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다섯째 날
가운데에 카지노 게임 추천 스퀘어의 기다란 전광판과 그 아래 작은 동상을, 양쪽에 두 인물을 배치해 드로잉펜으로 그렸다.
왼쪽은 밀랍 인형 박물관인 ‘마담 투소’ 앞에 전시된 배우 ‘드웨인 존슨’인데, 한껏 찌푸린 얼굴과 다소곳이 맞잡은 손이 재미있었다. 오른쪽 인물은 미국 뮤지컬의 아버지인 ‘조지 M. 코핸’이다. 삼성 로고가 자랑스럽게 쓰여있는 기다란 전광판과 캐나다계 미국인 병사이자 군종 신부인 ‘프랜시스 더피’ 동상 사이에 있는 TKTS 티켓 부스 위 빨간 계단 표현에 혼자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