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둠이 뜨겁고
빛이 시린
그런 때가 있었지
날개 돋은
큰 눈
나타난 지금처럼
아 너무 춥다
빛이
고드름처럼
쏟아지는
모순에서
창이 방패를뚫는
화르륵 대신
뿌드득 거리는
투명한
멸망
아 너무 밝다
이번 빙하기는
밝아서 안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