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충격적인 일련의 사태를 겪으며 연재가 알림도 없이 중단된 점에 대해 연재하던 브런치북 구독자 분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에 쏟던 시간을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조금의 책임을 나눠지는 일에 사용하느라 어쩔 수 없었다는 핑계를 대봅니다.
아직 혼란이 완전히 가시지 않았지만 그래도 수습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생각에 다시 정신을 한 곳에 모을 여력이 생기지 않았나 카지노 게임 사이트.
하지만 연재 방식의 글쓰기는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입니다. 전업의 글쓰기가 아니며 치밀한 계획 속에 글을 작성하는 성격이 아니므로 정해진 시간보다는 생각이 넘쳐흐를 때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것이 더 맞다는 생각입니다.
이에 연재하던 브런치북은 매거진으로 전환하고 좀 더 편안한 방식과 어투로 글쓰기를 이어가려 합니다.
우리 공동체가 어서 더 나은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