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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영 Apr 23. 2025

무료 카지노 게임 거짓말

큰아들 군대가 있는 2년 동안

우리 가족 여행, 올 스톱이었고

큰아들 제대하고 작은 아들, 군대

가 있는 동안 우리 가족 또 여행

올 스톱이었는데 이제 고지가 보

인다.


둘째 아들이 8월에 제대하

해에는 오래간만에 좋은 곳

으로 여행 가기로~


남편:

"이왕이면 무료 카지노 게임도 모시해외

여행이라도 갈까?"

"그럼, 나야 너무 고맙지!"

"장인어르신, 장모님 여권 알아봐 봐

미리..."


엄마한테 바로 전화 돌린다.

"엄마, 8월에 애제대 하면 장서방이

다 같이 해외여행 가자네,, 아빠랑

엄마, 여권 다시 해야 할 거 같은데.."


"에이고 우리 사위, 말만이라도 고

맙네~

너네 계속 가족 여행 못 갔잖!

네 식구 오랜만에 다녀면 되것네

우리 신경 쓰지 말고.."


"장서방이 부모님 모시고 같이 가자

는데, 이런 기회에 다 같이 가면 더

좋지! 같이 가자,, 엄마, 가는 걸로

알고 예약한다"


"엄마, 비행기 타면 답답하고 내 나라

가 좋지! 넘의 나라 싫더라

음식도 하나 맛없고. 너네 식구끼리

가라니까!"


"몰라, 몰라, 같이 가는 거다

한 10월쯤 갈 계획이에요"

하고 전화를 끊었다.


저녁에 동생한테 전화가 왔다.

"언니, 10월에 부모님 모시고 여행

가기로 했어?"

"어, 왜?"

"아빠는 여권 확인한다고 여권 찾으신

다고 서랍마다 다 뒤집으시고 엄마는

벌써부터 뭐 입고 가지? 하시더라"


"꼭 모시고 가라고 안 모시고 가면

우실 거 같아! 형부한테도 고맙네"


동생이랑 통화하고 애아빠한테

말하니 애아빠왈,

"부모님들 말은 다 반만 진실이라고

다 자식 생각해서 거짓말하실 때가

더 많다고"

"진짜, 그런 것 같다 우리 엄마, 여행

좋아하면서 비행기 타기 싫다고 하

시는 거 보면.."


벌써부터 8월이 기다려지네

"우리 어디 갈까?"

"애 덜하고 의논하고 정해지면 알려줘

예약하게.. 무료 카지노 게임도 많이 힘드시지

않을 거리로 가자!"

"고마워!"

"뭐가?"

"엄마, 아빠 같이 모시고 가자고 말이

라도 그리 해 줘서.."

"내 부모님 두 분은 다 하늘나라 가셨

으니 이제 나한테 무료 카지노 게임가 어디 있어?

장인&장모님이 내 부모지!"


여행 가기 전에 무료 카지노 게임께 이쁜 꼬까옷

사 드리고

우리 아이들과 오래간만에 여행 갈 생각만

으로도 벌써부터 설레네


거짓말하면 코가 길어진다는데,, 일은

무료 카지노 게임 코 확인 하러 친정에좀 가봐야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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