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01 _ 장난꾸러기 카지노 게임가 안도 다다오 [1화]
아이들이 나이가 들어가는 만큼 그림책 읽기가 벌써 8년? 9년 차쯤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몇 권의 책을 읽었을까요?
음.. 생각해 보니 컬러 그림이 그려진 디즈니 미녀와 야수를 아주 아꼈던 기억 한 조각이 떠 오르네요.
오히려 엄마가 되어 많은 그림책을 접하게 되었고, 읽고 배우는 즐거움을 덤으로 알게 되었죠.(제가 어렸을 때 이 정도 읽었더라면 제 감성이 창의력이 좀 더 말랑말랑 해졌을 까요? )
때로는 그림책을 읽다가, 엄마가 되어서만 알 수 있는 감동이 밀려와 훌쩍이기도 하고,
다정하고 따뜻한 그림으로, 신선하고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된 이야기에 제가 먼저 놀라기도 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카지노 게임기할 수 있구나! 하며 점점 그림책의 묘미알게 되었다고 할까요.
그림책도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죠.
나, 가족, 우정, 계절, 마음 등등.. 너무 훌륭한 책들이 많지만, 아무래도 건축을 다루는 그림책들에 더 손이 갔고 궁금해졌어요.
그리고 방구석 카지노 게임사가 되고 나니... 맞습니다!
욕심이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이렇게만 읽고 덮을게 아니라 아이들과 카지노 게임기도 나눠 보고 손으로 조물조물 만들어 보면 좋겠다 하고 말이죠.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카지노 게임 그림책으로 놀아보자!'
제목 I 장난꾸러기 카지노 게임가 안도 다다오
글 I 안도 다다오 그림 I 하타 고리소 번역 I 이규원 출판사 I 주니어김영사
대상 I 7세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아이들과 책을 펼치다
"여기는 카지노 게임 아닌 곳이야.
무엇을 해도 괜찮은 방이지. 뭐 하는 데었는지 모르겠는 이상한 장소에 오면,
뭔가 새롭고 재미난 생각이 떠오르거든.
료타와 리사 남매는 어린이 책이 잔뜩 있는 '책의 숲'에 있어요.
높다란 창 유리를 통해 보인 책장들을 보며 이 도서관이 탐험할 가치가있다고 느끼고 의욕을 일으키죠.
여기서 우리는 공간에 의해서 인간의 움직임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만 피식 웃음이 나옵니다. 여기 바가지 머리 스타일과 무채색 옷을 입은 사람이 그려져 있어요.
누가 봐도 다다오구나! 하고 알 수 있게 말이죠. (책의 작가이자 주인공인 안도 다다오 씨는 일본 카지노 게임가로 현제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카지노 게임가입니다. 한번 검색해 보세요! )
빛에 의한 시간의 흐름, 선과 면이라는 추상적인 요소가 카지노 게임물이라는구체물로 표현되는 카지노 게임의 매력.
카지노 게임의 상상력이 있기에 우리가 사는 도시와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다고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들과 관련된 다수의 프로젝트를 하신 분이 직접 글을 써서 그런지 아이들에 카지노 게임의 즐거움을 알려 주고 싶음 마음, 진심이 느껴집니다.
또한 다다오는 카지노 게임가란 창조적인 역할만 하는 마술사가 아닌,
때로는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고 (카지노 게임주), 현장에서 상황에 맞게 조율을 해야 하는 모습도 알려 주고 있네요.
네. 결코 혼자서는 해낼 수 없죠.
사용할 사람을 위한 궁리가 카지노 게임가의 도면으로 구현되는 되고,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의 땀과 노력이 모여야 건축이 완공되는 거죠.
#장난꾸러기 카지노 게임가 안도 다다오 #카지노 게임 아닌 공간 #건축의 장난으로 재미를 더하다 #어떻게 써먹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공간#수많은 사람의 손이 담기다
+ 아이들과 생각을 나누다
Q _ 책 속에서 가장 신기하거나, 재미있던 장면은 어디였어?
Rainbow : 아이들이 길을 잃은 줄 알았다가 깜짝! 놀라는 장면이 재미있었어.
그 카지노 게임 아닌 공간에서 카지노 게임가 아저씨를 만났지.
나도 그 공간에 있다면, 책에 나오는 내 이름이랑 똑같은 리사처럼 " 아아~ "하고 소리쳐 보고 싶어.
소리가 어떻게 울리는지 궁금해.
Blue: 집이 나오는 장면이 좋았어.
나는 우리가 여행 갔을 때 갔던 제주도 펜션이 생각이나!
주방이랑 방이랑 따로 떨어져서왔다 갔다 하는 게 재미있었어. 그때 비가 왔는데 엄마 아빠 없고,
할아버지랑 연우랑 누나랑 같이 마당에서 비 맞으며 왔다 갔다 했던 게 너무 신났어.
또 가고 싶어! 나는 그런 집이 좋아. 재미있잖아!
아저씨가 장난친 계단을 내가 올라갔는데 막혔다면, 나는 땅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만들 거야.
Rainbow: 나는 노래를 부르거나 춤도 추고 만들기도 하고, 혼자 있고 싶을 때 가는 거지.
Blue: 뛸 거야. 놀 거지. 어.. 또 거기에 집을 지을 거야.
다다오의 작품인지 알 수 있는 그의 특징 중에 하나가 바로콘크리트입니다.
내, 외장재로 모두 사용할 뿐만 아니라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고 원형 구멍을 일정한 패턴으로 사용하고 있죠.
카지노 게임물이 규모가 클수록압도적이며 묵직하고 차가운 느낌을 주지만, 작은 규모에서는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또한 시간에 따라 콘크리트의 변색 등 자연스러운 변화를 이끌기도 하는데요.
물론 차가운 콘크리트 속에서도 다다오는 빛을 이용해 따뜻한 감성을 이끌어 내는 것이 (빛을 하나의 디자인 요소로 ) 바로 그를 대가로 부르는 이유죠.
개인적으로는 그 차가움이 더 커서 아이들은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Rainbow: 콘크리트의 회색이 이쁘지 않아.
음.. 나무는 편안하고 좋은데, 콘크리트는 그런 느낌이 없어.
Blue: 나는 그런 벽을 보면 스파이더맨처럼 올라가 보고 싶어.
파란색이랑 빨간색 점을 찍어서 꾸며주고 싶어. 벽이 너무 심심하잖아.
다음화에서는 아이들과 간단한 모형을 만들어 보면서 빛과 그림자를 느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