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 군대가 있는 2년 동안
우리 가족 여행, 올 스톱이었고
큰아들 제대하고 작은 아들, 군대
가 있는 동안 우리 가족 또 여행
올 스톱이었는데 이제 고지가 보
인다.
둘째 아들이 8월에 제대하면
올해에는 오래간만에 좋은 곳
으로 여행 가기로~
남편왈:
"이왕이면 무료 카지노 게임도 모시고해외
여행이라도 갈까?"
"그럼, 나야 너무 고맙지!"
"장인어르신, 장모님 여권 알아봐 봐
미리..."
엄마한테 바로 전화 돌린다.
"엄마, 8월에 애제대 하면 장서방이
다 같이 해외여행 가자네,, 아빠랑
엄마, 여권 다시 해야 할 거 같은데.."
"에이고 우리 사위, 말만이라도 고
맙네~
너네 계속 가족 여행 못 갔잖아!
네 식구 오랜만에 다녀오면 되것네
우리 신경 쓰지 말고.."
"장서방이 부모님 모시고 같이 가자
는데, 이런 기회에 다 같이 가면 더
좋지! 같이 가자,, 엄마, 가는 걸로
알고 예약한다"
"엄마, 비행기 타면 답답하고 내 나라
가 좋지! 넘의 나라 싫더라
음식도 하나 맛없고. 너네 식구끼리
가라니까!"
"몰라, 몰라, 같이 가는 거다
한 10월쯤 갈 계획이에요"
하고 전화를 끊었다.
저녁에 동생한테 전화가 왔다.
"언니, 10월에 부모님 모시고 여행
가기로 했어?"
"어, 왜?"
"아빠는 여권 확인한다고 여권 찾으신
다고 서랍마다 다 뒤집으시고 엄마는
벌써부터 뭐 입고 가지? 하시더라"
"꼭 모시고 가라고 안 모시고 가면
우실 거 같아! 형부한테도 고맙네"
동생이랑 통화하고 애아빠한테
말하니 애아빠왈,
"부모님들 말은 다 반만 진실이라고
다 자식 생각해서 거짓말하실 때가
더 많다고"
"진짜, 그런 것 같다 우리 엄마, 여행
좋아하면서 비행기 타기 싫다고 하
시는 거 보면.."
벌써부터 8월이 기다려지네
"우리 어디 갈까?"
"애 덜하고 의논하고 정해지면 알려줘
예약하게.. 무료 카지노 게임도 많이 힘드시지
않을 거리로 가자!"
"고마워!"
"뭐가?"
"엄마, 아빠 같이 모시고 가자고 말이
라도 그리 해 줘서.."
"내 부모님 두 분은 다 하늘나라 가셨
으니 이제 나한테 무료 카지노 게임가 어디 있어?
장인&장모님이 내 부모지!"
여행 가기 전에 무료 카지노 게임께 이쁜 꼬까옷
사 드리고
우리 아이들과 오래간만에 여행 갈 생각만
으로도 벌써부터 설레네
거짓말하면 코가 길어진다는데,, 내일은
무료 카지노 게임 코 확인 하러 친정에좀 가봐야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