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Big/1989)- 나 카지노 가입 쿠폰집에 2(1992)로]
정말 추억의 영화다.
오랜만에 쓰는 무비 path에 이렇게 명작을 쓰게 되다니!
크리스마스 때면 늘 TV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추억의 고전 명작.
아마 <나 카지노 가입 쿠폰 집에 2그리고 그 외에 <나 카지노 가입 쿠폰 집에 시리즈는 시대가 변해도,
적어도 앞으로 반세기 정도는 크리스마스에 떠오르는 가장대표적인 영화가 아닐까 싶다.
이 영화를 다음 릴레이 리뷰로쓰게 된 건 (릴레이라고 하기엔 너무 민망할 정도로 지루하게 텀이 긴
릴레이이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이어가는,) 바로 영화 <빅/Big에서 등장했던 존 허드(John Heard)로부터연결고리를 찾았다. 영화 Big을 보는데 낯익은 그 얼굴을 보자마자 '어! 나 홀로 집에 아빠잖아!' 싶었다.
그 이유로 다음 릴레이 무비는 진작부터 <나 홀로 집에 2로 정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도 코 앞으로 다가왔고, 추억의 명화를 한번 되새겨볼까?
존 허드는 영화 속에서 역할이 크진않지만 영화 정보를 보니 주연배우였다. 이 글을 쓰게 되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나 홀로 집에 2를 촬영한 게 1992년이고 <Big을 촬영한 게 1989년이면 3년 정도 차이인 건데 영화 Big속에서 존 허드 아저씨는 매우 젊어 보이는 느낌이 있었다.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89년에 Big 촬영하고, 90년에 <나 카지노 가입 쿠폰 집에 1 촬영하고 이어서 2까지 촬영하느라 힘이 들었던 것일까?
<나 카지노 가입 쿠폰 집에 2 속에서는 중후한 아빠의 느낌이었는데 분명.
안타깝게도, 존 허드라는 배우는 얼마 전에 사망했다.2017년 7월 21일.
아직은 더 많은 작품을 촬영할 수 있을 나이에.
'지금도 열심히 작품 활동 중이다.'라고 적을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그래도 이 글에서 짧게나마 추억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다. 존 허드 아저씨는 주연 배우로서 모두가 이름을 기억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약방의 감초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나 홀로 집에의 케빈 아빠로, Big에서는 기회주의자 어른으로 나오지만 주인공을 통해 어린 시절로 잠시나마 돌아가고 싶어 하는에피소드를 가진 인물로 나오고. 10여 년 전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었던 TV 방송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에서는 악역 주지사로,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는 단역으로 출연하는 등
돌이켜보면 우리가 접한 미디어 속에서 많은 역할들을 했기에 더욱 기억에 남았나 보다.
인생에는 주연이 있다면 조연도 반드시 있어야 하는 법.
우리의 추억의 영화 속에 함께 한 존 허드 아저씨는 분명 빛나는 조연이었다.
자, 이제 존 허드 아저씨의 추모를 마치고 <나 홀로 집에 속으로 들어가 보자.
<나 카지노 가입 쿠폰 집에라는 단어가 나오면 사실 제일 짝꿍처럼 나오는 인물이 바로 주인공 케빈 맥콜리스터 역의
맥컬리 컬킨이다. 최근에는 아역시절과는 너무나 다른 역변의 아이콘으로 떠올라 가끔씩 사진으로 놀라게 하지만, 그래도 추억의 영화 속 캐빈은 여전히 너무나 귀엽고 익살맞다. 지금이야 어떻든 맥컬리 컬킨은 어린아이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더불어 개구쟁이 역할을 마치 제옷처럼 표현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역배우였고 그 당시 몇 년간은 아역배우로서 최고의 자리를 누렸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91년에 개봉한 <나 홀로 집에 1, 92년에 <나 홀로 집에 2와 그리고 그에 앞서 개봉한 <마이걸, 94년에 개봉한 <리치리치등이 있는데, 80년생인 맥컬리 컬킨의 전성기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폭발적으로 이루어졌다. 지금은 우리에게 익숙한유명한 작품들 속에 나오고 있지 않지만, 어떤 일이든 때가 있고 자신의 전성기는 또 돌아오기도 하듯 그의 배우로서 성장을 또 기대해 본다.
<나 카지노 가입 쿠폰 집에 2의 매력이 너무 많은데 그중에서도 몇 가지로 줄여보자면 바로 '뉴욕, 빛나는 조연들, 더빙'이다.
시리즈 2의 부제인 '뉴욕을 헤매다'는 그 주제와 걸맞게뉴욕의 겨울, 그리고 제일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영화 속으로 참 아기자기하게 옮겨놓았다.물론 영화의 내용이 아름다운 초롱초롱한 내용만은 아니지만, 뉴욕의
곳곳을 잠시나마 여행하듯 즐겨볼 수 있다. 쓰는 와중에도 또 보고 싶어 질 정도로.
이 영화 속에는조연 배우들이 유독 많은데 애매한 연기력이 아닌 각자의 역할을 너무나 잘 소화했다.
그 배우들이 <나 카지노 가입 쿠폰 집에 출연을 계기로 유명해진 것일 수도 있지만, 원래 가능성이 많은 배우 들이여서인지
조연들이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한건 분명하다. 출연한 조연 배우들이 모두 본인의 딱 맞는 옷처럼 캐릭터를 표현해줘서 영화가 더욱 완벽해진 거라고 본다.
특히 맥컬리 컬킨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주연 배우였던키 작은 도둑 - 조 페시, 키 큰 도둑 - 다니엘 스턴,
케빈 아빠 - 존 허드, 케빈 엄마 - 캐서린 오하라외에도 강한 인상의 케빈의 형- 데빈 라트레이,호텔 프런트
직원으로 나온 -팀 커리도 있고, 그의 부인으로 나온 - 다나 아이비, 호텔의 짐꾼으로 나왔고 다양한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롭 슈나이더,센트럴파크 공원에서 만난 반전 있는 비둘기 아줌마 - 브렌다 프리커등.보석 같은 배우들이 촘촘히 박인 영화가 아닐 수 없다. 아차, 그리고 지금은 미국의 대통령이지만그 당시 유명 인사였던
도널드 트럼프도 카메오 출연했다. (영화 속배경인 플라자호텔의 소유주였기에 그인연으로 출연했다고 한다.)
정말 보석 같은 영화다.배우들의 프로필을 자세히 나열하기엔 무리가 있으나 이 영화 속 조, 주연 배우들의
프로필은 우리에게 꽤 익숙한 영화들이 많아서 자료조사를 하면서 적잖이 놀랬다. 관심 있는 독자라면 한 번쯤
살펴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멈이 생각하는 <나 카지노 가입 쿠폰 집에 시리즈의 매력이라면! 바로 더빙!
보통은 현장의 느낌을 살린 원어 영화가 좋지만 이 영화는 어린 시절 더빙판으로 봐 와서 그런지 지금도
<나 홀로 집에 2는 더빙판으로 봐야 제 맛이다.우리말 더빙으로 열연해준 성우들 역시 조연들처럼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성우들에 대해서도 조사해볼까 했으나 자료가 많지 않고 조금은 글이 산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엔 여기서 멈추고 다음 기회를 기약해 볼까 한다.
올 크리스마스에는 봉봉, 욥과 함께 팝콘 먹으며
<나 카지노 가입 쿠폰 집에 2나 시청해야지!
[내 맘대로 연관 키워드]
크리스 콜럼버스(감독- 나카지노 가입 쿠폰집에1-2, 미세스 다웃파이어, 해리포터 시리즈, 박물관이 살아있다),
로빈 윌리엄스, 벤 스틸러, 에이미 아담스!, 오웬 윌슨,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엠마 왓슨,
앨런 릭먼(러브액츄얼리),매튜 루이스(미 비포 유, 에밀리아 클라크), 줄리 월터스(맘마미아),캐서린 오하라(괴물들이 사는 나라, 페넬로피, 팀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롭 슈나이더(빅 대디, 첫 키스만 50번째, 클릭),
아담 샌들러, 다나 아이비(투윅스노티스, 금발이 너무해2),팀 커리(Disney 인어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