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나갔다. 카지노 게임! (feat. 휠체어 출근 챌린지)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82623
이 기사를 읽으면서 정말 말문이 막혔다. 고민정 의원이라는 사람의 행동이 정말 공감을 얻고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준게 맞나? 카지노 게임 이동권 보장 시위는 예전부터 역에서 했었다고 한다. 요 근래처럼 과격하게 하지 않았을 뿐이지 꾸준히 요구해왔던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공론화가 되니까 이제서야 휠체어를 그것도 전동 휠체어가 아니라 수동 휠체어를 타고 사진 기사(보좌관)을 대동하고 저렇게 이야기한다고? 그전까지 관심도 없고 신경도 쓰지 않다가 이준석 대표가 욕을 먹고 전국카지노 게임 차별 철폐 연합(이하 전장연) 대표라는 사람과 방송 토론을 하기로 합의까지 하니 하나둘 숟가락을 올리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만약 이렇게 야당의 대표가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못 본 척 넘어갔다면 또 흐지부지됐겠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1381#home
현 여당의 국회의원들이 휠체어 출근 카지노 게임라는 것을 한다고 한다. 카지노 게임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행동에 나섰단다. 정말 웃기지도 않는다. 그동안 세금으로 충당한 관용차를 타면서 지하철을 타고 출근은커녕 생활도 하지 않으면서 전동 휠체어도 아니고 수동 휠체어로 지하철을 이용한다고? 휠체어로 하루 국회의사당까지 지하철을 타는 경험(?)을 하는 것이 그 카지노 게임의 전부였다. 현 여당의 원내대표가 여야는 물론 인수위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지금까지 무엇을 하다가, 정권을 넘겨받는 인수위에게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하는 걸까. 카지노 게임를 경험한 한 국회의원은 두 팔이 욱신거린다는 이야기를 SNS 서두에 적어 놨다. 팔이 아프다는 사실이 카지노 게임들이 생각한 가장 큰 주안점이었을까? 자신에게 쏠리는 사람들의 시선과 통행에 제한이 있는 역사를 이야기 하기보단, 이동 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수동휠체어를 밀고 다니느라 두 팔이 욱신거려서 힘들었다고?
욕먹을 각오를 하고 시위와 관련한 의견을 이야기했는데, 이러한 기사를 보고 나니 기가 찰뿐이다. 애초에 저 카지노 게임라는 것을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카지노 게임의 이동권에 대한 대중의 관심 유발을 위해선지, 입법부와 행정부에 메시지를 주기 위함인지, 본인의 이미지 홍보인지, 그냥 말 그대로 쇼를 하는 것인지는 판단에 맡겨야 할 것이다. 그리고 댓글을 보면서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라도 공론화가 되고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면 좋으련만 정말 카지노 게임의 이동권의 처우에 관한 문제부터 직접 겪고 느끼는 카지노 게임의 의견도 나 또한 듣고 싶다. 토론은 답이 없기 때문에 잘 보지 않지만 이번에 하는 토론은 끝까지 봐야겠다. 내가 얼마나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느껴봐야 할 테니까. 이러한 토론으로 인해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이미지를 훼손시킬까 봐 오히려 걱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