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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9. 2025
이재용 회장도 3조원을 잃어서 우울할까?
feat : 남한산성
참고 이전글 : 이재용도 회장으로 승진해서 행복할까?
이재용 회장도 3조원을 잃어서 우울할까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4년 잃은 주식 가치는 약3조원 정도라고 합카지노 쿠폰. 연초 약 15조원에서연말 약12조원으로20%의 재산을 날렸으니 일반인이라면 조금 우울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의 행동을보면 전혀 우울해 보이진 않습니다.어차피 살아서 다 못쓸 돈, 부모에게 받아 꽁으로 생긴 돈, 돈 잃었다고 바가지 긁을 와이프도 없어서그럴까요? 차라리우울했으면 좋겠는데, 그우울의분노가인사며, 혁신에 전혀 영향을 미치는것 같지 않지요. 도대체 회장은 왜 달아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고도 그가 경영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얼죽아,얼어 죽어도아메리카노 퍼스트, 미국이었다면 이재용 회장이 가장 먼저 그 분노의 인사와 혁신의 대상이 되어야 했을 것입카지노 쿠폰. 그는적어도 회장에서 다시 부회장으로 강등되거나, 이사회에서 해고되었어야 마땅하지요. 그러나 한국의 주가가 역주행을 하는 이유와 마찬가지로, 얼어 죽어도 오너 퍼스트인 한국은,경영이왕정의 다른 시스템이기 때문에 죽기 전에 회장이 절대 물러날 일은 없지요. 용세자는 아무 경쟁력 없이, 회장이라는 왕위를 그저 성장하면 물려받았을뿐입니다. 능력도 지분도 그럴 이유가 전혀 없지만, 그것이 혈통에 의해 승계되는 왕정이기 때문입카지노 쿠폰.
삼성전자는 양요, 왜란, 호란을 겪고도 이제 복수를 노리는 분노에 찬 호랑이는 커녕,이제비관의 우울증에 걸린, 물에 젖어 쭈글쭈글해진종이 호랑이 처럼 보입카지노 쿠폰. 당연 세습삼성전자 삼왕의자리에 올랐지만,그의어색한초딩스러운 웃음,연습은 했지만 판에 박힌어눌한 발음, 의지도 비전도없는 박약의 모습을알아보고도일찌감치 손절을하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지요. 옆에전문대신들이 그래도 뭐라도 하겠지 했었지만 그왕밥에 그 신하나물이었습카지노 쿠폰.
넘한산성 이병헌(최명길 역)그런 비슷한 왕이 있었습카지노 쿠폰. 엊그제 본 황동혁감독의 '남한산성'이란 영화에 나오는 '인조'가 그렇습니다. 이 영화는 수작이라는 평에도 불구하고 청나라에게 호되게 당하는 치욕의 내용이 뻔한지라 보기가꺼려졌었지요. 그런데 최근 시즌2로 다가온 오징어게임의 감독이무려이 영화의 감독이라기에 뒤늦게나마 찾아본 것입카지노 쿠폰.
그러나 이번에는 인조의 입장이 아니라 인조를 잡으로 온 용골대의 입장에서 영화를 보기로 합카지노 쿠폰.용골대도 무려 오징어게임1에 악명 높게 나왔던허성태(용골대 역)입카지노 쿠폰.현시각 한남산성으로 퇴각하여 진을 치고갖은 추태를 부리고있는총독을 생각하며 성을 초토화, 함락시킬생각으로 보니 영화가 아주 평온합카지노 쿠폰.
삼성전자에 삼왕에게 전문 대신이 있는 것처럼,인조에게도 최명길과 김상헌이라는 주화파와 주전파를 대표하는 충직한 신하가 나름등장합카지노 쿠폰. 무려 이 역할은프런트맨이병헌(최명길 역)과 김윤석(김상헌 역)이맡아무너져 가는 나라를그래도살려보려고 혼신의 충정을 보입카지노 쿠폰. 그러나 이들이 정작 충신이었다면 나라를 이런 꼴의풍전등화의 상황에 몰아넣진 않았겠지요. 이병헌과 김윤석의 연기는 감동적으로 충성스러웠으나,인조와 나라를 이 모양으로 이끈 그들은 원래 충성스럽지도 않았고, 오히려 무능력하였을 것이라는확신이 들었습카지노 쿠폰.
남한산성 김윤석(김상헌 역)남한산성을 공략하기 위한 허성태(용골대)는 이병헌(최명길)의 유화책에도 불구하고 전혀 흔들림 없이 작전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진행합니다.아니 그보다는 인조의 계획이 허술하기 짝이 없지요. 그때나 이때나 애꿎은 백성을 볼모로 삼고 왕과 신하들의 배신에죽어나가는 것은 결국 국민입카지노 쿠폰. 남한산성을 공격하던 그때는 몹시 추운 겨울날이었다고내레이션이 나옵카지노 쿠폰.마침최강 한파를 맞고 있는 지금과 같아서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합카지노 쿠폰.
역시 성을 함락하는 것은포위와 더불어 압도적인 화력입카지노 쿠폰. 시한을 정하여 공포감을 고조시키고 화포를 동원하여 혼비 백산을 만들자 이병헌(최명길)은 김윤석(김상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불이 나게인조의 항복 문서를 전달하고 겨우 목숨을 구걸합카지노 쿠폰. 아무리 최명길과 김상헌이 주화론으로, 주전론으로각각나라를 위한 충신이었다 해도 인조 같이 왕국에서 왕이 모자라면 나라가 위태롭기 마련입카지노 쿠폰. 삼성전자가 저리 휘청이는 것도 사실은 왕정이기 때문이지요. 그 결함을 메우고자공화정과, 주주정을 하는 것이고, 그렇다면 삼성전자 회장은주주의 뜻에 의해 물러나 삭탈관직을 당하는 게 마땅하지요.하지만 그는 삼왕이기에 아무리실적이 안 좋아도,인조와 마찬가지로전시에도 혼자 진수성찬 삼시세끼를 다 먹는무풍지대에서 살고 있는것입카지노 쿠폰.
인조는 결국 높은 단상에 앉아있는 청태종 앞에 끌려 나가 '삼배구고두례(三拜九叩頭, 무릎을 꿇고 양손을 땅에 댄 다음 머리가 땅에 닿을 때까지 3번 조아리는 동작을 3회 되풀이하는 의식)'라는 예를 올리게 됩니다. '삼배구고두례'는 여진족의 풍습인데 한 번씩 절을 할 때마다 땅에 이마를 3번씩 박기에, 실록엔 차마 기록하지 못했으나, 이때 인조의 이마에 유혈이 낭자했다고 추정되니 이만저만한 치욕이 아닐 수 없었지요.
남한산성 허성태(용골대 역)오늘날에는 높은 단상에서엔비디아의 젠슨 황 태종이,테슬라의 머스크 용골대가 삼성전자 회장 왕에게 '삼배구고두례'의 예를 갖추기를 기대합카지노 쿠폰. 그들에게이제삼성전자 삼왕은 불을 뿜는 용은 커녕 독도 없는 뱀처럼박에도안보이지요. 특히 황 태종은 기막힌 혁신과 연설을 통해우리에게 자괴감을 성사하고, 머스크 용골대역시 미친 혁신과칼춤을 통해 남한산성쯤이야 한입 거리로 생각게 하는 공포감을 선사합카지노 쿠폰.하지만 삼왕은물정도모른 체삼성전자의 위기는야근과 주말 근무가 적어서라고 신하들에게채찍질을 독려할 뿐입니다.
삼성전자가 조금 반짝했을 때는그나마지금의 삼왕이 되기 전 부회장 세자였을 때였습카지노 쿠폰. 그리고 볼모로 감방에갇혀있을 때 가장 빛났었지요. 그러나 회장, 삼왕에 오르고 감방에서 풀어주자 그는 더 이상 되고 싶은 게 없어졌나 보더라고요. 한남산성과 매우 떡볶이를 자시러 다니더니 삼성전자는 브랜드는불닭볶음만도 못해졌지요.삼성전자가 망하고 있는 사실'쉿'이라며 웃고 있는 그의 표정은 주주로서 한심하기 짝이 없지요
삼전도의 굴욕그는 겨우 단돈 3조원을잃었지만 삼성전자로는작년 한 해 150조원의 시가 총액이 날아갔다고 하네요. 그러므로 그 보다 우리의 우울은 50배 만큼 큰 것이지요. 그리고 주주라면 그에게 50배 짜리 치도곤으로 다스려야 할 판입카지노 쿠폰.한대에 1조원 짜리 곤장을 150대 치고 싶습카지노 쿠폰.
한편 한남산성이 일으킨 계엄의 비용도 초기에만약 150조원으로 추산된다고 합카지노 쿠폰. 아직도 해결이 안 된 지금은 기하급수적으로 그 금액도 늘었을 것이지요.게다가삼성전자삼왕이 까먹은 150조원도 그에게 소구권을 행사할 만합카지노 쿠폰. 그와 폭탄주와, 떡볶이를 먹으러 끌려 다니다 이 사달이 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므로 한남산성의 매값은 300조원 짜리 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한남산성 총독도 역시 삼왕과 더불어 용골대, 아니 국민에게 끌려가 이마를 박고 삼배고두례를 하여야 할 충분한 이유입카지노 쿠폰.한대에 1억원 짜리 곤장 3,000,000대로 퉁치기로 합시다.
이렇게 어느 한축이라도 시스템이 괜찮았으면 모르는데 두 축이 동시에흔들리는 것에는 무능한 왕정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마땅히 이사회에서 축출되어야 할 회장이 종신직이라는 것과 마땅히 주권자에게 반역하여 참수되어야 할 역적이왕을 참칭하고있는 판에도수괴와 그를 호위하는반란왕정을 꿈꾸는 무리들이여전히호위호식, 호시탐탐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삼왕에게는 3조 짜리 우울에불과하지만 우리가 앓고 있는 것은 자그만치 300조 짜리 우울입카지노 쿠폰. 무려 이재용 회장이 잃은 돈의 100배 짜리 우울이지요.마땅히 주주로서 주권자로서 그들을 끌어내 삼배고두례의치욕을 안겨줄 충분한 자격이 있습카지노 쿠폰. 회사를 또는 나라를 말아먹은 간신들은파직, 능지처참시켜야 할 것이고요. 한남산성 자리에는 그것을 전하여 교훈으로 삼는한남산비를 세우길 추천합카지노 쿠폰.
삼전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