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글에서는 왜 작가가 되고싶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남겨보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자기고백에 가까운 글이라 아주 잠깐은 얼굴이 붉어지기도 했습니다만, 더 추진력을 얻게 되는 듯 합니다. 그래서 향후 앞으로는 어떤 방향성으로 표현하고 표출하고 싶은지를 이야기를 나누지 않을 수 없습니다. 너무 유명한 말이지만, 더 이상 무엇인가를 쌓는 것에 집중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듯 합니다. 그저 해내고 만들어내고 눈 앞에 만들어서 들여다 보아주어야 결국 내가 내 존재를 이 세상에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거든요.
https://ko.wikipedia.org/wiki/%EB%B9%88%EC%84%BC%ED%8A%B8_%EB%B0%98_%EA%B3%A0%ED%9D%90
존재를 드러낸다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연약한 일일지도 모른다. 카지노 게임 추천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것에 두려움이 없었고, 끊임없이 나타내었다. 자신을 드러내고 존중 받고 싶은 것은 인간의 욕구 중 하나인데, 생전에 이해받지 못했던 그림들이 사후에 이해받는 것은 얼마나 절절한 외사랑인지 고민해보게 되었다. 카지노 게임 추천는 나에게 그런 사람이었다. 나도 소리없는 외침을 지속해야하는 삶인데, 이는 얼마나 세상에 소리를 치며 살았을지 감히 상상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 외침을 알아주는 이가 있다고 해도 그 마음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깊은 외로움, 우물의 끝을 매번 마주해야했겠지.
나와 그는 주변 전문가 선생님을 통해서 처음 더 나의 인생은 카지노 게임 추천처럼 나 다움으로 가득찼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었다. 그 당시에는 아픈 곳을 빨리 낫고자 카지노 게임 추천의 그림을 보면서 빨리 나 다움을 찾으려고 노력과 노력을 거듭했었는데 지금은 굳이 무엇인가를 빨리 보여주는 일보다는 그 처럼 온전하게 이 모든 것들을 꾸준하게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겠구나라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그의 그림을 통해서 나는 2가지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첫 번째, 그의 그림은 꾸덕한 물감이 덕지덕지 발려있는 감정들의 집합체이다. 감정들이 꾸덕하다니. 그림에 색색들이 들여져있는 색감들을 보면서 내 작품을 만들거라면, 색에 대해서 무조건 공부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던 듯 하다. 컬러미러 컬러테라피스트 자격을 취득하게 된 것도 바로 여기서 비롯되었다. 카지노 게임 추천 뿐만 아니라 로스코도 있지만. 그들은 색을 아끼지 않고 그려댔고, 나는 그 작품들을 곁에서 사유하면서 매 순간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혼이 통과당하는 느낌을 받았다.
두 번째, 꾸준히 자신의 것을 놓치지 않는 끈기의 힘이었다. 화풍을 지속적으로 바꾸고 연구를 할 수도 있지만, 그렇기 보다는 자신의 것을 믿고 힘차게 나아가는 힘에 대해서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게중에 다양한 그림들이 있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해당 그림에서 매 순간 끈기를 찾게 되었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사랑 그리고 지속적인 끈기로서 다작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냈을 카지노 게임 추천다.
마틴 스콜세지의 명언 중 하나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라는 말이 와닿는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 나 자체를 집중하고 나의 작업물에 고유함을 인정하게 해주는 것들에 대한 감사와 실행을 해야겠다는 확신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