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비쌀 이유 있나요?”…카지노 쿠폰 확정된 신형 車
기아 EV4, 카지노 쿠폰 확정
최대 지원금 1393만 원
EV4/출처-기아
기아의 준중형 전기 세단 EV4의 보조금이 확정되면서 전기차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상위 트림인 롱레인지 GT-라인은 최대 1393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돼, 실구매 가격이 3000만 원대 초반까지 낮아졌다.
기아 EV4 롱레인지 GT-라인… 최대 1393만 원 지원
기아 EV4의 보조금 정책이 공개되며, 소비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EV4/출처-기아
EV4 롱레인지 GT-라인 트림의 국고카지노 쿠폰은 565만 원으로 확정됐고, 지자체 카지노 쿠폰을 포함하면 최대 139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전남 보성군처럼 지원이 많은 지역에서는 실구매가가 3600만 원대까지 떨어진다. 반면, 카지노 쿠폰이 적은 서울에서는 약 4409만 원 수준이다.
이번에 확정된 보조금은 기아가 사전 행사에서 예고한 금액과 동일하다. 기아는 EV4 롱레인지 트림의 국고보조금을 565만 원으로 예상했고, 실제 발표도 이와 일치했다.
스탠다드 트림은 에어 및 어스 기준 518만 원, GT-라인은 485만 원으로 추산된다. 지자체별 카지노 쿠폰 차이까지 반영하면, 스탠다드 트림은 서울 기준 3400만 원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가격과 성능의 균형… ‘가성비 전기 세단’으로 부상
EV4는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인다. 세제 혜택 후 기준으로 가격은 스탠다드 에어가 4042만 원부터, 롱레인지 GT-라인이 5031만 원까지 형성된다.
여기에 국고 및 지자체 카지노 쿠폰을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트림에 따라 3000만 원 중반까지 낮아진다.
EV4/출처-기아
EV4는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륜구동 전기 세단으로, 스탠다드모델은 58.3kWh 배터리(주행거리 382km), 롱레인지는 81.4kWh 배터리(주행거리 533km)를 탑재한다.
4세대 배터리 기술과 함께 29~31분 내 급속충전이 가능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전비(5.8km/kWh)도 갖췄다.
트림별 편의사양도 주목할 만하다. 스탠다드 에어 기준 LED 헤드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카지노 쿠폰(HDA), 열선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기본 적용된다.
GT-라인 트림에는 전용 범퍼와 19인치 휠, 고급 인테리어까지 더해 고급감을 높였다.
소비자 맞춤형 옵션 구성… 풀옵션도 4천만 원 초반
EV4는 고급 옵션을 자유롭게 구성하면서도 가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과 경제성 모두를 잡았다.
빌트인 캠, HUD, 드라이브 와이즈, 모니터링 패키지, 컴포트 시트 등 인기 옵션을 더해도 약 500만 원 정도 추가에 불과하다.
EV4/출처-기아
예컨대, 스탠다드 에어 트림 기준 실구매가가 3400만 원일 경우, 다양한 옵션을 더해도 총 3900만 원대에 EV4를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19인치 휠, 스타일 패키지, 와이드 선루프 등 추가 옵션을 전부 구성해도 4100만 원 안팎의 금액으로 풀옵션 EV4를 누릴 수 있다.
EV4/출처-기아
EV4는 전기차 본연의 효율성과 세단 특유의 주행 질감을 결합했다. 여기에 공기저항계수 0.23의 디자인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다만 후면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엇갈리고 있어, 향후 디자인 피드백에 따라 시장 반응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전기차 대중화의 문을 여는 ‘핵심 모델’
기아 EV4는 ‘1400만 원 보조금’이라는 파격적인 혜택과 함께,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 효율성, 가격 경쟁력을 두루 갖춘 모델로 자리 잡았다.
기존 SUV 중심의 전기차 시장에 세단 라인업을 보완하면서 세단 수요층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EV4/출처-기아
EV4는 기아 전기차 라인업의 확장과 함께, 대중화 모델로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 실용적인 사양 구성, 긴 주행거리까지 겸비한 EV4는 2025년 전기차 시장의 흐름을 바꿀 중요한 전환점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