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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멘탈샘 Oct 03. 2024

학교급식관계자연수역량강화 영양교과연구회직무카지노 게임 사이트자살예방

학교 영양사 영양교사 자살5명 우울증 공황장애 급증


여름방학 연수시즌 바쁘게 출강 다녔습니다.

초보 강사답게 강의는 무조건 많이 할수록 좋다고 생각해서 강의 요청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 받아서 무더위에 홀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아주 바빴습니다. 강의 다녀오면 후기를 차곡히 정리해서 올려야지 했는데 에나콩콩. 그걸 여유도 정신도 없었구요. 기억에 남는 강의 몇 개 남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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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랑마을 연수원 영양교과연구회 영양교사 하계 연수회 ~

8월 연수는 강사 섭외가 경쟁이라 4월 초쯤에 연락 와서 일정을 잡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프로그램 구성을 보니지금 선생님들께 필요한 카지노 게임 사이트들이 뭔지 많이 고민하고 신경 쓴 게 느껴졌는데 회장님의 말씀 들으니 더 와닿았어요. 제가 첫 시간 배정이라 아침 일찍 도착했는데 한 더위에새벽같이 나와땀 뻘뻘 흘리며 준비하시는임원진분들보니 새삼어찌나 고마운지... 그동안 카지노 게임 사이트를 받기만 또 강의를 하기만 했지 이런 보이지 않는 수고는 몰랐거든요.


멘탈 시리즈(학생멘탈, 교사멘탈, 학부모멘탈)중 학생멘탈 들려드렸습니다. 공격적인 아이들은 사실 사랑이 허기진 외로운 아이들입니다.공격적인 어른들은 좀처럼 바뀌지 않지만 아이들만큼은 카지노 게임 사이트과 사랑으로 대하며 애정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해요. 공격적인 아이들의 특징과 카지노 게임 사이트 방법을 몇 가지 사례로 공유했습니다.


똑똑한 아이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멘탈(인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 똑똑함으로 타인을 괴롭히고 이용하는 괴물로 자랄 수 있어요.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쉴 새 없이 경쟁하면서 아이들에게도 그저 경쟁을 부추기는 현실... 영어 수학에 밀려 가장 중요한 인성카지노 게임 사이트이 생략되고 학생인권만 강조하니 세상이 무법천지로 변해가는 느낌입니다.



강의 후기

어제 감동했어요! 실제로 강의 들으면서 주변에 감동눈물 흘리는 분도 계셨고 저도 울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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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게임 사이트 마치고 임원진분이 누군가에게 전달받은 편지를 사진 찍어 전송해 주셨어요.

감동...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 자리에서 고민하고 열심히 사셨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내내 웃음도 눈물도 나오는 공감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나름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했고 제가 했던 일들도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 정말 중요한 게 뭔지, 집중해야 할 사람, 일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요즘 몸도 마음도 힘들어 번아웃 왔나 했는데 위로 공감 갖는 시간의 너무 좋았습니다. 이 직업으로 이 자리에 있는 동안 어떻게 지내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그동안의 많은 고민과 생각 행동들이 분명 선한 영향력을 미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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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감동 동기유발... 다시금 힘내보려 합니다.

모두 포기한 상태였는데 다시 힘을 내보고 싶다는 이야기에 저도 감동이 밀려옵니다.

우리가 포기하면 아이들을 포기하는 것이 됩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선생님 같은 분이 계셨다는 것만으로 너무나 큰 위로와 위안이 됩니다.


치열하게 살아보면 그 치열한 삶의 아픔을 알게 됩니다. 저도 그런 분들을 보면 눈물이 나요. 강의를 듣고 우는 건 강사에게 감동해서가 아니라 나 스스로를 위로하는 눈물입니다. 자신의 삶이 대입되지 않으면 감동이 있을 리 없어요. 강의를 들으며 눈물이 나는 건 지금껏 살아낸 삶에 감동입니다.




주최측에서 추후 어떤 카지노 게임 사이트를 듣고 싶냐고 질문했더니,


- 멘털연수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강의 더 늘려주세요.

- 1교시 선생님 강의 너무 좋았어요. 또 듣고 싶어용

- 멘탈 카지노 게임 사이트 감동적이네요

- 멘탈을 주기적으로 잡아주면 좋을 것 같아요

- 1교시 같은 카지노 게임 사이트 부탁드립니다


경북은 10월에 다시 출강 계획이 있으니 조만간 또 뵐게요^^



강의를 마치면 커다란 강단에서 주목받다가 홀로 강의장을 빠져나옵니다. 그럼 허탈감이 밀려와요^^.

강의를 잘한 건가? 내 마음이 전달되었을까? 행여 오해나 상처받은 사람은 없을까?

그런데 이런 쪽지를 쥐어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다시 에너지가 차 오릅니다.

피드백이 없다면 억만금을 준다 해도 강의를 이어갈 힘이 나질 않을 것 같아요.

따뜻한 응원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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