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에 빠진 동화 0483 불안한 마음!
13.불안한 마음!
학교 쓰레기장!
그곳에 도착한 영수는 잠자는 카지노 게임를 깨우지 않았어요.
쓰레기장 옆에 노란 냄비가 있었지만 뒤돌아 섰어요.
"남의 것!
말없이 가져가면 안 돼.
카지노 게임 것이라고!"
영수는 교실로 향했어요.
노란 냄비 없이 교실로 향하는 영수는 힘없어 보였어요.
"히히히!
나도 노란 냄비가 생겼어."
어젯밤 영수네 집 마루에서 노란 냄비 훔친 카지노 게임도도였어요.
밤이 되자
도도는 노란 냄비를 쓰고 학교로 향했어요.
달빛 별빛 아래서 춤추는 카지노 게임가 되고 싶었어요.
"씀바!
나도 춤추고 싶어."
도도가 학교 운동장에서 춤추는 카지노 게임 세 마리 앞으로 다가갔어요.
"도도!
노란 냄비 산 거야?"
씀바가 물었어요.
"아니!
훔친 거야.
배가 고파 생선 훔치러 갔는데 마루에 노란 냄비가 있어서 가져왔어.
아마!
영수가 쓰고 다니던 노란 냄비일 거야."
하고 말한 도도가 씀바 가까이 다가갔어요.
'도도!
남의 물건을 훔치면 어떡해.
영수!
그 녀석 화나게 하면 안 돼."
씀바는 걱정되었어요.
영수는 화나면 카지노 게임를 괴롭힌 적이 있었어요.
"내가 훔쳐간 걸 모를 거야!
그러니까
괜찮아."
도도는 불안했어요.
한 달 전에도 장독대에서 놀던 도도를 영수가 붙잡으려고 했지만 대나무숲으로 도망친 적있었어요.
"냄비 바닥 봐봐!
이름이 쓰여 있을 거야."
낑깡이 말하자
도도는 머리에 쓰고 있던 냄비를 벗어 밑바닥을 봤어요.
"김영수
이 냄비의 주인입니다."
하고 냄비 밑바닥에 쓰여 있었어요.
순간!
도도의 머릿속이 아팠어요.
"내가 훔쳤으니까!
이제부터 내 거야."
도도는 노란 냄비를 돌려줄 생각이 없었어요.
그런데
마음이 불안했어요.
금방이라도 영수가 달려와 냄비를 빼앗아 갈 것 같았어요.
그릇 가게에 손님이 가득했어요.
노란 냄비를 사겠다는 손님이었어요.
그릇 가게가 문 닫고 난 후에는 카지노 게임들이 찾아왔어요.
노란 냄비를 훔치겠다는 카지노 게임들이었어요.
"손님!
그 냄비는 예약한 손님 것이에요.
죄송합니다!"
그릇 가게 주인은 미안했어요.
손님은 몇 번이나 왔지만 노란 냄비를 사지 못했어요.
"예약하면!
언제쯤 도착할까요?"
손님도 예약하고 집에 돌아가 기다릴 계획이었어요.
"모르겠어요!
공장에서 밤낮으로 냄비를 만들지만 공급이 늦어지고 있어요.
많이 들어와야 되는데."
그릇 가게 주인도 노란 냄비가 많이 들어오길 바랐어요.
라면을 끓여 먹던 노란 냄비를 없어서 못 팔 줄은 가게 주인은 생각해 본 적도 없었어요.
아이들과 카지노 게임들이 모자로 쓰고 다닌 뒤로노란 냄비는인기가 많았어요.