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차) 빈펄 사파리, 물놀이, 바비큐 파티와 불쇼
카지노 게임 사이트 여행 2일 차다. 지난밤 조금 늦게 잠들었는데 내 집처럼 푹 잤다. 아침에 쌍둥이 카지노 게임 사이트가 우리 방에 와서 벌써 해가 떴다며 일어나라고 재촉한다. 시계를 보니 6시 30분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8시 30분이니 일어날 시간이 맞았다.
오늘은 오전에 빈펄 사파리에 가고 오후에는 물놀이를하기로 했다. 거실에 나가서잠시 뒤쪽 바닷가풍경을보고 아침 식사하러 갈 준비를 하였다. 조식은 리조트 로비 건물 식당에서 먹기에 툭툭이를 불러서 타고 갔다.
로비 건물 식당은 1층과 2층에 있는데 오늘은 1층 식당에서 먹었다. 미리 얼굴 사진을 찍어두어 안면 인식으로 바로 입장했다. 식당은 꽤 넓었고 음식도 많았다.
며느리가 손자 밥을 챙기는 동안 잠시 기다렸다가 음식을 가지러 갔다. 여행 가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호텔 조식이다. 빵을 좋아하기에 다른 음식은 거의 먹지 않고3일 내내샐러드와 빵, 과일, 커피 정도로 아침을 먹었다.
첫날은 몇 가지 빵을 먹었는데 에그타르트가 맛있었고,둘째 날엔 직접 만들어 주는 베트남 샌드위치를 아들이 추천해 주어 먹었는데 맛있었다. 세 번째 날 조식은 쌀국수와 달걀 프라이와 과일을먹었는데 나는 완숙을 좋아해서 만들어 주는 직원에게무심코
"노른자 터트려주세요."
라고 말했더니 알아듣고 완숙으로 만들어주었다. 리조트 직원들이 한국말을 알아들어서 한국처럼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식사 후 인포에서 빈펄 사파리 입장권을 산 후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출발했다.사파리에는 이미 많은 관광객이 줄을 서 있었지만, 안면 인식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날씨가 더워서 손자에게 손 선풍기를 들려주었다.
입구에는 홍학이 한가롭게 놀고 있었고 조금 걷다가 트램 표를 사서 트램을 타고 이동했다.아들이 VIP zoo 투어를 예약해서 가족끼리 이동하려고 했는데 이미 마감이 되어 예약하지 못했다.
트램에는 외국인도 있었는데 신기하게베트남어와 한국어로만설명을 해주었고 안내원도 서툴지만 한국말로 이야기를 해주어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그만큼 카지노 게임 사이트 방문자 중 한국사람들이 가장 많음을 실감했다.
코끼리 마을에서 코끼리 먹이인 미니 바나나를 사서 먹이 주기 체험을 하였고, 기린 카페에서 풀을 사서 기린에게 먹이를 주었다. 조류관에서는 큰 카지노 게임 사이트가 앵무새를 손에 올려놓는 체험을 하였는데 둘째는 안 한다고 해서 구경만 하였다.조류관에는새들이 먹을 수 있게 옥수수와 과일 등을 나무에 매달아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트램을 타고 이동하며 코끼리, 코뿔소, 백사자, 얼룩말, 가젤, 낙타등정말 다양한 동물을 보았다. 작년 8월에 카지노 게임 사이트 케냐 나이로비 국립공원보다 훨씬 많은 동물이 있었다. 특히 얼룩말은 100여 마리라고 했다.
빈펄 사파리 관람을 마치고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빈펄 원더월드 리조트로 돌아와서 누룽지와 컵라면 햇반,김 등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다.저녁은리조트에바비큐 파티를 예약해 두었다.
쌍둥이 카지노 게임 사이트가 물놀이하는 것을 좋아해서 전용 풀장과 바다를 오가며 물놀이하는 동안 나와 며느리는 스파에 가서 마사지를 받았고,남편은 리조트 안에 있는 사우나에 혼자 갔다.툭툭이를 타고 가야 하는데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남편이먼저 숙소에 와 있었다.
마사지는 그랜드 월드에 위치한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조아 스파'에 갔는데 며느리가 한국말로 카톡으로 예약하고 소통했다. 리조트 로비에서 픽업을 해주고 마사지가 끝나면 다시 데려다 주어 편했다.가격도 리조트 내 스파의 반값이면 되었다.
우리는 아로마 스톤 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받기 전에 아로마향, 집중적으로 받고 싶은 곳, 마사지 세기 등을 체크하였다. 여행 가서 마사지를 많이 받아보았는데 따뜻한스톤으로 하는 마사지는 처음이었다. 90분 동안 정말 편안하고 시원하게 받았는데 아픈 곳이 풀리고 힐링이 되었다. 끝나고 주는 코코넛 워터도 좋았다.
숙소에 돌아오니 카지노 게임 사이트 카지노 게임 사이트가물놀이를마치고 유튜브를 보고 있었다. 베트남이지만 유튜브도 한국어로 볼 수 있었다.틈틈이 핸드폰도 하며 잘 놀고 있었다. 내가 산책 가자고 했더니 좋다며 벌떡 일어났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들이평소에도산책하는 것을좋아해서핸드폰만 들고셋이서만로비 반대쪽으로 걸어갔다. 야자수가 많았고 야자열매도 달려 있었는데 연못에는 연꽃도피어있었다.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그쪽은 주로 복층 빌라가 있었고 끝쪽에 길이 막혀 있어서30분 정도 산책하고 돌아왔다.
저녁은 미리 예약한 로비 뒤쪽에 있는 수영장주변에서 하는 바비큐 파티와 불쇼를 보러 갔다. 예약할 때 좋은 자리를 준다고 하더니 정 가운데 자리를 주어 불쇼 하는 무대 정면에서 불쇼를 관람할 수 있었다.수영장 옆에 차린 뷔페에는 랍스터를 비롯해서 바비큐 등 다양한 음식이 차려져 있어서 식사하며 불쇼를 관람했다.
불쇼는 30분 정도 진행 되었는데 남자와 여자 한 명이 다양한 쇼를 진행하였고,마지막에는 관람석에 와서 불쇼를 하여 조금 긴장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볼만한 쇼였다.
2일째 여행도 즐겁고 여유 있게 잘했다.카지노 게임 사이트이 치안이 안전한 것도 좋았고, 사람들이 친절한 것도 마음에 들었다.카지노 게임 사이트에 와서 너무 잘 먹어서 헬스 다니며 뺀 2킬로가 다시 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