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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매일 한편 Apr 04. 2025

하루 한 편 35일차

시 : 빚

되어 보면 안다지만

되어 보지 않았기에


바라는 것 없다지만

이해가 되지 않기에


배부른 마음에

가끔은 부담스럽게 느껴지기에


당신들의 젊은 날들을 생각하면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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