었다.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가 나이차가 있기 때문에 두 아이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기 어려웠다. splash mania에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도 있고 큰 아이들을 위한 스릴 넘치는슬라이드도 있어 두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이었다. 게다가 새로 지어졌기 때문에 모든 것이 깨끗했다. 아침 오픈 시간에 맞추어 들어가면문을 닫는다는 방송이 나올 때까지아이들이 놀다 오는 곳이었다.
음식반입이 안되지만 splash mania에 치킨과 피자 맛집도 있어 먹는 것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처음 치킨을 먹고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다른 치킨 전문 음식점보다 더 맛있었다. 앱으로도 음식을 주문할 수 있어 편카지노 게임 사이트. 하지만 가끔 앱이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문해 놓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직접 가서 물어보고 찾아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워터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규모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끼리 다녀도 안전했다. 큰 아이들이 탈 수 있는 슬라이드 종류가 5-6개 되어 큰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슬라이드를 타러 다녔다. 음식을 시켜놓으면 아이들은 슬라이드를 타고 놀다 우리가 앉아있는 자리로 와서 먹고는 다시 놀러 갔다.하루 종일 그곳에서 놀아도 지치지 않았다.
라마단 기간에는 할인프로모션도 있고 한산해서 낮시간에 이용하면 좋았다. 기다릴 필요 없이 놀이기구를 바로바로 탈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았다. 웨이브풀에서는 디제이가 있어 시간에 맞추어 쇼를 하기 때문에 젊은 친구들이 좋아했다. 둘째 아이도 웨이브풀에 들어가면 나오지 않으려고 했다. 물속에서 웨이브를 타고 놀며 음악을 즐겼다.
처음 splash mania에 갔을 때 둘째 아이가 어렸기 때문에 키제한에 걸려 첫째 아이가 타는 놀이기구를 타지 못했다.유아가 튜브를 이용해 혼자 탈 수 있는 슬라이드와 놀이터가 있었지만 떨어져서 혼자 타려고하지 않았다. 대부분은 웨이브풀에서 나와 함께 놀거나 다른 물놀이터에서 뛰어다니며 물을 맞으며 놀았다.
그러다 키가 크면서탈 수 있는 슬라이드가 생겼다.4인승의 원형 슬라이드를 생전 처음 탔을 때, 타고 내려오면서 표정이 정말 얼어서 소리도 내지 못했다.다 내려와서는 얼떨떨해하다가 다시 한번 타자고 했다. 한번 더 타보자고 한 이후부터는 너무 재밌다면서 세 번을 연속으로 탔다. 둘째 카지노 게임 사이트가 이제 슬라이드의 재미도 알게 될 만큼 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